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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패션·식품 망라…베트남서 ‘K프리미엄 소비재전’ 성황리 개최

05.06.2026 1분 읽기

한국무역협회와 코엑스가 공동으로 4~7일 베트남 호치민 SECC 전시장에서 ‘2026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VIPREMIUM)’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베트남에서만 14회째를 맞는 소비재전은 아세안 한류 열풍의 중심지이자 최근 5년간 연평균 6.3%의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 중인 베트남에서 K프리미엄 소비재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열리고 있다. 올해에는 뷰티·패션, 식품, 리빙·인테리어 등 국내외 유망 소비재 기업 167개사가 참가했다.

참가 기업들은 현장에서 현지 바이어들과 수출 상담을 통해 판로 개척에 나섰다. 편의점 체인 GS25의 베트남 사업을 운영하는 손킴 리테일, 화장품 전문 유통 한민그룹 등 320여 유망 바이어가 직접 방문해 나흘간 총 1000여 건의 1대 1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현지 시장 정보 제공을 위한 세미나와 B2C 소비자를 겨냥한 부대행사도 준비된다. 베트남 뷰티 시장 트렌드와 틱톡 마케팅 전략 세미나에서는 기업들을 위한 이커머스 활용 소비자 마케팅 노하우가 공유된다. 또 K뷰티 메이크업 쇼, K푸드 시식회와 함께 딱지치기·달고나·한복 등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이벤트도 운영한다.

이인호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은 “베트남은 우리 화장품과 식품 등 K소비재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핵심 시장”이라며 “14회째 이어온 이 전시회가 양국 비즈니스 교류를 상징하는 대표 플랫폼으로 성장한 만큼, 우리 기업들이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전방위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상현 코엑스 사장은 “베트남은 빠르게 성장하는 만큼 현지 소비재 트렌드도 프리미엄화되고 있다”며 “변화하는 시장에 맞춰 기업들이 현지 유통망 및 소비자 접점을 확대해 지속 가능한 수출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전시회를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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