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Crypto Seoul

Crypto Seoul

Crypto news from Seoul

Primary Menu
  • 집
  • 금융
  • 경제 뉴스
  • 비즈니스 뉴스
  • 사회 소식
  • 문화 소식
  • 연락처
  • 집
  • 월드컵 생중계 효과…‘치지직’ 존재감 확실히 키웠다
  • 비즈니스 뉴스

월드컵 생중계 효과…‘치지직’ 존재감 확실히 키웠다

21.06.2026 1분 읽기

네이버의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이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전 경기를 생중계하면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출시 2년여 만에 스마트폰 주간 이용 시간 기준으로 SOOP(숲)을 처음 추월하면서다. 대형 중계권을 앞세운 몸집 불리기 전략이 본격적인 성과 구간에 들어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21일 데이터 분석 솔루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6월 둘째 주(8~14일)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치지직을 사용한 시간은 총 940만 9255시간으로 집계됐다. 이는 경쟁사인 SOOP 이용시간(902만 641시간)을 앞지른 수치다. 치치직이 2024년 5월 정식 출시된 이후 주간 기준으로 SOOP 사용 시간을 뛰어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6월 둘째 주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과 체코의 조별리그 1차전이 열린 12일이 포함돼 있는 만큼 월드컵 특수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1차전 최고 동시 접속자 수는 482만 5000명으로 치지직 역대 최고치였다. 6월 셋째 주 앱 사용 시간은 아직 집계 전이지만, 멕시코와 조별리그 2차전 최고 동시 접속자가 478만 명에 달했던 점 등을 감안하면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통해 업계에서는 대형 스포츠·e스포츠 행사 중계권을 연달아 따내며 몸집을 불린 치지직의 전략이 효과를 내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치지직은 트위치 한국 철수 반사이익, 리그 오브 레전드(LoL) 주요 대회 중계에 힘입어 출시 직후 이용자 규모를 빠르게 늘렸다. 그럼에도 ‘이용의 질’을 나타내는 사용 시간은 SOOP에 줄곧 밀렸는데 대형 이벤트 중계의 효과로 이번에 역전에 성공한 것이다. 네이버는 지난해 e스포츠 월드컵(EWC) 한국어 독점 중계권을 시작으로 2026~2032년 동·하계 올림픽, 2026·2030 FIFA 월드컵 등의 중계권을 잇따라 확보한 바 있다.

네이버는 다양한 공식 중계권이 스트리머 확보에도 도움이 된다고 보고 있다. 치지직은 2024년 7월 국내 스트리밍 플랫폼 중 처음으로 ‘같이보기’ 기능을 도입했고 이번 월드컵에도 적용하고 있다. 같이보기는 스트리머가 특정 콘텐츠를 자신의 방송에 직접 띄워놓고 시청자와 함께 볼 수 있는 서비스다. 네이버 관계자는 “다른 플랫폼에서는 월드컵 중계 화면 없이 소위 ‘입중계’를 해야 하지만 치지직에서는 공식 중계를 스트리머 방송에 띄워놓고 시청자와 소통할 수 있다는 점이 차별점”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같이보기 기능을 통해 이번 월드컵을 중계한 치지직 스트리머는 현재까지 900명이 넘는다.

관건은 대형 이벤트 종료 후에도 어떻게 이용자를 묶어두느냐다. 네이버는 우선 스트리밍 플랫폼의 경쟁력이라 할 수 있는 스트리머 육성·지원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올해 2월 스트리머가 본인의 치지직 채널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연동할 수 있는 ‘스트리머샵’을 출시한 데 이어 연내 새로운 수익화 프로그램을 공개할 계획이다. 유료 멤버십 서비스 ‘네이버플러스멤버십’을 비롯해 네이버 내 다른 서비스와 치지직 간 연계도 강화한다.

LoL 외의 게임·e스포츠 콘텐츠도 다양화하고 있다. 이번 월드컵 기간 넥슨의 ‘FC온라인’ 미니 축구 게임을 치지직 내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대표적이다. 네이버는 이달 크래프톤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펍지: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대회 중계와 리그 파트너십을 추진하기로 했다. 동시에 스트리머들이 배틀그라운드 지식재산(IP)로 각 팬덤에 맞는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협업할 방침이다.

Continue Reading

이전의: ‘반도체 셔세권’ 부동산 열기…건자재 시장도 훈풍
  • 집
  • 금융
  • 경제 뉴스
  • 비즈니스 뉴스
  • 사회 소식
  • 문화 소식
  • 연락처
저작권 © 판권 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