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규모의 클라리넷 축제가 오는 7월 8일~11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막을 올린다.
클라리넷페스트는 국제클라리넷협회(ICA)가 매년 개최하는 대표 행사로 클라리네티스트와 교육자, 학생, 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연과 교육,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국제 축제다. 한국 개최는 이번이 처음이며, 아시아에서는 두 번째 개최다.
1973년 설립된 국제클라리넷협회는 클라리넷 연주와 교육, 연구 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문 기관이다. 2024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열린 행사에는 42개국에서 1400명 이상이 참가했다.
세계적인 클라리네티스트들과 차세대 유망주들이 함께하는 ‘클라리넷페스트 2026’ 오프닝 갈라 콘서트가 7월 7일 오후 7시 30분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지휘자 지중배와 한경arte필하모닉이 함께한다. 미국의 데이비드 크라카우어, 벨기에의 아넬린 반 바우베와 크리스텔 포셰, 포르투갈의 비토르 페르난데스, 한국의 채재일 등이 무대에 오른다.
특히 국제클라리넷협회 영아티스트 콩쿠르에서 2024년과 2025년 각각 역대 최연소 우승 기록을 세운 클라리네티스트 자매 이세연과 이도영도 함께 출연해 눈길을 끈다.
행사 기간 송도컨벤시아에서는 독주회와 실내악 공연, 마스터클래스, 학술 발표, 악기 전시,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또한 Buffet Crampon, Henri Selmer Paris, Vandoren, Yamaha 등 세계적인 악기 브랜드가 참여하는 전시도 마련된다.
클라리넷페스트 2026 오프닝 갈라 콘서트 티켓은 아트센터인천과 NOL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전석 3만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