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에듀테크 기업 아이스크림미디어는 선캄브리아기부터 현세까지 지구 생명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과학 그림책 ‘누가 있었을까?’를 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누가 있었을까?’는 어린이들이 친숙하게 접하는 고생물 소재와 숨은그림찾기 형식을 결합한 참여형 과학 그림책이다. 지질 시대와 생명의 진화 과정을 놀이하듯 탐색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책은 선캄브리아기부터 현세까지 총 13개 시대를 따라가며 지구의 탄생과 생명의 출현, 진화와 멸종의 과정을 흥미롭게 풀어낸다.
각 시대를 배경으로 한 숨은그림찾기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고생물을 직접 찾아보며 자연스럽게 질문을 만들고 탐구를 이어갈 수 있도록 구성됐다. 독자가 책과 상호작용하며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점도 강점이다.
특히 멸종을 단순히 과거 생물이 사라진 사건으로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생명과 환경이 긴밀하게 연결돼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단서로 제시한다. 이를 통해 독자들이 지구가 오랜 시간 변화해 온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인간 역시 생태계의 일부라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글과 그림은 어린이 지식 정보책과 활동책 분야에서 활동해 온 영국 일러스트레이터 소피 윌리엄스가 맡았으며 번역과 감수는 고생물학자이자 과학책 작가인 박진영 박사가 담당했다. 아이스크림미디어 관계자는 “아이들이 과학을 어렵게 느끼기보다 직접 찾고 발견하며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참여형 과학 그림책”이라며 “어린이 독자들의 관찰력과 탐구심을 키우고 지구와 생명을 더욱 넓은 시선으로 바라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