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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디지털트윈은 기업 경쟁력 핵심…제조 데이터 적극 활용해야”

21.05.2026 1분 읽기

“제조 기업에 인공지능(AI)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닙니다. 기업들이 AI·디지털트윈을 도입하지 않는다면 경쟁력 문제가 발생하게 될 것입니다.”

수 퀜스(사진) 아비바 최고영업책임자(CCO)는 20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아비바는 실제 공장·건물 등을 가상세계에 구현해 공장 운영을 시뮬레이션하는 기술인 디지털트윈에서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퀜스 CCO는 AI·디지털트윈을 중심으로 한 ‘산업지능’이 기업에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고 진단했다. 그는 “AI는 데이터가 시스템 간에 이동하면서 기업이 더 나은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도록 대규모 맥락 정보를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준다”며 “산업지능은 기업의 설계, 제작, 운영, 경쟁 방식을 재정의한다”고 했다.

이는 데이터 플랫폼에 업권별·기업별 전문 지식과 AI 애플리케이션이 적용되면서 가능해졌다. 그는 “기업은 이 기술들로 업무 방식을 혁신하고 협업을 강화해 프로젝트의 진행 속도를 높인다”며 “더 나은 의사 결정을 빠르게 내리고 각종 시설을 운영하는 데 효율성도 높인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기술을 적용하지 않는 기업들은 경쟁에서 뒤처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관건은 기업들이 데이터 유출, 보안 우려 등을 이유로 AI·클라우드·디지털트윈 등 기술을 적극 도입하기를 꺼리는 점이다. 퀜스 CCO는 “몇 년 전만 해도 우리는 인터넷이 안전하지 않다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아니지 않느냐”며 “(데이터 보안에 대한) 기업의 사고방식도 변화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그는 기업들이 보유하고 있는 제조 관련 데이터를 AI가 적극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모든 기업이 데이터를 갖고 있지만 즉시 사용하거나 공유할 수 없는 형식의 데이터를 갖고 있기도 한다”며 “데이터를 정리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다른 소프트웨어 기업들과 협력해야 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아비바는 아마존웹서비스(AWS)·스노플레이크와 협업하는 등 파트너사를 확대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기업 고객이 클라우드를 통해 아비바의 솔루션을 이용하도록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그는 “아비바는 솔루션을 안전하게 구축하기 위해 처음부터 보안을 통합해서 관리하고 있다”며 “클라우드 업체들과도 긴밀하게 협력해 기업 고객들이 클라우드 보안을 활용하는 등 기업이 사고방식을 전환하도록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한국에서는 한화오션·두산에너빌리티·삼성물산 등이 아비바의 주요 고객사다. 특히 대부분의 한국 조선사들은 아비바 솔루션을 사용해 선박을 설계한다. 아비바가 2022년 부산에 ‘아비바 마린 센터 오브 엑설런스’를 설립한 것도 이 같은 배경에서다. 이 센터는 한국 조선사들의 요구 사항을 바탕으로 새로운 기능을 개발하고 이를 다시 기업들과 검증하는 작업을 수행한다. 퀜스 CCO는 “선박은 ‘이동식 공장’이라고 할 만큼 설계하는 게 복잡한데 한국은 이 분야에서 경쟁력이 높다”며 “한국 기업의 도움으로 올해 11월 선박 설계용 솔루션인 ‘아비바 마린’의 새 버전도 출시될 예정”이라고 했다.

그는 “올해는 신흥 시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디지털트윈을 적극 알려 신규 고객을 확보하려고 한다”며 “한국 역시 반도체·배터리 등 신흥 시장이라고 할 산업들이 많은 만큼 한국 기업에 효과적인 새로운 기술을 소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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