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이 게임 및 인공지능(AI) 인재 발굴을 위한 채용 연계형 해커톤 행사를 개최한다.
NHN은 채용 연계형 해커톤 행사 ‘Next AI Network 2026(NAN 2026)’의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NAN 2026은 AI의 다음 단계를 설계할 게임 인재를 찾기 위해 기획한 해커톤 행사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최근 NHN이 전사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AI 주도 업무 혁신 내재화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NAN 2026은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3인 이하의 팀 또는 개인으로 지원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8월 10일까지 신청 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서와 사전 과제를 제출하면 된다. 사전 과제는 플레이 가능한 게임 빌드를 비롯해 시연 영상, 게임 소개서, AI 활용 기술 문서, 팀원 역할 기술서(개인 참여 시 제외 가능)로 구성된다. 본선에 진출할 10개 팀은 내부 심사를 거쳐 선정 후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본선은 9월 4일부터 6일까지 경기 판교에 위치한 NHN 사옥 ‘플레이뮤지엄’에서 진행된다. 참가팀은 주제 공개와 동시에 48시간 동안 개발에 집중해 게임 프로토타입, 에이전트 설계서, 디렉팅 명세서 등 결과물을 제출해야 한다. 최종 심사를 통해 상위 3개 팀에는 △대상 5000만원 △최우수상 2000만원 △우수상 1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상자 전원에게 채용 기회가 제공된다. 수상자에게는 최종 면접 기회가 주어지며, 채용 시 근속 기간에 따라 보너스가 지급된다.
NHN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실전 과제 수행 과정에서 역량이 검증된 AI 인재를 발굴하고, 이를 실제 채용으로 연계해 게임 분야의 AI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다양한 대내외 AI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그룹사의 AI 역량 강화와 AI 기반 업무 혁신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3월에는 그룹사 임직원들의 AI 활용 능력을 제고하기 위한 사내 프로그램 ‘NHN AI 스프린톤’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달 2일에는 NHN클라우드, NHN두레이와 ‘2026 에이전틱 데이’를 개최해 AI 에이전트로 풀어낸 결과물들을 강연 및 체험형 부스를 통해 공유한 바 있다.
김상호 NHN 게임사업부문 대표는 “NAN 2026은 게임에서 AI를 활용해 새로운 경험을 제안하고 이를 실제 결과물로 구현해볼 수 있는 게임 특화 해커톤 행사”라며 “NHN은 오랜 기간 축적해온 데이터와 서비스 운영 역량을 기반으로 AI를 활용한 게임 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