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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휘영 “영화 배경을 한국으로…방한 로케이션 지원 확대”

26.06.2026 1분 읽기

문화체육관광부는 최휘영 장관이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방한 중인 미국영화협회(MPA)의 찰스 리브킨 회장을 만나 한국과 미국 간 영화·영상 산업 분야의 긴밀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문체부에 따르면 리브킨 회장은 이날 면담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 가수 블랙핑크, ‘오징어 게임’ 등 한국문화가 반영된 콘텐츠들이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최 장관은 한국의 문화콘텐츠가 많은 사랑을 받는 데 MPA가 큰 역할을 해주고 있고,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K콘텐츠의 지속적인 확산을 위해 한국을 배경으로 한 ‘영화·영상 로케이션 사업’ 활성화 필요성에 공감하며, 향후 해외 대형 제작사들의 한국 촬영 수요 증가를 위해 현지촬영(로케이션) 지원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측은 홀드백이 영화산업에 미치는 영향 등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최 장관은 영화산업 전반의 상생발전을 위한 유통구조 개선책을 찾기 위해 MPA 및 회원사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리브킨 회장은 올 9월 한국과 프랑스가 공동의장국으로 개최하는 ‘뤼미에르 서밋’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MPA 및 회원사들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양측은 AI·OTT 등 영화산업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의 창작자와 이용자의 저작권 권리 보호 필요성에 공감하며, 콘텐츠 저작권 보호 등 원활한 디지털 교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고 문체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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