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금융권 AX 가속: 우리은행이 인공지능 전환(AX)을 위한 AI 에이전트 구축 사업을 발주하며 금융권 AX 경쟁이 본격화됐다. 이에 따라 SI 기업들은 고객 경험보다 직원 업무 생산성 혁신에 우선 초점을 맞추고 있는 상황이다.
■ AI 에너지 시장 부상: 데이톤이 자체 개발한 AI 신경망 모델을 기반으로 데이터센터 전력을 최대 30%까지 절감하는 기술을 선보였다. 또한 AI 확산에 따른 전력 부족 문제 해결이 새로운 사업 기회로 떠오르는 모습이다.
■ 피지컬 AI 동맹 확산: LG이노텍(011070) 과 카카오(035720) 모빌리티가 자율주행 AI 공동 개발 양해각서를 체결하며 피지컬 AI 시장 선점에 나섰다. 한편 KETI는 로봇 무선 충전 기술의 국제표준 선점을 시도하며 글로벌 경쟁에 가세한 전망이다.
[스타트업 창업자 관심 뉴스]
1. AI 이체부터 사기 탐지까지…달아오르는 금융권 ‘AX 열풍’
– 핵심 요약: 우리은행이 AI 에이전트 구축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삼성SDS를 선정하며 금융권 AX 경쟁이 본격화됐다. 우리은행은 고객관계관리(CRM), 기업여신, 자산관리, 내부통제 등 29개 주요 업무에 AI 에이전트를 도입해 직원 업무 효율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에 따라 코드 어시스턴트와 사기거래 탐지 등이 금융사들의 공통 요구 기능으로 부상하고 있다. 또한 망 분리 규제로 인해 SI 기업들은 온프레미스 방식으로 AX 사업을 구축하고 있으며, 향후 1~2년간 약 2조 원 규모의 차세대 전산망 발주 시장이 열릴 전망이다.
2. “AI DC 전력 최대 30% 절감”…데이톤, AI 에너지 기업 ‘도약’
– 핵심 요약: 김동현 데이톤 대표는 20일 사업비전 설명회에서 자체 개발한 AI 운영 기술로 일반 시설은 최대 25%, 데이터센터는 최대 30%까지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데이톤은 자체 개발한 AI 신경망 모델인 ‘제한된 볼츠만 머신(RBM)’ 기반 엔진을 활용해 차세대 AI 데이터센터 솔루션과 AI 에너지 최적화 관리 시스템(AI EMS), 피지컬 AI 솔루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또한 현대제철 포항공장은 AI EMS 솔루션 도입 이후 전력 사용량을 13%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데이톤은 내년 기업가치 1조 원을 목표로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이며 2029년까지 매출 340억 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3. “AI·클라우드 장착한 디지털트윈, 대세 된다”
– 핵심 요약: 글로벌 산업용 소프트웨어 기업 아비바가 1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아비바 월드 2026’ 컨퍼런스에서 클라우드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확대해 디지털트윈 사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캐스퍼 허즈버그 최고경영자(CEO)는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스노우플레이크와의 전략적 협업 소식을 발표하며 디지털트윈을 비롯한 솔루션을 클라우드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아비바는 올해 1분기 엔비디아와 손잡고 AI 데이터센터를 겨냥한 디지털트윈 아키텍처를 공개한 바 있다. 그랜드뷰리서치에 따르면 전 세계 디지털트윈 시장은 2025년 358억 달러에서 2033년 3285억 달러로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이다.
[스타트업 창업자 참고 뉴스]
4. 배달앱 양강 비중 90%…“우버, 배민 인수 땐 고착화”
– 핵심 요약: 와이즈앱·리테일에 따르면 5월 둘째 주 기준 배달의민족의 주간활성이용자수(WAU)는 1524만 명, 쿠팡이츠는 845만 명을 기록하며 양강 체제가 심화되고 있다. 두 플랫폼의 합산 점유율도 88.3%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한 우버와 네이버는 8대 2 비율의 컨소시엄을 구성해 배민 지분 100%를 최대 8조 원에 인수하겠다며 예비입찰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공공배달앱 땡겨요는 지난해 10월 WAU 214만 명에서 110만 명으로 감소했으며, 요기요 역시 228만 명에서 203만 명으로 줄어드는 모습이다.
5. 서로 다른 로봇 충돌없이 이동해 충전…국제표준 선점 노린다
– 핵심 요약: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이 로봇 무선 충전 기술의 국제 표준 선점에 나섰다. KETI는 지난달 자율행동체 충전 관련 국제표준안(NP) 3건을 미국·중국·일본·네덜란드·스페인·오스트리아 등 7개 주요 참여국 만장일치로 승인받았다. 이번 표준화는 로봇·충전기 등 제조사별로 다른 통신 규격을 통합해 서로 다른 회사의 로봇과 충전기도 공용 언어처럼 통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박용주 KETI 책임연구원은 “스마트폰이나 전기차 충전 기술 표준은 미국이 장악했는데 로봇 무선 충전 기술의 경우 한국이 선점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며 2028년 말까지 기술 개발을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6. LG이노텍, 카카오모빌과 ‘동맹’…“자율주행 강화로 피지컬AI 선점”
– 핵심 요약: LG이노텍과 카카오모빌리티가 서울 강서구 LG이노텍 본사에서 자율주행 솔루션 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카카오모빌리티가 실주행 데이터를 제공하고 LG이노텍은 이를 받아 카메라·레이더·라이다 등 센싱 모듈의 성능을 고도화하는 방식이다. 또한 LG이노텍은 보스턴다이내믹스와 휴머노이드 로봇용 센싱 시스템을 공동 개발하고 어플라이드인튜이션과도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한편 LG이노텍은 2030년까지 자율주행을 포함한 모빌리티 센싱 솔루션 사업 매출을 2조 원 규모로 키운다는 목표를 제시한 상황이다.
▶기사 바로가기: 호르무즈 봉쇄에…석탄 수입 27% 늘었다
▶기사 바로가기: 적자 사업부에 수억 성과급 고집…삼성 “경영원칙 깰 수 없다”
▶기사 바로가기: ‘급락장 구원투수’ 역할 못해…“국내 주식 보유비중 확대 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