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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정부, 차세대 전력반도체 R&D에 국비 5000억 이상 투입 착수

13.06.2026 1분 읽기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전력반도체, 국가 전략 산업으로 급부상: 정부가 차세대 전력반도체 R&D에 국비 5000억 원 이상을 투입하고 민간 매칭을 더하면 전체 사업 규모가 7500억 원 안팎까지 커질 전망이다. SiC·GaN 등 화합물 기반 차세대 전력반도체가 AI 데이터센터, 전기차, 방산 등 핵심 산업의 부품 경쟁력과 직결된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관련 연구·개발 인력 수요도 함께 확대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 AI 공급망 재편, 삼성전자에 기회의 창: 구글이 10세대 TPU의 메모리 I/O 다이 생산 파트너로 삼성전자 2나노 공정을 검토하면서 TSMC 독점 체제에 균열이 생기는 모습이다. AI 반도체 수요 폭증으로 파운드리·HBM·첨단 패키징을 아우르는 종합 반도체 역량을 갖춘 인재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 생활물가 압박 속 취준생 재정 부담 가중: 4인 가구의 식비·주거비 합산 월평균 지출이 199만 원으로 전년 대비 큰 폭으로 뛰어오른 반면 전체 가구 근로소득 증가율은 0.3%에 그쳤다. 물가 상승률이 근로소득 증가를 크게 웃도는 구조 속에서 취업 준비 중인 청년층의 생활 재정 계획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관심 뉴스]

1. “전력반도체를 제2 메모리로”…정부, R&D에 5000억 이상 투입

– 핵심 요약: 정부가 초혁신경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차세대 전력반도체 상용화 기술 로드맵을 이달 중 마무리하고 수요 기업과 연계한 대형 R&D 기획에 착수한다. 국비 5000억 원 이상이 투입되고 민간 매칭까지 더하면 전체 사업 규모는 7500억 원 안팎으로 커질 가능성이 있다. SiC·GaN 기반 차세대 전력반도체는 AI 데이터센터 전력 손실 저감, 전기차 구동 효율, 방산·로봇 활용 등 미래 산업 전반의 핵심 부품으로 꼽힌다. 부산 특화단지 공공 팹 고도화, 포항·나주 실증 인프라 활용 등 생산 기반이 확충되면서 소재·소자·모듈·시스템 전 분야에 걸쳐 전문 인력 수요가 빠르게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2. TSMC 병목이 바꾼 AI 공급망…구글과 2나노·HBM 전방위 협력

– 핵심 요약: 구글이 2028년 양산 목표인 10세대 TPU의 메모리 I/O 다이 생산 파트너로 삼성전자 2나노 공정을 검토하고 있다. AI 반도체 수요 폭증으로 TSMC의 생산능력이 한계에 달하면서 애플·구글 등 빅테크가 멀티 파운드리 전략으로 전환한 결과다. 삼성전자는 테슬라 자율주행 칩 약 25조 원 수주에 이어 엔비디아 LPU까지 잇달아 확보하며 글로벌 고객사 외연을 넓히고 있다. 파운드리·HBM·첨단 패키징을 통합 제공하는 IDM 턴키 솔루션 경쟁력이 부각되면서 반도체 설계, 공정 엔지니어링, 패키징 분야 채용이 확대될 것이라는 업계 평가다.

3. 앤스로픽, 자체 서버 구축…토큰 생산 원가부터 낮춘다

– 핵심 요약: 클로드 개발사 앤스로픽이 미국 개발사들과 약 1GW 규모의 데이터센터 임대 의향서를 최소 12건 체결하며 처음으로 자체 서버 구축에 나섰다. AWS·구글 등 하이퍼스케일러에 의존하던 구조에서 벗어나 AI 칩을 직접 구매·운용해 장기적으로 컴퓨팅 비용을 낮추겠다는 전략이다. 클로드 코드, 클로드 코워크 이용자가 급증하면서 하이퍼스케일러 의존으로 인한 서버 병목과 사용량 제한 문제가 직접적인 배경이 됐다. 오픈AI도 오하이오주 10GW 규모 데이터센터 단지 임대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AI 기업의 인프라 내재화가 업계 전반의 흐름으로 자리 잡는 모양새다.

4. 월급 빼고 다 올라…네식구 먹고 자는데만 월 200만원 든다

– 핵심 요약: 올해 1분기 4인 가구의 월평균 식비는 142만 원으로 전년 대비 5.4% 올랐고, 주거비는 57만 원으로 20.6% 급등해 두 항목 합산 지출이 199만 원에 달했다. 반면 전체 가구 월평균 근로소득 증가율은 0.3%에 그쳐 필수 지출 증가 속도를 크게 밑돌았다.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3.1% 올라 2년 2개월 만에 최고 상승 폭을 기록했으며, 5월 취업자 수는 전년 대비 4만 명 줄어 17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하반기에는 고환율 영향까지 가세해 식비·주거비 등 필수 지출 부담이 더욱 커지고 소비 여력도 위축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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