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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3년 반 만에 기준금리 인상…긴축 사이클 시작

17.07.2026 1분 읽기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긴축 사이클 재진입: 한국은행이 16일 기준금리를 연 2.5%에서 2.75%로 0.25%포인트 인상하며 2023년 1월 이후 3년 6개월 만에 금리 인상에 나섰다. 금통위 의결문은 “향후 통화정책은 금리 인상 기조를 이어나갈 필요가 있다”고 밝혀 이번 결정이 긴축 사이클의 출발점임을 시사했다는 분석이다.

■ 대출 규제 ‘요지부동’: 정부의 부동산 온라인 토론회에 접수된 1,104건 제안 중 562건이 주택금융 분야에 집중되며 총량 규제 완화 요구가 쏟아졌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토론회 직전 “가계대출 증가율 목표 1.5%를 완화할 계획이 없다”고 못 박아 실수요자 피해 가중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다.

■ 세제 개편 논의 본격화: 재정경제부 주최 세제 토론회에서 종부세 장기보유 공제를 실거주 기간 기준으로 전환하고, 비거주 1주택자에게는 2~3년 경과 기간 안에 주택을 팔 경우 양도세 감면 혜택을 부여해 매물 출회를 유도하자는 전문가 제안이 나왔다. 정부는 이달 말 세법개정안을 발표할 예정이어서 투자 포트폴리오 재편 여부를 점검할 필요성이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부동산 투자자 관심 뉴스]

1. 3년 반 만에 금리인상…긴축시계 다시 돈다

핵심 요약: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2.5%에서 2.75%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신현송 한은 총재는 “물가 상승률이 상당 기간 목표 수준을 상회할 것으로 보이고 금융 리스크도 지속되고 있다”고 인상 배경을 설명했으며, 금통위원 7명이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중동 전쟁 장기화로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5월·6월 연속 3%대를 기록했고, 6월 수입물가는 전년 대비 20.6% 급등해 추가 상승 압력이 이어지고 있다. 시장의 관심은 8월 금통위 연속 인상 여부로 옮겨갔으며, 한국투자증권은 “8월에 금리를 올려 기대인플레이션 안정을 유도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2. “현금 부자만 내집마련”…당국, 총량규제 완화 압박 커진다

핵심 요약: 정부 온라인 토론회에 접수된 1,104건 중 절반인 562건이 주택금융 규제 개선 요구에 집중됐다. 생애최초·무주택 실수요자를 위한 대출 쿼터 신설, 계약 체결 후 갑작스런 한도 축소에 따른 경과 조치 마련 등의 요구가 주를 이뤘다. 금융위원장은 토론회 직전 “증가율 목표 1.5% 완화 계획이 없다”고 밝혀 총량 틀은 유지하되 신혼부부·차상위 계층 대출을 총량에서 예외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김정식 연세대 교수는 “근본 원인인 공급은 그대로 둔 채 총량 규제로 집값을 잡기는 힘들다”고 지적했다.

3. “종부세 장기거주공제 전환…1주택 양도세 한시 완화”

핵심 요약: 재정경제부 세제 토론회에서 현행 종부세 장기보유 세액공제를 실거주 기간 기준으로 바꾸는 방안이 제안됐다. 심충진 건국대 교수는 5년 이상 거주 시 10%, 이후 5년마다 10%포인트씩 높여 20년 이상이면 최대 40%를 적용하되 고령자 공제와 합산 한도는 현행 80%에서 60%로 낮추자고 제시했다. 양도세 분야에서는 비거주 1주택자에게 2~3년 경과 기간을 부여해 해당 기간 내 매도 시 감면 혜택을 적용해 매물 출회를 유도하자는 제안도 나왔다. 정부는 이달 말 세법개정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부동산 투자자 참고 뉴스]

4. 불장 이어지는 반도체벨트, 병점·권선·기흥도 키맞추기

핵심 요약: 화성 동탄구(1.29%→0.73%)·수원 영통구(1.19%→0.64%) 등 급등 선도 지역 상승세가 꺾이자 화성 병점구(0.25%→0.32%)·수원 권선구(0.26%→0.32%)·용인 기흥구(0.56%→0.59%) 등 인접 지역으로 매수세가 이동하는 양상이다. 우리은행 남혁우 연구원은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아파트가 밀집한 기흥구 등으로 수요가 이동하면서 상승폭이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에서는 강북 14개구(0.35%)가 강남 11개구(0.26%)를 웃돌며 성북구가 0.49%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5. 강북·서남권 개발 숨통 튼다…서울시가 꺼낸 ‘반값 카드’

핵심 요약: 서울시가 서대문·금천·구로·강서 등 11개 자치구의 공공기여율을 기존 60%에서 30%로 낮추고 주거비율을 최대 90%까지 허용하는 도시계획 운영 지침 개정안을 마련했다. 현재 사전협상 추진 23곳 중 강남 3구가 15곳(65%)을 차지하는 편중 구조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로, 은평구 옛 국립보건원 부지(4만 8,000㎡·감정가 4,545억 원)처럼 기존에 유찰됐던 대형 부지의 개발 성사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6. 영등포 찾은 오세훈 “준공업지역에만 2.7만 가구 공급”

핵심 요약: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남권 준공업지역 32개 단지에서 2만 7,000가구 공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용적률을 기존 250%에서 최대 400%로 완화한 결과, 양평신동아아파트는 563가구에서 762가구로 199가구 증가하며 조합원 분담금이 낮아졌다. 서울시는 사업시행계획인가부터 착공까지 소요 기간을 기존 5년에서 4년으로 단축해 2029년 10월 착공을 목표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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