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성남혁신위원회_ 최종보고회 및 해단식
성남시 희망성남혁신위원회가 민선 9기 성남시 비전으로 ‘대한민국 기준, 성남’을 제안했다.
성남시는 희망성남혁신위원회가 이 같은 내용의 민선 9기 시정 비전과 핵심 과제를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희망성남혁신위원회는 6·3지방선거를 통해 재선에 성공한 신상진 시장의 민선 9기 시정 운영 철학과 비전을 구체화하기 위해 구성된 한시 기구다.
위원회는 비전 실현을 위한 3대 기조로 ‘바른성남’, ‘빠른혁신’, ‘행복한 시민’을 제시했다.
‘바른성남’은 원칙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투명한 시정을 뜻한다. ‘빠른혁신’은 4차산업 기반의 선도 행정을, ‘행복한 시민’은 시민의 삶을 우선하는 생활 밀착 행정을 의미한다.
위원회는 시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신규 정책 과제도 함께 제안했다.
주요 과제는 재건축·재개발 주민 부담 완화, 사회적경제 활성화, 희망성남 한마음 체육문화 대축제 추진, 희망성남 글로벌 프레스센터 설치, 희망성남 시민리더 아카데미 운영 등이다.
특히 재건축·재개발 분야에서는 공공 지원을 강화해 주민 부담을 줄이는 방안이 제시됐다. 소상공인 자립을 위해서는 개방형 생태계 구축을 통한 사회적경제 활성화가 과제로 포함됐다.
분산된 축제를 통합하는 체육문화 대축제와 열린 소통을 위한 통합브리핑룸 설치도 제안됐다. 실전형 시민리더 양성을 위한 아카데미 운영 방안도 핵심 과제에 담겼다.
위원회는 민선 9기 공약사항 104개도 시민 눈높이에서 원점 재검토했다. 시민 기대가 큰 5대 핵심 공약은 실행 방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재율 희망성남혁신위원장은 “104개 공약 실행방안과 핵심 과제가 민선 9기 성남시 항해의 나침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혁신의 밑그림이 실무 검토를 거쳐 시민 삶을 바꾸는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난 2주간 민선 9기 성남의 미래를 함께 고민해 준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 시장은 “제안된 정책을 세밀히 검토해 시정에 속도감 있게 반영하겠다”며 “시민이 체감할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12일 출범한 위원회는 6개 분과, 78명의 위원으로 운영됐다. 위원회는 최종보고회와 해단식에서 활동 결과를 담은 최종보고서를 성남시에 전달하고 2주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