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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5월 반대매매 7077억 원…올해 최대, 전월比 28.5% 급증

04.06.2026 1분 읽기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빚투 급증에 반대매매 올해 최대 경신: 코스피가 5월 한 달 28.4% 급등했음에도 반대매매 금액은 7077억 원으로 올해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코스피 8000선 돌파 직후 미수거래에 뛰어든 투자자들이 연이은 변동성에 속절없이 청산당했다는 분석이다.

■ 코스닥, 코스피와 정반대 궤적 그려: 코스피가 올해 109% 폭등하는 동안 코스닥은 11% 상승에 그치며 두 시장의 수익률 격차가 98%p에 달하는 디커플링이 심화되고 있다. 반도체 대형주 중심의 수급 쏠림이 지속되는 한 코스닥 소외 현상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상황이다.

■ 퇴직연금 ETF 투자금 48조·100조 돌파 전망 제기: 퇴직연금 적립금이 사상 처음 500조 원을 돌파한 가운데 ETF 투자금이 48조 7000억 원으로 실적배당형 자산의 40%를 차지했다. 최근 3년 연속 2배 이상 성장세를 유지해 연내 100조 원 시장 진입 가능성도 거론된다.

[주식투자자 관심 뉴스]

1. 변동장에 빚투 개미 비명…5월 반대매매 7077억 올해 최대

– 핵심 요약: 5월 위탁매매 미수금 대비 반대매매 금액이 7077억 원으로 집계되며 올해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코스피가 8000선을 돌파한 뒤 7493.18까지 밀린 5월 18~20일에 반대매매가 집중적으로 실행됐고, 5월 20일 하루에만 1458억 원의 반대매매가 쏟아졌다. 이는 영풍제지 거래 정지 사태가 터졌던 2023년 10월 이후 최대 규모다. 전날 기준 신용거래융자 잔고가 37조 6811억 원으로 4월 말 대비 5.5% 불어나 잠재적 청산 압력도 커진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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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예금처럼 놔두긴 아깝죠”…퇴직연금 이젠 ETF로 직접 굴린다

– 핵심 요약: 퇴직연금 적립금이 501조 4000억 원으로 사상 최초 500조 원을 돌파한 가운데 ETF 투자금이 48조 7000억 원으로 실적배당형 자산의 40%를 차지하며 3년 연속 2배 이상 성장했다. DB형 비중은 2024년 49.7%에서 올 1분기 43.6%로 급격히 축소된 반면 IRP 비중은 같은 기간 22.9%에서 28.3%로 확대됐다. 해외 지수형 ETF 투자 시 배당소득세 과세 이연 효과와 낮은 운용 보수를 활용한 장기 복리 전략이 DC형·IRP 전환 수요를 끌어올리고 있다는 설명이다. 2024년 도입된 실물이전 제도로 기존 상품을 매도하지 않고 금융회사를 옮길 수 있게 되면서 적극적 자산관리 수요가 더욱 탄력을 받는 양상이다.

3. 소외된 코스닥에…당국, 시장 활성화 방안 찾는다

– 핵심 요약: 금융위원회가 코스피와의 격차가 눈에 띄게 벌어진 코스닥 시장을 점검하기 위해 증권사 담당자들을 불러 긴급 활성화 방안 논의에 나섰다. 올해 코스피 상승률은 109%에 달한 반면 코스닥은 11% 상승에 그쳐 격차가 극명하게 벌어진 상태다. 삼성증권(016360) 보고서에 따르면 코스닥의 12개월 선행 PER은 27.4배로 10년 평균(17배)을 크게 웃돌아 코스닥지수 전반의 투자 매력은 제한적이고 종목별 차별화 장세가 전개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당국 관계자도 “수급 정책 효과가 확대되려면 코스닥 기업의 이익 개선이 동반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주식투자자 참고 뉴스]

4. “시장이 반도체 사이클 과소평가”…골드만삭스, 코스피 목표치 1만 2000으로↑

– 핵심 요약: 골드만삭스가 코스피 12개월 목표치를 1만 2000 포인트로 상향하며 현재 대비 약 37%의 추가 상승 가능성을 제시했다. 보고서는 연산 수요가 메모리 공급보다 빠르게 증가하며 메모리 업체의 가격 결정권이 강화됐고 이번 반도체 사이클이 과거보다 오래 지속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 를 제외한 나머지 코스피 기업들의 2026년 이익 성장률 전망도 1월 20%에서 현재 57%로 상향됐다. 다만 두 종목의 코스피 시총 비중이 50%를 초과한 상태여서 단기 조정 시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점은 리스크 요인으로 지목됐다.

5. ‘증시 블랙홀’ 된 삼전닉스 레버리지, 괴리율·대형사 쏠림 경고등

– 핵심 요약: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14개 종목의 하루 거래대금이 10조 9745억 원에 달하며 기존 국내 레버리지 ETF 전체(6조 2300억 원)의 1.7배를 뛰어넘었다. KODEX와 TIGER 양대 운용사로 자금이 집중돼 타 운용사 중 시총 1000억 원을 넘긴 상품은 단 1개에 불과하다. 소형 ETF의 유동성 부족 속 괴리율도 확대되며 RISE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와 PLUS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의 괴리율이 각각 2.36%, 2.15%까지 치솟았다. 기초자산 방향을 맞추더라도 괴리율 탓에 손실이 날 수 있고 원하는 가격에 매도가 어려울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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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코스피 뛰었지만 증권주는 뒷걸음…올해 첫 디커플링

– 핵심 요약: 5월 코스피가 28.45% 상승하는 동안 KRX 증권지수는 4.34% 하락하며 올해 처음으로 두 지수가 반대 방향으로 갈라섰다. 미래에셋증권(006800) (-12.3%), 삼성증권(-13.1%), NH투자증권(005940) (-17.1%) 등 주요 증권주 대부분이 같은 기간 두 자릿수 하락을 기록했다. 반도체 중심의 자금 쏠림으로 수급 확산이 제한됐고, 1분기에 연간 실적 기대치를 선반영하며 주가가 이미 고점을 찍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증권주 투자를 고려한다면 실적 사이클상 상고하저 패턴과 반도체 랠리 지속 여부를 함께 살펴야 한다는 시각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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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바로가기: 500조 퇴직연금, 누가 주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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