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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도광양회’ 中메모리…칩 품귀 틈타 글로벌 PC 공급망 침투

07.08.2026 1분 읽기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중국 메모리 3강 구도 위협: 중국 창신메모리(CXMT)의 D램 시장 점유율이 1년 전 4%에서 올해 2분기 7%로 뛰어오른 반면 SK하이닉스(000660) 는 39%에서 26%로 밀렸다. 애플과의 단가 협상에서도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국내 메모리 업체의 가격 주도력이 흔들릴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 증시 프리마켓 시초가 왜곡 지속: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에서 소량 거래로 상·하한가가 형성되는 사례가 반복되며 투자 심리 악화를 부추기고 있다. 정적 변동성완화장치 도입이 다음 달 14일로 예정된 가운데 그 사이 투자자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 원화 강세 속 수출주 부담 확대: 원·달러 환율이 10개월 만에 최저치인 1414.5원까지 떨어지며 수출 의존 기업들의 실적 부담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코스피 급락에도 환율이 함께 하락하는 이례적 흐름이어서 수급 요인에 대한 면밀한 관찰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주식투자자 관심 뉴스]

1. ‘도광양회’ 中메모리…칩 품귀 틈타 글로벌 PC 공급망까지 진입

핵심 요약: 중국 CXMT의 D램 점유율이 2분기 7%로 전년 동기 대비 3%포인트 상승했으며 SK하이닉스는 같은 기간 39%에서 26%로 줄었다. HP·에이수스 등 글로벌 PC 제조사가 CXMT D램 품질 인증을 마쳤고 애플 협상에서도 CXMT가 단가 인하를 거절한 사례가 확인됐다. CXMT는 상하이증권거래소 상장으로 약 12조 5600억 원을 조달해 HBM 개발에 투입할 계획이다. 한국 반도체의 가격 주도권과 기술 격차 우위가 동시에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2. 가격만 맞으면 1주라도 상·하한가…“변동성 완화장치 서둘러야”

핵심 요약: 삼성전기와 알테오젠이 각각 단 1주 거래로 프리마켓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시초가 왜곡이 반복되고 있다. 넥스트레이드는 다음 달 14일 정적 변동성완화장치를 도입할 예정이지만 시행 전까지 투자자 피해 우려가 남아 있다. 외국인은 이달 코스피에서 5조 4566억 원을 순매도했고 투자자 예탁금도 지난달 초 대비 14% 줄었다. 반도체 업종 쏠림 구조를 개선하지 않는 한 변동성 관리에 한계가 있다는 진단이 나온다.

3. 주가 4.6% 폭락에도 원화 강세…환율 1410원대 급락

핵심 요약: 원·달러 환율이 6일 장중 1414.5원까지 떨어지며 지난해 10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코스피가 4.58% 급락하고 외국인이 3조 3273억 원을 순매도했음에도 수출기업 네고 물량과 SK하이닉스 ADR 관련 달러 유입이 원화 강세를 뒷받침했다. 엔화 강세와 국제유가 안정 등 대외 여건도 원화에 우호적으로 작용했다. 환율 하락세가 이어질 경우 수출 비중이 높은 업종의 실적 부담이 확대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주식투자자 참고 뉴스]

4. [단독]1년새 PEF 규제법 11개…외국계만 웃는다

핵심 요약: 지난해 7월 이후 발의된 기관 전용 PEF 관련 개정안이 11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블랙스톤·KKR 등 글로벌 상위 7개 PEF의 아시아 바이아웃 펀드 규모는 100조 원에 이르지만 해외 조달 자금이어서 국내 규제 대상에서 벗어나 있다. 반면 토종 PEF는 차입 한도 규제와 보고 의무 강화 등 규제가 집중되는 역차별 구조에 놓여 있다. 국내 자본시장의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5. 포스코퓨처엠, LFP 시장 뚫었다…양극재 19만톤 장기공급

핵심 요약: 포스코퓨처엠이 국내 배터리 업체와 내년부터 2032년까지 6년간 19만 톤 이상의 LFP 양극재 공급에 합의했다. 북미 ESS 수요 증가와 전기차 보급형 모델의 LFP 채택 확산이 배경으로 꼽힌다. 아르헨티나 리튬과 제철공정 부산물을 활용한 신공법으로 원가 경쟁력 확보에도 나섰다. 추가 대형 고객사와의 계약도 막바지 단계에 있어 후속 수주 가능성이 열려 있다.

6. 카카오, 쿠팡이츠와 ‘버티컬AI 협업’…카톡서 배달 음식 주문한다

핵심 요약: 카카오가 AI 에이전트 연동 첫 외부 서비스로 쿠팡이츠와의 협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분기 매출은 2조 985억 원, 영업이익은 277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 36% 늘어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플랫폼 매출과 톡비즈 커머스 거래액 증가가 실적을 견인했으며, AI 인프라 투자보다 서비스 영역에 집중하는 전략을 재확인했다. 쿠팡과의 제휴 확장 가능성이 커머스 전반의 경쟁 구도 변화로 이어질지 주목된다는 평가다.

▶기사 바로가기: 주가 4.6% 폭락에도 원화 강세…환율 1410원대 급락

▶기사 바로가기: 사실상 ‘허가제’ 된 유상증자…자율적 자금조달 기능 마비

▶기사 바로가기: 1년새 PEF 규제법 11개…외국계만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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