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Crypto Seoul

Crypto Seoul

Crypto news from Seoul

Primary Menu
  • 집
  • 금융
  • 경제 뉴스
  • 비즈니스 뉴스
  • 사회 소식
  • 문화 소식
  • 연락처
  • 집
  • ‘국악 아이돌’ 김준수, 광기 어린 살로메로 돌아온다
  • 문화 소식

‘국악 아이돌’ 김준수, 광기 어린 살로메로 돌아온다

03.08.2026 1분 읽기

‘국악계 아이돌’ 김준수가 욕망과 광기의 여인 살로메로 돌아온다. 2024년 초연에서 성별의 경계를 넘나드는 파격적인 살로메 연기로 화제를 모았던 그는 이번에는 소리꾼 최예림과 더블캐스팅돼 서로 다른 매력의 살로메를 선보인다.

3일 마포문화재단에 따르면 창극 ‘살로메’는 이달 21일~23일 마포아트센터를 시작으로 천안, 부산, 고양, 대구 등 전국 투어로 관객들을 만난다.

‘살로메’는 신약성경을 바탕으로 한 오스카 와일드의 동명 희곡을 판소리와 창극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인간의 욕망과 집착, 광기를 폭발적인 소리와 안무로 풀어낸다. 초연 당시 파격적이고 그로테스크한 미학으로 평단과 관객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작품은 세례자 요한을 향한 살로메의 욕망과 이를 둘러싼 헤로데 왕가의 뒤틀린 관계를 그린다. 사랑을 거절당한 살로메는 의붓아버지 헤로데를 유혹해 요한의 목을 요구하고, 끝내 그의 잘린 머리에 입을 맞추며 욕망과 광기가 극한으로 치닫는 비극을 완성한다. 12명의 배우가 우리 소리로 이 하룻밤의 파국을 밀도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가장 중요한 관전 포인트는 서로 다른 매력의 살로메다. ‘국악계 아이돌’로 불리는 소리꾼 김준수와 JTBC ‘풍류대장’을 통해 ‘국악 에미넴’이라는 별칭을 얻은 최예림이 더블캐스팅됐다. 초연 당시에는 두 남자 배우가 살로메를 맡았으나 이번에는 남녀 배우가 주인공을 맡아 각기 다른 해석의 살로메를 선보인다.

헤로데 역은 소리꾼 유태평양이 맡는다. 특히 올해 국립창극단을 떠나 프리랜서 활동을 시작한 김준수와 유태평양의 새로운 행보에도 관심이 쏠린다. 유태평양은 ‘준열’이라는 이름으로 사진작가로도 활동하며 이번 공연 포스터와 출연진 프로필 사진을 직접 촬영하는 등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연출과 안무는 전통예술을 현대적인 무대언어로 풀어내는 김시화가 맡았고, 각색은 특유의 개성 있는 작품 세계를 구축해온 고선웅이 담당했다. 국립창극단 출신으로 KBS 국악대상 대상을 받은 정은혜가 작창과 음악구성을, 김현섭이 작곡을 맡아 초연의 창작진이 다시 의기투합했다.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이상봉은 이번 시즌 새롭게 리뉴얼한 의상으로 작품의 미장센을 완성한다.

Continue Reading

이전의: 영상“동남아? 덥고 가성비는 옛말”…올 추석 해외여행, ‘이 나라’로 몰린다
다음: SM C&C 엔터사업부문 대표에 최영인 전 SBS 본부장
  • 집
  • 금융
  • 경제 뉴스
  • 비즈니스 뉴스
  • 사회 소식
  • 문화 소식
  • 연락처
저작권 © 판권 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