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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테슬라 中사업 분리설…머스크 “논의한 적 없다”

01.08.2026 1분 읽기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테슬라 中사업분리: 일론 머스크가 지정학적 긴장에 대비해 테슬라의 중국 사업을 미국 사업에서 분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머스크는 최근 수년간 테슬라 임원들에게 미국과 중국 사업을 명확히 구분해 조직하라고 지시했으며, 스페이스X와의 합병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해충돌을 해소하려는 조치라는 분석이다.

■ 미중 AI 추격전: 국가 주도로 인공지능(AI) 산업을 키워온 중국이 최상위 모델 성능 격차를 미국과 2.7%까지 좁힌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미국은 지난해 AI 민간투자액이 2859억 달러로 중국(124억 달러)의 23배에 달하고 데이터센터 보유 수도 10배 이상 앞서, 투자 규모와 인프라에서는 여전히 우위를 지키고 있는 모습이다.

■ 전략투자 릴레이: 두산(000150) 그룹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7개월 만에 SK실트론 지분 70.6%를 약 2조 3000억 원에 인수하기로 확정했다. 이와 함께 정부는 산업은행 등 공공기관 주식과 상속세 물납주식을 종잣돈으로 20조 원 이상의 전략형 국부펀드를 조성해 인공지능(AI)·방산·우주항공 등 국가전략산업에 장기 투자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기업 CEO 관심 뉴스]

1. “전쟁 대비해 주요 수익원도 떼낸다”…머스크, 테슬라 中 분리 검토

– 핵심 요약: 일론 머스크가 지정학적 긴장에 대비해 테슬라의 중국 사업을 미국 사업에서 분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계획에 정통한 관계자들을 인용해 머스크가 최근 수년간 테슬라 임원들에게 미국과 중국 사업을 명확히 구분해 조직하라고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스페이스X와의 합병을 추진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이해충돌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로, 스페이스X가 미국 정부와의 거래로 상당한 제약을 받는 주요 국가안보 방산업체라는 점이 배경으로 꼽힌다. 다만 머스크는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이런 이야기는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논의된 적 없다”며 보도 내용을 부인했다.

2. AI 민간투자 23배 적은데…中 ‘국가 총력전’으로 美 2.7% 差 추격

– 핵심 요약: 국가 주도로 인공지능(AI) 산업을 육성해온 중국이 AI 최상위 모델 성능 격차를 미국과 2.7%까지 좁힌 것으로 나타났다. 대규모언어모델(LLM) 평가 플랫폼 아레나리더보드에 따르면 올 3월 앤트로픽의 ‘클로드 오퍼스 4.6’이 1503점으로 중국 최고 모델인 바이트댄스의 ‘돌라-시드 2.0’(1464점)을 39점 앞섰으며 이를 백분율로 환산하면 격차는 2.7%에 그친다. 반면 스탠퍼드대 인간중심AI연구소(HAI)의 ‘2026 AI 인덱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의 AI 민간투자액은 2859억 달러로 중국(124억 달러)의 23배에 달했으며, 데이터센터 보유 수도 미국 5427개, 중국 449개로 10배 이상 차이가 났다. 다만 중국은 AI 적용 산업용 로봇 도입에서 미국을 크게 앞서고 AI 박사 배출 인원에서도 우위를 보여 양적 추격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는 모습이다.

3. 두산, 2.3조 원에 SK실트론 인수 확정

– 핵심 요약: 두산그룹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지 7개월 만에 SK실트론 인수를 확정했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두산은 SK 측으로부터 실트론 지분 70.6%를 약 2조 3000억 원에 매입하기로 합의했으며 기업가치(EV·기업가치평가액)는 5조 원대 중반으로 추정된다. 반도체 웨이퍼 전문기업인 실트론은 12인치 웨이퍼 기준 세계 3위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으며, 두산은 앞서 인수한 두산테스나·엔지온에 이어 실트론을 확보하면서 전공정 소재부터 후공정 테스트까지 반도체 밸류체인 전반을 완성했다. 양사는 실트론의 실적이 약정 기준치를 넘길 경우 SK가 일부 수익을 나눠 갖는 ‘초과이익공유제 언아웃’ 구조를 보완 장치로 마련했다.

4. AI·방산·우주에 ‘초장기 투자’…20조+α 국부펀드 내년 출범

– 핵심 요약: 정부가 정책금융기관 보유 주식과 상속세 물납주식을 종잣돈으로 20조 원 이상의 전략형 국부펀드를 조성하기로 했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본부 회의에서 ‘한국판 전략형 국부펀드 도입 방안’을 발표하며 인공지능(AI)·원전·우주항공·바이오 등 국가전략산업에 장기 인내 자본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별도 기관을 신설하지 않고 한국투자공사(KIC)에 ‘전략투자계정’을 설치해 기존 정책펀드가 육성한 기업의 지분을 넘겨받아 장기 보유하는 ‘이어달리기 투자’ 방식을 적용하기로 했다. 국부펀드는 정부가 지분 100%를 보유하며, 정부는 8월 한국투자공사법 개정안을 발의해 연내 국회 통과를 추진한 뒤 내년부터 펀드를 가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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