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시는 청년 취업 경쟁력 강화와 심리적 회복을 동시에 지원하는 ‘청년성장프로젝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의정부시를 생활권으로 하는 15~39세 미취업·구직 청년을 대상으로, 고등학생과 대학생은 졸업예정자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크게 취업 실무 교육과 체험형 힐링 프로그램으로 나뉜다. 취업 실무 과정에는 △취업 성공 포트폴리오 전략 클래스 △영어 인터뷰 기초훈련 △자기소개서 작성 및 첨삭 클리닉 △실전 면접 대비 코칭 등이 포함됐다. 소자본 창업 교육도 마련해 다양한 진로 탐색을 지원한다.
특히 아로마 향수 만들기, 이끼볼·행잉그물 만들기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는 점이 눈에 띈다. 취업 준비 과정에서 지친 청년들의 정서적 안정과 자기 이해를 돕기 위한 취지다.
미취업·구직 청년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교육도 별도로 마련됐다. 청년고용정책과 취업지원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청년다락방에서 진행되며, 각 강좌는 7명 이상 모집 시 개강한다. 참여자에게는 취업 상담 및 관련 서비스도 연계 지원한다.
참여 신청은 청년공감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문의는 의정부시 청년정책과 청년일자리팀 또는 청년다락방으로 하면 된다.
김영리 의정부시 청년정책과장은 “청년들이 변화하는 취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성장과 자립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