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Crypto Seoul

Crypto Seoul

Crypto news from Seoul

Primary Menu
  • 집
  • 금융
  • 경제 뉴스
  • 비즈니스 뉴스
  • 사회 소식
  • 문화 소식
  • 연락처
  • 집
  • 영상주식·코인에 N잡까지…“월세 내면 남는 게 없어” 곡소리 나는 1인 가구
  • 경제 뉴스

영상주식·코인에 N잡까지…“월세 내면 남는 게 없어” 곡소리 나는 1인 가구

19.07.2026 1분 읽기

혼자 사는 사람들의 돈이 안전자산에서 투자자산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예·적금 비중은 크게 줄어든 반면 국내외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 가상자산 투자 비중은 늘었다. 대출을 활용해 투자하는 이른바 ‘빚투’도 증가하면서 1인 가구의 자산 운용 방식이 눈에 띄게 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KB금융그룹이 19일 발표한 ‘2026 한국 1인 가구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인가구 금융자산 가운데 예·적금 비중은 28.3%로 2024년(36.2%)보다 7.8%포인트 줄었다. 반면 국내외 주식·ETF 비중은 15.0%에서 21.1%로 6.1%포인트 확대됐고, 가상자산 비중도 2.2%에서 3.5%로 높아졌다.

자산을 맡기는 금융회사도 은행에서 증권사로 이동하는 흐름이 뚜렷했다. 시중은행 예치 비중은 45.6%에서 43.1%로 감소한 반면 증권사 비중은 22.6%에서 28.6%로 늘었다. 금융상품 보유율에서도 예·적금은 73.8%에서 63.9%로 낮아졌고, 해외주식·ETF 보유율은 24.1%에서 34.4%, 국내 주식·ETF는 40.4%에서 45.7%로 각각 상승했다.

투자 열기는 앞으로도 이어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향후 1년 내 가입 의향이 있는 금융상품으로는 국내 주식·ETF가 42.1%로 가장 높았으며 2년 전보다 18.7%포인트 급증했다. 해외주식·ETF 가입 의향도 24.8%에서 37.8%로 13.0%포인트 늘었다.

10명 중 6명 ‘N잡’…남성은 ‘빚투’ 경험 여성의 두 배

대출을 활용한 투자도 증가세를 보였다. 대출을 보유한 1인가구 가운데 대출금으로 금융상품에 투자한 경험이 있다고 답한 비율은 34.0%로 2024년(28.8%)보다 5.2%포인트 늘었다. 현재도 대출 자금으로 금융상품을 운용하고 있다는 응답은 15.5%로 2년 전(11.3%)보다 증가했다. 대출을 활용한 평균 투자금은 약 3000만원이었다.

성별 차이도 뚜렷했다. 대출을 활용한 투자 경험은 남성이 42.4%로 여성(21.7%)의 약 두 배였다. 남성은 모든 연령대에서 경험 비율이 30%를 넘었으며, 20대가 49.6%로 가장 높았다. 반면 여성은 전 연령대에서 25%를 넘지 않았다. KB금융 경영연구소는 “대출을 활용한 레버리지 투자는 1인가구 전반의 현상이라기보다 남성에 쏠려 있다”며 “대출을 동반한 투자가 확대될수록 남성 1인가구의 위험도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돈을 버는 방식도 달라졌다. 본업 외 부수입을 얻는 이른바 ‘N잡’을 하는 1인가구는 59.6%로 2022년(42.0%)보다 17.6%포인트 증가했다. N잡을 시작한 이유는 ‘자발적인 선택’이라는 응답이 79.5%로 가장 많았고, 동기로는 ‘여유·비상자금 마련’(40.4%)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생계 목적보다는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선택이라는 의미다. 여러 개의 N잡을 하는 사람일수록 결혼과 노후, 자기계발, 자산관리 등에 대해 더 능동적이고 자신감 있는 태도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혼자 사는 삶 만족도도 상승…‘혼자 즐기는 여가’ 절반 넘어

1인 가구의 생활 방식도 변화하고 있다. 소비에서는 가성비와 개인 취향을 중시하면서도 건강을 고려한 프리미엄 식품을 선택하는 경향이 나타났고 여가 역시 혼자 보내는 시간을 적극적으로 즐기는 모습이 확인됐다.

현재 삶에 만족한다고 답한 비율은 73.5%, 앞으로도 1인 가구 생활을 지속할 의향이 있다는 응답은 58.3%로 모두 꾸준히 증가했다. 여가 방식에서는 ‘혼자 즐긴다’는 응답이 52.2%로 가장 높았고, ‘반반’(30.0%), ‘타인과 함께’(17.8%)를 크게 앞질렀다. KB금융은 혼자 사는 삶이 한국 사회의 새로운 생활 방식으로 자리 잡으면서 자산관리와 소비, 여가 전반에서 1인가구만의 특징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나만 못 벌까 봐” 영끌·빚투 초비상

FOMO에 속아 빚투하고 있다면 알아야 할 부자들의 ‘마인드셋’

Continue Reading

이전의: 영상“하이닉스 성과급? 재검토 가능하다”…최태원 회장이 ‘성과급 손질’ 제시한 전제는
다음: 영상“삼성이 또 해냈다”…세계 브랜드 가치 8위, 한국 기업 유일 ‘톱10’ 올라
  • 집
  • 금융
  • 경제 뉴스
  • 비즈니스 뉴스
  • 사회 소식
  • 문화 소식
  • 연락처
저작권 © 판권 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