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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스페이스X, 중국 자금 차단…IPO 룰 바뀌나

13.06.2026 1분 읽기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미·이란 핵협상 급진전: 미국과 이란이 카타르 중재를 통해 양해각서(MOU) 체결에 근접했다. 호르무즈해협의 즉각 개방과 60일간 휴전, 한시적 제재 면제를 골자로 하는 합의 초안이 윤곽을 드러냈다. 다만 이란의 고농축 우라늄 처리 방식과 동결 자산 해제 범위를 둘러싼 이견이 남아 있어 핵협상 기한이 미국 중간선거 이후로 연장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 일·미 SMR 공급망 구축: 일본이 대미 투자 2호·3호 프로젝트 모두 소형모듈원전(SMR)을 핵심 안건으로 선정하면서 원전 분야 대미 투자 규모가 10조 엔을 넘어설 전망이다. GE버노바·히타치 합작 SMR에 최대 400억 달러, 뉴스케일파워에 최대 250억 달러 투자 방안이 병행 추진되고 있으며 미국과 일본이 SMR 기술을 공동 개발해 제3국 수출을 추진한다는 구상도 가시화되고 있다.

■ AI 기술·자본 디커플링: 스페이스X가 기업공개(IPO) 과정에서 중국·홍콩 투자자를 전면 배제한 것을 계기로, 미국 기술 기업들의 중국 자본 차단 움직임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앤스로픽은 자체 데이터센터 구축에 나서며 컴퓨팅 비용 절감에 착수했고, 올가을 상장이 예상되는 오픈AI와 앤스로픽 역시 중국 투자자 참여 제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 투자자 관심 뉴스]

1. 트럼프 “서명 즉시 호르무즈 개방”…핵협상 60일 기한 넘길 수도

– 핵심 요약: 미국과 이란이 카타르 중재를 통해 양해각서(MOU) 체결에 근접했다. CNN과 악시오스 등 복수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란은 카타르를 통해 수정된 합의 초안을 미국에 전달했고, 양측의 입장 차가 상당 부분 좁혀진 상태다. 합의 초안에는 호르무즈해협 즉각 개방, 60일간 휴전, 이란에 대한 한시적 제재 면제가 담겼으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MOU는 약간 개념적”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고농축 우라늄(순도 60%) 450kg 처리 방식과 이란의 동결 자산 해제 범위를 둘러싼 쟁점이 남아 있어, 핵협상 최종 타결은 미국 중간선거 이후로 미뤄질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2. 日 대미투자 3호도 SMR…원전에만 10조 엔 넘게 투입할 듯

– 핵심 요약: 일본이 총 대미 투자금 5500억 달러(약 835조 원) 가운데 원전 부문에만 10조 엔(약 95조 원) 이상을 투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미 정부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일본이 미국 SMR 업체 뉴스케일파워에 최대 250억 달러(약 38조 원)를 투자하는 방안이 대두됐다고 보도했다. 이와 별도로 GE버노바·히타치제작소 합작 SMR에 최대 400억 달러(약 60조 원)를 투자하는 안도 최종 조율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건설지로는 미 남부 테네시주가 유력하게 거론된다.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은 “미·일이 함께 SMR 공급망을 구축해 그 기술을 세계에 수출할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3. 앤스로픽, 자체 서버 구축…토큰 생산 원가부터 낮춘다

– 핵심 요약: AI 모델 ‘클로드’ 개발사 앤스로픽이 처음으로 데이터센터 임대 계약에 나섰다. 디인포메이션은 앤스로픽이 최근 미국 개발사들과 데이터센터 임대 초기 계약(의향서)을 최소 12건 체결했으며 규모는 약 1GW(기가와트) 수준이라고 보도했다. 그동안 아마존웹서비스(AWS)·구글 등 하이퍼스케일러(대규모 데이터센터 운영사) 서버에 의존해온 앤스로픽은 이번 계약을 통해 자체 서버를 보유하고 장기적으로 토큰(AI가 텍스트를 처리하는 기본 단위) 생산 원가를 낮출 계획이다. 클로드 코드·클로드 코워크 등 AI 에이전트 서비스 이용자가 급증하면서 서버 용량 부족 문제가 불거진 것이 계기가 됐다.

4. 스페이스X ‘차이나머니’ 거부…메가 IPO에서도 美中 패권경쟁

– 핵심 요약: 스페이스X가 사상 최대 규모의 기업공개(IPO) 과정에서 중국·홍콩 투자자의 참여를 전면 배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타임스(NYT)는 소식통을 인용해 이 같은 조치를 보도했으며, 초대형 IPO에서 중국계 자금이 통째로 차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 정부를 핵심 고객으로 두고 있는 스페이스X가 자발적으로 내린 결정으로 풀이되며, 전 백악관 기술정책 담당관 에런 바트닉은 “기술과 자본의 디커플링(탈동조화)이 진행되고 있다는 매우 분명한 신호”라고 진단했다. 올가을 상장이 예상되는 오픈AI와 앤스로픽 역시 중국 투자자 참여를 제한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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