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Crypto Seoul

Crypto Seoul

Crypto news from Seoul

Primary Menu
  • 집
  • 금융
  • 경제 뉴스
  • 비즈니스 뉴스
  • 사회 소식
  • 문화 소식
  • 연락처
  • 집
  • 금융채 금리 4%대 중반…주담대 금리 상승 압박
  • 금융

금융채 금리 4%대 중반…주담대 금리 상승 압박

09.06.2026 1분 읽기

은행권에서 금리 인상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올 들어 금융채 금리가 4%대 중반으로 치솟은 가운데 한국은행의 추가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기 때문이다. 시중은행은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올리고 있다. 예금금리 역시 연 3%대로 올라서며 수신 경쟁도 재점화했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전날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상품인 ‘KB스타아파트담보대출’의 신잔액 코픽스(COFIX) 6개월 기준 변동형 우대금리를 0.2%포인트 내렸다. 우대금리 축소에 따라 실제 적용 금리는 기존보다 높아졌다.

이에 따라 해당 상품 금리는 연 3.62~4.12%에서 3.82~4.32%로 올랐다. ‘KB스타아파트담보대출Ⅱ’ 변동형 상품 금리도 3.52~4.92%에서 3.72~5.12%로 상향 조정됐다.

NH농협은행도 1일부터 주담대 5년 고정형과 6개월 변동형 금리를 각각 0.2%포인트 인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대출 금리와 신용대출 금리도 함께 조정됐다. 6개월 변동형 상품의 금리 상단이 각각 0.32%포인트, 0.12%포인트 올랐다.

우리은행에서는 우대금리 특판 종료 영향으로 금리 인상 효과가 나타났다. 대표 주담대 상품인 ‘우리아파트론’ 신규 코픽스 6개월 변동형 최저 금리는 기존 연 3.67%에서 4.37%로 0.70%포인트 올랐다. 한시적으로 운영하던 0.7%포인트 우대금리 물량이 모두 소진된 영향이다. 현재는 5년 변동금리 물량만 우대금리 0.3%포인트 적용 물량이 남아 있다.

은행권에서는 최근 주담대 금리 상승의 배경으로 올 들어 금융채 금리가 급등한 점을 꼽는다. 주담대 금리 산정 기준이 되는 5년 만기 AAA등급 금융채 금리는 지난해 말 3.499% 수준이었지만 최근 4%대를 넘어섰다. 지난 3월 말 4.051%를 기록한 데 이어 이달 5일에는 4.413%까지 상승했다.

중동 지역 지정학적 리스크와 미국 국채금리 상승, 한국은행 추가 긴축 가능성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 상단은 최근 연 7%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신한은행과 하나은행은 아직 별도의 주담대 금리 인상 조치를 시행하지 않았다. 다만 은행권에서는 시장금리 흐름에 따라 추가 조정 가능성이 열려 있다는 분위기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시장금리 상승 압력이 이어지고 있어 향후 대출 금리 조정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예금 금리도 오르고 있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이날 기준 19개 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절반 이상이 최고 연 3% 이상의 금리를 제공 중이다. 인터넷은행 3사 역시 모두 연 3%대 금리를 제시하고 있다. BNK부산은행은 이날 최고 연 3.4% 금리를 제공하는 ‘BNK 내맘대로 예금’ 특판 판매를 시작했다. 총 한도는 1조 원 규모다.

은행권에서는 수신 금리 상승이 대출 금리 인상 압력을 더욱 키울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한 은행권 관계자는 “예금 금리가 오르면 조달 비용이 높아지는 만큼 대출 금리에도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며 “당분간 은행권 여수신 금리 상승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Continue Reading

이전의: 영상중국, 뉴럴링크 앞질렀다…BCI 첫 상용화
다음: 시니어에 0.1% 대출…은행권이 초저금리 상품 내놓는 이유
  • 집
  • 금융
  • 경제 뉴스
  • 비즈니스 뉴스
  • 사회 소식
  • 문화 소식
  • 연락처
저작권 © 판권 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