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Crypto Seoul

Crypto Seoul

Crypto news from Seoul

Primary Menu
  • 집
  • 금융
  • 경제 뉴스
  • 비즈니스 뉴스
  • 사회 소식
  • 문화 소식
  • 연락처
  • 집
  • 영상“‘이것’ 딱 5초 만졌을 뿐인데”…체내 독성 100배 급증, 기억력 감퇴한다는데
  • 비즈니스 뉴스

영상“‘이것’ 딱 5초 만졌을 뿐인데”…체내 독성 100배 급증, 기억력 감퇴한다는데

07.06.2026 1분 읽기

마트 영수증이나 택배 라벨지를 무심코 만지는 일상적인 행동이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전문가 경고가 나왔다. 특히 핸드크림이나 손소독제를 바른 직후 감열지를 만질 경우 화학물질의 피부 흡수량이 급격히 늘어날 수 있다는 점이 지목됐다.

7일 의료계에 따르면 최은정 이화여대 과학교육학 박사는 영수증과 택배 라벨에 사용되는 감열지의 특성과 주의사항을 설명했다.

감열지는 열에 반응해 글자가 나타나는 특수 종이로, 마트 영수증 외에도 택배 라벨, 은행 번호표, 주차권, 일부 항공권 등 일상에서 접하는 인쇄물 상당수가 이 방식으로 제작된다.

핵심 쟁점은 감열지에 사용되는 발색 촉매 물질이다. 과거 감열지에 주로 사용됐던 비스페놀A(BPA)는 국내외 규제 강화로 현재는 크게 줄어든 상태다. 국내에서도 EU와 동일한 수준인 전체 중량 대비 0.02% 미만으로 함량을 제한하고 있다.

그러나 BPA 대신 비스페놀S(BPS), 비스페놀F(BPF) 등 유사 계열 물질이 대체 투입되는 경우가 많아, BPA 프리 표기만으로 비스페놀류 노출 자체를 피하기는 어렵다는 지적이 따른다. 영수증 한 장에 함유된 비스페놀류의 양은 BPA가 내부 코팅에 사용되는 캔 용기나 아기 젖병 대비 250∼1000배에 달한다는 분석도 있다.

핸드크림을 바른 손으로 영수증을 잡을 때는 주의가 필요하다. 최 박사는 “핸드크림을 바른 상태에서는 비스페놀류 흡수량이 약 100배 증가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핸드크림에 포함된 트리클로산·트리클로카반 등 성분이 BPA를 용해시키는 용매 역할을 해 피부 침투를 촉진하는 것이 기전으로 제시된다. 손소독제를 사용한 직후 영수증을 만질 때도 같은 이유로 비스페놀류가 피부로 이동하기 쉬워진다.

스위스 연구진에 따르면 감열지를 5초간 손으로 잡고 있는 것만으로도 약 0.2∼6마이크로그램의 비스페놀A가 피부를 통해 체내로 침투할 수 있다. 영수증을 일상적으로 다루는 계산원의 소변 내 비스페놀A 농도가 일반인보다 높게 측정됐다는 서울대 연구팀의 보고도 있다.

비스페놀류는 내분비계 교란 물질로 분류되며, 체내에서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유사하게 작용할 수 있다. 일부 연구에서는 정자 수 감소, 성조숙증, 유방암·전립선암,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등과의 연관성이 제기됐으며, 안전성평가연구소(KIT) 연구팀은 BPA 만성 노출이 신경세포 기능에 영향을 미쳐 불안감 증가와 기억력 저하를 유발할 수 있음을 동물실험으로 확인하기도 했다. 다만 이들 연관성의 인과관계와 위해 정도에 대해서는 추가 연구가 진행 중이다.

현재 국내 일반적인 노출 수준이 즉각적인 위해를 초래한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2024년 기준으로 실시한 통합위해성평가에 따르면 한국인의 BPA 총 노출량은 인체독성참고치의 0.02%로 위해 우려가 낮은 수준이었고, BPS와 BPF도 각각의 불확실성 계수를 크게 상회하는 노출안전역을 보여 현재 노출 수준에서의 위해도는 낮은 것으로 평가됐다.

다만 이번 평가는 일반 국민 평균을 기준으로 하며, 영수증을 직업적으로 반복 취급하는 고노출군에 대한 별도 평가는 이뤄지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영수증이나 택배 라벨을 만진 뒤에는 손을 씻고, 보관이 필요한 영수증은 별도 봉투나 지퍼백에 넣을 것을 권고한다. 종이 영수증 대신 전자영수증을 활용하거나, 영유아가 감열지를 장난감처럼 접촉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도 예방책으로 제시됐다.

술 없이는 못 사는 주당도 딱 하루만 끊어도 놀라운 변화 연구결과 보니

“너무 건강해 보였는데 갑자기?”…겉으로 멀쩡한 사람도 위험한 ‘이것’ 뭐길래?

Continue Reading

이전의: 간이식 가로막던 폐고혈압…국내 연구진, 치료 해법 찾았다
다음: 영상뱃살 방치했다가 당뇨에 심장병까지…내장지방 없애는 가장 빠른 방법 따로 있었다
  • 집
  • 금융
  • 경제 뉴스
  • 비즈니스 뉴스
  • 사회 소식
  • 문화 소식
  • 연락처
저작권 © 판권 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