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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개인사업자 특화 ‘케이뱅크 비즈니스 카드’ 출시

14.07.2026 1분 읽기

현대카드가 케이뱅크와 손잡고 개인사업자의 사업비 지출을 절감할 수 있는 특화 제휴카드를 선보였다.

현대카드는 개인사업자 전용 신용카드인 ‘케이뱅크 BUSINESS 현대카드’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업 운영에 필요한 물품 구매부터 멤버십과 동영상 콘텐츠 이용까지 개인사업자의 주요 소비 영역을 중심으로 적립 혜택을 구성한 상품이다.

이 카드는 온라인 쇼핑과 유료 멤버십, 디지털 콘텐츠 서비스에서 결제금액의 10%를 M포인트로 돌려준다. 해당 영역의 월 적립 한도는 최대 4만 M포인트다. 국내외 일반 가맹점에서 결제한 금액에는 1%의 기본 적립률이 적용된다.

온라인 쇼핑 적립 대상에는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와 G마켓·옥션·쿠팡·컬리·11번가·SSG닷컴·롯데온·톡딜·식봄 등이 포함된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과 쿠팡 로켓와우, 컬리 멤버스 이용료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넷플릭스와 유튜브 프리미엄, 티빙 등 주요 온라인동영상서비스 결제도 10% 적립 대상이다.

출시를 기념한 추가 혜택도 마련했다. 이달 31일까지 카드를 처음 발급받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사업성 경비와 디지털 콘텐츠 영역에서 기존 적립률에 20%를 더해 1년간 최대 30%의 M포인트를 제공한다.

케이뱅크의 개인사업자 신용대출을 새로 신청하는 카드 회원에게는 대출금리를 0.2%포인트 낮춰주는 우대 혜택도 적용된다.

현대카드는 2024년 카카오뱅크, 2025년 캐시노트와 개인사업자 대상 제휴카드를 출시하는 등 관련 상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카드 결제 혜택에 대출 우대까지 결합해 개인사업자 금융 수요를 공략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사업 운영과 개인 소비를 병행하는 개인사업자의 지출 특성을 반영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사업자 고객의 운영 부담을 덜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회비는 3만 원이며 상품의 세부 조건은 현대카드와 케이뱅크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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