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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삼성동 랜드마크 ‘K-POP LIVE’ 새 단장

02.07.2026 1분 읽기

CJ CGV가 서울 삼성동 강남아이즈(Gangnam Eyes) 내 초대형 디지털 전광판 ‘K-POP LIVE’의 새 단장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강남아이즈는 국내 최초의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으로, 초대형 디지털 미디어와 미디어아트, K-팝 콘텐츠를 결합한 복합 문화공간이자 글로벌 미디어 랜드마크를 목표로 조성된 공간이다.

2018년 처음 공개된 ‘K-POP LIVE’는 대형 커브드 LED를 활용한 초대형 옥외 미디어로, 강남을 대표하는 디지털 랜드마크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아나몰픽(Anamorphic) 영상과 FOOH(Faux Out of Home) 등 실감형 콘텐츠를 선보이며 국내 디지털 옥외광고(OOH) 시장을 이끌어왔으며, 2020년에는 글로벌 미디어아트 기업 디스트릭트(d‘strict)와 제작한 ’WAVE‘로 세계적인 관심을 받았다. 이후 K-팝 아티스트 콘텐츠와 다양한 미디어아트를 선보이며 국내외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로도 이름을 알렸다.

이번 리뉴얼은 키노톤과 협업해 진행됐다. 새롭게 단장한 ‘K-POP LIVE’는 12K 초고해상도와 최대 1만2000 니트(nit)의 밝기를 구현해 강한 햇빛 아래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시야각을 고려해 아나몰픽 콘텐츠의 입체감을 더욱 강화했으며, 실제 공간이 확장되는 듯한 몰입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 대비 최대 전력 사용량을 약 9% 줄여 친환경성도 높였다.

리뉴얼을 기념해 신규 미디어아트 콘텐츠도 공개한다. 디스트릭트와 함께 제작한 ‘NIGHT FISH’를 비롯해 팔로미노의 ‘고(菰)’, 베타크리에이티브의 ‘WIND CHIME’ 등 약 5분 분량의 작품을 7월 1일 오후 6시부터 1시간 간격으로 상영한다. CJ CGV는 앞으로도 다양한 미디어아트와 브랜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태훈 CJ CGV 광고사업부장은 “‘K-POP LIVE’는 광고 매체를 넘어 도시를 대표하는 디지털 랜드마크이자 미디어아트 플랫폼으로 성장해왔다”며 “이번 리뉴얼을 계기로 더욱 뛰어난 화질과 몰입감 있는 콘텐츠를 통해 광고주와 시민 모두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J CGV는 디스트릭트와 함께 미디어아트 플랫폼 ‘LED.ART’를 운영하며 프리미엄 미디어아트 라이선스 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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