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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결혼도 출산도 포기”…중소기업 근로자 51% 출산의향 없다

23.06.2026 1분 읽기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중기 근로자 출산 포기: 중소기업 근로자의 51.0%가 출산 의향이 없다고 답했으며, 주거비·양육비·교육비 등 경제적 부담과 일·육아 병행의 어려움이 주원인으로 꼽혔다. 중기중앙회 조사에서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57%가 결혼을 고민 중이거나 결혼할 생각이 없다고 응답해 저출생 문제가 중소기업 현장에서 더욱 심각하게 체감되는 상황이다.

■ 청년 금융상품 재편: 청년미래적금이 출시된 22일 KB국민·신한·우리은행이 청년도약계좌 기본금리를 연 4.5%에서 3.0%로 1.5%포인트 낮추면서 사실상 두 상품 간 고객 이동을 유도하는 구도가 됐다. 청년도약계좌 가입자는 이날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청년미래적금으로 갈아타기 신청이 가능하며, 어느 상품이 유리한지에 대한 비교·분석이 재테크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활발히 이뤄지는 상황이다.

■ 외산 AI 의존 리스크: 국내 성인의 78.1%가 생성형 AI를 이용한 경험이 있으며, 가장 많이 쓰는 모델은 챗GPT(68.1%)로 외산 집중도가 뚜렷하다. 미국 정부가 앤스로픽의 최신 모델 ‘미토스5’·‘페이블5’에 외국 국적자 접근을 차단하는 수출통제 조치를 내리면서 외산 AI 의존이 보안·업무 전반의 리스크로 부상했다.

[신입 직장인 관심 뉴스]

1. 중기 근로자 2명 중 1명 “주거·양육비 부담에 출산 의향 없어”

– 핵심 요약: 중소기업 근로자의 51.0%, 소기업·소상공인 대표자의 50.7%가 출산 의향이 없다고 답했으며, 주거비·양육비·교육비 등 비용 부담과 일·육아 병행의 어려움이 주요 이유로 지목됐다. 중기중앙회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공동 개최한 정책 간담회에서 공개된 조사 결과로, 중소기업 근로자의 57%는 결혼 자체를 고민 중이거나 결혼할 생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담회에서는 출산·육아 중인 여성 CEO에 대한 정부 지원사업 요건 완화, 대체인력 채용 지원 확대, 중소기업 현장에 적합한 유연근무 및 돌봄 지원 확대 등의 정책 건의가 제기됐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이날 제시된 현장 의견을 향후 국가 인구전략 수립 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2. 청년미래적금 나온 날…은행, 도약계좌 금리 낮췄다

– 핵심 요약: 청년미래적금이 출시된 22일 KB국민·신한·우리은행은 가입일로부터 3년이 경과한 청년도약계좌의 기본금리를 연 4.5%에서 3.0%로 1.5%포인트 낮춘다고 공지했으며, 우대금리를 포함한 최고금리는 기존 6.0%에서 4.5%로 내려갔다. 청년도약계좌는 2023년 7월 출시된 5년 만기 상품으로, 다음 달부터 3년 고정금리 기간이 끝나는 가입자가 순차적으로 나오기 시작한다. 이에 따라 월 70만 원씩 5년간 납입한 경우 당초 안내된 만기 최대 수령액은 5000만 원에서 약 4899만 원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반면 청년미래적금은 3년 만기, 월 최대 50만 원 납입에 기본금리 5%에 은행별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7~8%가 적용된다. 청년도약계좌 가입자는 이날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청년미래적금으로 갈아타기를 신청할 수 있으며, 중소기업 재직자나 소상공인 등 우대형 대상자는 정부기여금이 월 납입액의 12%로 일반형(6%)의 2배 수준이다.

3. 국민 10명 중 8명 외산 AI 활용…일시 장애도 일상·산업 ‘흔들’

– 핵심 요약: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5년 부가통신사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성인의 78.1%가 최근 3개월간 생성형 AI를 이용했으며, 20대에서는 이 비율이 92.6%에 달했다. 가장 많이 쓰는 생성형 AI는 챗GPT(68.1%)이며 제미나이(13.8%)가 뒤를 이었고, 국내 주요 기업들은 문서 초안 작성·회의록 정리·코드 생성 등 핵심 업무를 오픈AI·구글·앤스로픽 등 외산 모델에 기반해 운영 중이다. 미국 정부는 이달 12일 외국 국적자의 앤스로픽 최신 모델 ‘미토스5’·‘페이블5’ 접근을 전면 차단하는 수출통제 조치를 내렸으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 ·SK텔레콤(017670) 등이 합류한 앤스로픽의 보안 협력체 ‘프로젝트 글래스윙’ 참여 기업들도 접근이 막혔다. 전문가들은 국산 모델 개발이 시급하다는 입장이며, 최기영 한국반도체공학회 회장은 “한국도 최고 수준의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입 직장인 참고 뉴스]

4. 전월세난에 ‘든든전세’ 몰려…올해 물량 작년보다 2배 늘린다

– 핵심 요약: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공공임대주택 사업인 ‘든든전세’는 2024년 7월 첫 모집 이후 현재까지 총 10차에 걸쳐 3750가구가 공급됐으며, 올해 들어서만 10만 명에 달하는 신청자가 몰려 10차 모집까지 평균 경쟁률 69대 1을 기록했다. 든든전세는 전세 사기로 인한 보증 사고 주택을 HUG가 직접 매입해 공급하는 구조로, 보증금이 주변 시세의 약 90% 수준이며 최장 8년 거주가 가능하고 소득·자산·나이 제한 없이 무주택 세대주이면 신청할 수 있다. 이달 15일 기준 서울 전세수급지수는 122.5로 2021년 2월 이후 약 5년 반 만의 최고 수준을 기록했으며, 전국 전세가격지수는 올해 누적 2.23% 상승하고 서울은 4.42%까지 올랐다. HUG는 올해 총 3600가구의 든든전세주택을 공급해 지난해(1800가구) 대비 2배 수준으로 물량을 확대할 방침이며, 기존 연립·다세대주택 외에 150가구 이상 아파트도 매입 대상에 포함하기로 했다.

5. 최저임금 16.3% 인상 요구에…경영계 “동결도 어려워”

– 핵심 요약: 최저임금위원회가 23일 제8차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 수준 심의에 돌입하는 가운데, 노동계는 올해보다 16.3% 오른 시급 1만 2000원을 최초 요구안으로 제시했다. 반면 경영계는 경기 부진과 내수 침체로 경영난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에게는 현 최저임금(시급 1만 320원)도 부담이라며 동결안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경총은 해외 주요국과 비교해 우리나라 최저임금 수준이 높다는 분석을 내놨으며, 이에 반발한 민주노총이 경총을 찾아 규탄 집회를 여는 등 노사 신경전이 시작됐다. 최저임금위는 근로자·사용자·공익위원 9명씩 27명으로 구성되며, 노사 간 입장 차가 클 경우 공익위원이 사실상 캐스팅보트를 쥐게 된다.

6. SK에너지 AX 빨라진다…‘원유 수익성·설비 이상’ AI가 판단

– 핵심 요약: SK에너지가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추진하는 ‘울산 AX(AI 전환·Artificial Intelligence Transformation) 실증산단 구축사업’에 참여해 공정 효율화, 설비 이상 사전 감지, 근로자 안전 확보 등을 AI로 실현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여의도 면적의 약 3배인 울산컴플렉스(울산CLX)에서 SK에너지는 기존 디지털 전환(DX) 과정에서 확보한 공정·설비·안전관리 데이터 1000억 건 이상을 제공하고, 석유화학 특화 버티컬 AI 솔루션 개발을 지원하는 대표 선도공장 역할을 맡았다. 정유 공정에서는 원유가 들어올 때마다 휘발유·경유·나프타 등 가장 수익성이 높은 제품 조합을 AI가 빠르고 정밀하게 판단하며, 설비 이상 징후 포착에서 대응 방안 제시까지 수행하는 에이전트형 AI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산업부와 산단공은 2025년 울산 등 전국 10개 AX 실증산단을 선정한 데 이어 올해 신규 3개 산단을 추가 선정하고, 2030년까지 누적 25개소로 확대해 제조 AI 전환 생태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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