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외국인 유학생 급증과 취업 장벽: 국내 고등기관 외국인 유학생은 2015년 9만 명에서 지난해 25만 명으로 2.8배 가까이 급증했으나, 실제 국내 정착 비율은 13.8%에 머물러 취업·비자 장벽이 여전히 높다는 지적이다. 서울시가 신촌에 개관한 서울글로벌유학생지원센터가 취업·비자 상담과 직무 교육을 한곳에서 제공하는 원스톱 플랫폼으로 이 격차 해소에 나섰다는 평가다.
■ 한국 기업 단기 성과 문화와 창의성 한계: 대만 중앙연구원 랴오쥔즈 원장은 한국 기업이 고위 임원을 3년 단기 계약직으로 채용하는 문화가 장기 기술 투자를 가로막고 창의성을 떨어뜨리는 요인이라는 진단이다. 정형화된 시험 위주 평가 대신 독창적 시도를 장려하고 실패를 용인하는 방향으로 교육·기업 문화가 바뀌어야 한다는 게 그의 제언이다.
■ 오픈AI ‘챗봇 시대 끝’ 선언과 슈퍼앱 전환: 오픈AI가 챗GPT를 코딩 도구와 AI 에이전트를 결합한 슈퍼앱으로 전환하고 AI 코딩 에이전트 코덱스에 더 큰 컴퓨팅 자원을 배분하기로 했다. 수익성 높은 기업 고객 확보가 매출 성장의 핵심이라는 판단에서 나온 전략으로, 기업 고객이 전체 매출의 40%를 담당하는 구조를 연말까지 50%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다.
[신입 직장인 관심 뉴스]
1. 국민참여성장펀드 2차 물량… 이르면 9월 나온다
– 핵심 요약: 금융위원회가 국민참여성장펀드 2차 상품을 이르면 9월 출시하기 위해 은행·증권사를 대상으로 추가 공급 방안 의견 수렴에 착수했다. 1차 펀드는 전체 6000억 원 규모의 87%가 판매 첫날 소진되고, 5영업일 만에 완판될 만큼 폭발적인 수요를 기록했다는 게 추가 공급의 배경이다. 2차에서는 은행 창구 물량을 늘리고 증권사 온라인 비중을 확대하는 방안이 검토되며, 소득확인증명서를 전산 조회로 대체하는 절차 간소화도 논의되고 있다. 근로소득 5000만 원 이하 또는 종합소득 3800만 원 이하 가입자를 위한 서민 물량 확대 가능성도 제기되는데, 1차 가입자 중 서민층 실제 비중이 배정 물량 20%를 웃도는 38.6%로 집계된 것이 근거로 거론된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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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랴오쥔즈 대만 중앙연구원장 “韓 임원 파리목숨…긴 안목으로 기술투자 어려워”
– 핵심 요약: 랴오쥔즈 대만 중앙연구원장은 대만 반도체 강국의 핵심 동력으로 장기적 안목의 연구 기획과 인재 존중 문화를 꼽으며, 한국은 임원 3년 단기 계약 문화로 인해 장기 기술투자가 어렵다고 지적했다. 대만은 2016년 알파고 쇼크 직후 중앙연구원이 산업계를 직접 설득해 2018년 AI 아카데미를 출범시켰고, 이후 누적 7500명 이상의 AI 인재를 배출했다는 설명이다. 의사 결정이 빠른 중견·중소기업 위주 생태계 덕분에 신기술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것이 대만 모델의 강점으로 꼽힌다. 창의성 강화를 위해선 정형화된 시험 위주 평가 대신 독창적 시도를 장려하고 실패를 용인하는 방향으로 교육 문화가 바뀌어야 한다는 게 그의 진단이다.
3. 오픈AI “챗봇 시대 끝”…‘슈퍼앱’ 변신 승부수
– 핵심 요약: 오픈AI가 챗GPT를 코딩 도구와 AI 에이전트를 결합한 슈퍼앱으로 전면 개편하고, AI 코딩 에이전트 코덱스에 더 큰 컴퓨팅 자원을 배분하기로 했다. 개인 소비자 대부분이 무료로 챗봇을 이용하는 반면, 기업 200만 곳이 전체 매출의 40%를 담당하는 수익 구조에서 기업 고객 비중을 연말까지 50%로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앤스로픽의 클로드가 AI 코딩 에이전트 시장에서 가파르게 추격하는 가운데 오픈AI가 운영 방향을 대대적으로 전환하는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챗GPT·코덱스 등 각 제품팀이 단일 리더십으로 통합되고 최고제품책임자 등 고위 임원 여러 명이 회사를 떠나는 등 내부 격변도 함께 진행 중인 상황이다.
[신입 직장인 참고 뉴스]
4. 드라마 ‘미생’이 교재…유학생 정착 돕는 서울
– 핵심 요약: 서울시가 지난달 서대문구 신촌에 서울글로벌유학생지원센터를 개관해 취업·비자 상담과 직무 교육을 원스톱으로 제공하기 시작했다. 국내 외국인 유학생의 65.5%가 한국 체류를 원하지만 실제 정착 비율은 13.8%에 불과한 현실을 타개하기 위한 거점으로 설계됐다는 설명이다. 센터 개관 한 달여 만에 1200여 명이 방문했으며, 비즈니스 한국어 수업 등 인기 강의는 정원 20명에 75명이 신청할 만큼 수요가 뜨거운 상황이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협력해 연간 100명에게 무역 마케터 특화 과정과 실제 기업 연계 취업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점이 기존 교육과 차별화되는 지점이라는 분석이다.
5. 감평사 압박하는 은행…“빌라 가격 높게 평가하지 마라”
– 핵심 요약: 금융 당국이 올해 가계대출 증가율 목표를 1.5%로 강화하면서 시중은행들이 연립·다세대 주택 담보대출 문턱을 높이고 감정평가사에게 보수적 평가를 압박하고 있다. 문제는 비아파트 대출을 공급하던 상호금융권마저 규제 영향으로 신규 주담대가 사실상 막혔다는 점으로, 새마을금고는 비회원 대상 신규 주담대를 전면 중단했다. 서울 연립·다세대 거래량은 올해 1~4월 1만 5053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4% 급증한 상태로, 아파트 평균 매매가가 15억 원을 넘어서면서 대체 수요가 빌라로 몰리는 구조다. 일각에서는 전체 주담대 잔액에서 비은행권 비중이 시중은행 대비 5분의 1 수준에 불과한데 동일한 총량 규제를 적용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도 나온다.
6. 고환율에 다시 뜨는 역직구…4년 반 만에 1조 넘었다
– 핵심 요약: 원·달러 환율이 1560원 안팎까지 오르는 원화 약세 속에 올해 1분기 역직구 시장이 전년 동기 대비 24% 성장하며 4년 6개월 만에 1조 599억 원을 다시 돌파했다. K뷰티·K패션 등 한국 상품의 글로벌 선호도 확산에 원화 약세로 가격 경쟁력까지 높아지면서 셀러들의 시장 진입도 빠르게 늘어, 이베이 신규 셀러 수는 5분기 연속 성장세를 기록하며 올 1분기 역대 최대치를 찍었다. 직구와 역직구 시장 간 격차도 1조 원 이상에서 9190억 원까지 좁혀졌으며, 중국 의존도는 2024년 1분기 61%에서 올해 1분기 35%로 낮아지고 미국·일본 비중이 각각 23%, 24%로 확대되는 등 수출처 다변화도 진행 중이다. G마켓, 11번가 등 국내 이커머스 플랫폼들도 역직구를 핵심 성장 동력으로 보고 해외 플랫폼 연동과 전문관 출시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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