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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재단, 장애가족 지원 사업 추진..2억 기부

28.05.2026 1분 읽기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장애아동과 가족의 정서적 회복과 성장을 돕기 위해 푸르메재단과 손잡고 2억 원 규모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이달 1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에서 푸르메재단과 ‘MG장애가족지원사업’ 전달식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인 새마을금고재단 이사장과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대표가 참석해 사업 취지와 지원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사업은 장애아동과 가족 구성원이 함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총 2억 원 규모의 기부금을 바탕으로 장애아동의 예술 활동과 비장애 형제자매의 심리·교육 지원을 병행하는 것이 핵심이다.

‘MG장애가족지원사업’은 단순한 의료·생계 지원을 넘어 장애가족 전체의 정서적 안정과 성장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새마을금고재단은 현재 총 101명의 아동을 선발했으며 장애아동의 예술적 재능 개발과 비장애 형제자매의 돌봄 지원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장애아동 미술활동 지원 분야에서는 예술적 잠재력을 지닌 영재 아동에게 최대 400만 원, 미술 입문 아동에게는 최대 15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장애아동들이 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의 재능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경험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겠다는 구상이다. 향후 공모전과 전시회도 열어 아이들의 작품과 이야기를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눌 예정이다.

비장애 형제자매를 위한 지원도 함께 이뤄진다. 재단은 비장애 형제자매에게 최대 150만 원 규모의 심리치료 및 교육비를 지원한다. 장애가족 안에서 비장애 형제자매가 자신의 감정과 어려움을 충분히 드러내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 만큼 가족 구성원 모두가 돌봄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의미를 뒀다.

김인 새마을금고재단 이사장은 “장애아동에게는 자신의 가능성을 펼칠 기회를, 형제자매에게는 스스로를 돌볼 수 있는 시간을 전하고 싶었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장애가족이 서로의 버팀목이 돼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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