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교육·체험 프로그램 전문 기업 ELITIK(엘리틱)이 중국 항저우와 대만에서 잇달아 열린 K-관광 행사에 참가해 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섰다.
2일 엘리틱에 따르면, 지난 5월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주최로 항저우에서 열린 ‘2026 K-관광 로드쇼 in 항저우’에 참가했다. 이 행사에는 국내 지자체·여행사·관광기업 등 39곳과 중국 현지 여행사 및 글로벌 여행 플랫폼 관계자들이 참여해 방한 관광상품 개발을 논의했다. 엘리틱은 현장에서 K-POP 교육·체험형 여행 프로그램, 아이돌 캠프, 워크숍 및 콘텐츠 제작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중국 현지 여행사·교육기관·유학원 관계자들과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대만에서는 K-컬처와 한국 관광에 관심 있는 일반 소비자·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B2C 행사에 참가했다. 항저우 행사가 현지 업계 관계자와의 협력 논의에 초점을 맞췄다면, 대만 행사는 실제 프로그램 참여 가능성이 있는 잠재 고객층의 반응을 직접 확인했다는 점에서 성격이 달랐다. 엘리틱은 K-POP 트레이닝, 한국 방문형 캠프, 숏폼 콘텐츠 촬영, 퍼포먼스 영상 제작 등 프로그램 구성을 소개하며 현지 수요를 점검했다.
엘리틱의 프로그램은 아이돌 출신 및 현업 전문 강사진이 직접 지도하는 K-POP 트레이닝과 퍼포먼스 영상 촬영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단순 관광에서 벗어나 참가자가 K-POP을 배우고 연습해 촬영 결과물까지 가져갈 수 있는 참여형 구조로, 두 행사 모두에서 현지 관계자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현재 엘리틱은 일본·대만·중국을 중심으로 한국 방문형 프로그램과 함께 해외 현지 K-POP 특강·워크숍·캠프도 병행 운영하고 있다.
김정민 엘리틱 대표는 “항저우 로드쇼를 통해 중국 여행사·교육기관과 의미 있는 상담을 진행했고, 대만 B2C 행사에서는 현지 소비자들의 반응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K-POP을 기반으로 한 교육·체험·콘텐츠 제작 프로그램을 지속 선보이며 글로벌 문화교류형 콘텐츠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