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Crypto Seoul

Crypto Seoul

Crypto news from Seoul

Primary Menu
  • 집
  • 금융
  • 경제 뉴스
  • 비즈니스 뉴스
  • 사회 소식
  • 문화 소식
  • 연락처
  • 집
  • AI 시대 사이버 보안, 결국 방어자가 유리한 이유
  • 비즈니스 뉴스

AI 시대 사이버 보안, 결국 방어자가 유리한 이유

01.08.2026 1분 읽기

인공지능(AI)이 사이버 공격에 본격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가운데 장기적으로는 방어자가 우위에 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방어자는 소프트웨어(SW)가 외부에 공개되기 전부터 코드를 분석하고 공격 상황을 시뮬레이션하는 등 AI를 활용해 취약점을 선제적으로 제거할 수 있기 때문이다.

김태수 마이크로소프트(MS) 보안 연구 담당 부사장은 최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현재는 AI 시대 과도기여서 공격자들이 훨씬 더 우위에 있는 것 같다”며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방어하는 사람들이 훨씬 유리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수 부사장은 ‘권한 차이’를 근거로 들었다. 그는 “취약점을 찾아내는 능력 자체는 공격자와 방어자 모두 필요하다”면서 ”다만 방어자는 공격자보다 시스템을 통제할 수 있는 범위가 훨씬 넓다는 점에서 차이가 발생하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표적인 것이 SW 출시 이전 단계다. 기업은 새로운 서비스를 외부에 공개하기 전에 AI를 활용해 소스코드를 분석하고 다양한 공격 상황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다. 실제 서비스가 시작되기 전에 취약점을 발견해 고칠 수 있다는 의미다. 김 부사장은 “방어하는 입장에서는 컨트롤할 수 있는 것이 많다”며 “릴리즈하기 전에 코드를 분석하거나 시뮬레이션을 하는 등 AI를 활용해 보호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AI가 기존 보안 도구가 발견하지 못했던 취약점을 찾아낼 수 있다는 점도 방어 측의 경쟁력을 높이는 요인이다. 김 부사장은 “이전 도구들이 보지 못했던 관점에서 AI가 문제를 찾아낸다”며 “과거 사람이 찾아내던 버그 유형을 넘어 상상하지 못했던 버그도 발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김 부사장은 앞으로 AI 시대에는 보안 인력들의 생산성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예전에 100명이 투입됐던 일을 10명으로 비슷한 품질로 할 수 있다고 보면 된다”며 “AI가 사람을 대체한다기보다 사람의 능력을 증강하는 방향”이라고 말했다. 이어 “AI로 만들어지는 코드의 양 자체가 크게 늘고 있어 보안해야 할 대상도 함께 증가한다”며 “AI로 인해 보안 인력들이 해야 할 일이 두 배, 세 배 늘어났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보안 조직의 경쟁력이 단순히 취약점을 얼마나 많이 찾느냐보다는 발견된 취약점을 얼마나 신속하게 고치느냐에서 갈릴 것으로 전망했다. AI의 탐지 능력이 높아질수록 발견되는 버그 역시 크게 늘어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김 부사장은 “지금은 취약점을 찾는 것보다 찾아낸 취약점을 어떻게 자동으로 고치고, 제대로 수정됐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는 탐지 이후의 과정을 자동화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부사장은 미국 조지아공대 컴퓨터과학부 교수로 재직 중인 세계적인 보안 전문가다. 현재 교수직을 유지한 채 휴직하고 MS에서 AI 기반 보안 연구를 주도하고 있다. 김 부사장은 지난 6개월 동안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소프트웨어 취약점을 찾고 수정하는 도구인 ‘엠대시(MDASH)’ 개발에 주력했다. 엠대시는 여러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소프트웨어의 취약점을 탐지하고 수정하는 멀티모델 기반 보안 도구다.

Continue Reading

이전의: “내게 어울리는 K-헤어 미리 본다”…이스트에이드, 준오헤어와 일본 공략
  • 집
  • 금융
  • 경제 뉴스
  • 비즈니스 뉴스
  • 사회 소식
  • 문화 소식
  • 연락처
저작권 © 판권 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