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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 임단협 4차 교섭서 이견 지속…‘성과급 N%’ 통신업계로 퍼질까

22.05.2026 1분 읽기

LG유플러스 노조가 ‘영업이익 30% 성과급 지급’ 요구안을 유지하며 임금·단체협상(임단협) 본교섭이 장기화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다음달 KT 역시 노사 임단협을 앞둔 가운데 삼성전자가 쏘아올린 ‘N% 성과급’ 협상이 통신업계 전반으로 확산할 수 있다는 예측도 나온다.

22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 임단협 공동교섭단(민주유플러스지부·한마음지부)는 21일 열린 임단협 4차 본교섭에서도 뚜렷한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대화를 종료했다.

현재 노조 측 공동 요구안 가운데 가장 쟁점인 부분은 ‘성과급 영업이익 30% 지급’과 ‘임금 총액 8% 인상’이다. 전년도 잠정합의안이 평균 임금 정률 1.3%, 정액 19만 원 인상이었음을 고려하면 파격적인 수준이다. 사측 역시 지난달 23일 3차 본교섭 당시 노조 요구에 반대하며 3.0% 인상안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삼성전자 노조가 협상 끝에 특별성과급을 얻어낸 영향으로 주요 대기업 전반에서 보상 확대를 요구하는 목소리에 힘이 실릴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현재 LG유플러스뿐만 아니라 현대자동차·HD현대중공업 등도 각각 순이익·영업이익의 30%를 성과급으로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LG유플러스의 경우 올해 1분기에 통신3사 가운데 유일하게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증가세를 기록해 노조가 임금 인상률 상향을 주장하는 근거로 작용하고 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3조 8037억 원, 영업이익 2723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5%, 6.6% 늘어났다고 밝힌 바 있다.

노조 측은 과거 LG유플러스의 임금 인상폭이 2022년 8.7%, 2023년 6.5%, 2024년 5%(정률 3.8%·정액 85만 원 인상)등 점차 감소하던 당시에는 그 근거로 실적 하락세를 제시했던 만큼 성장세 시점에서는 인상률을 높여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이번 호실적이 단순히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와 같은 사업 수익 확대뿐만 아니라 경쟁사 해킹 사태로 인한 반사이익 영향도 크다는 점에서 사측의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다. 다만 LG유플러스 노조 측은 서울경제신문에 “현재까지는 파업 계획이 없다”며 노사 갈등으로 인한 실질적 수익성 악화를 야기하지는 않겠다는 입장을 시사했다.

LG유플러스의 본교섭 진행 상황이 KT 임단협에 연쇄적 영향을 줄 가능성도 있다. 앞서 KT 제1노동조합인 KT노동조합(KT노조)은 이달 15일까지 올해 단체교섭을 위한 전담반을 운영한 뒤 본격적인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이르면 다음달 사측에 제시한 임단협 요구안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N% 성과급’ 타결 사례가 늘어날 경우 통신사 간 임금 격차를 벌리면 안 된다는 취지로 요구 수준을 상향할 수 있다는 것이다. SK텔레콤의 경우 올해 초부터 임단협을 진행해 합의안이 마무리 수순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잠정 합의안의 구체적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반도체 업황 수혜를 누리고 있는 SK하이닉스·삼성전자와 달리 통신업계는 인구 감소발 장기 침체 위기를 직면하고 있다는 점에서 단순한 비교가 어렵다는 지적도 있다. 업계에서는 각 통신사가 인공지능 전환(AX) 중심으로 빠르게 체질 개선을 하려는 상황에서 과도한 성과급 지급으로 AI 투자 규모가 위축될 경우 장기적 성장세가 주춤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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