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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간판도 버렸다”…의대行 자퇴 3년 연속 상승

20.05.2026 1분 읽기

의대 진학을 위해 자퇴를 택하는 신입생이 서울대·연세대·고려대를 비롯한 최상위권 대학에서 매년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른바 ‘서성한’ 라인에서도 이공계열 경쟁력이 강한 성균관대와 한양대의 신입생 자퇴 비율이 매년 늘어나는 등 ‘의대 프리미엄’이 ‘명문대 프리미엄’을 확실히 뛰어넘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20일 서울경제신문이 대학알리미에 공시된 최근 3년간 주요대학 신입생 중도탈락학생 비율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대를 제외한 대부분 대학의 해당 비율이 두자릿수를 기록했다. 연세대의 해당 비율은 2022년 9.6%에서 2023년 9.8%, 2024년 10.5%로 3년 연속 상승했으며 고려대 또한 2022년 9.1%, 2023년 10.3%, 2024년 11.7% 등 3년 연속 오름세를 기록했다.

입시 업계에서는 ‘서울대를 가장 많이 보내는 학교는 연세대’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서울대 진학을 위해 자퇴를 택한 연고대 학생은 항상 있어왔다. 다만 관련 비율이 3년 연속 상승한 것과 관련해서는 ‘의대 열풍’이 큰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서성한’ 라인에서는 서강대를 제외한 나머지 2개 대학에서 신입생 자퇴 비율이 늘었다. 실제 해당 조사에서 서강대 신입생의 자퇴 비율은 2022년(12.6%), 2023년(11.5%) 2024년(11.4%) 등 3년 연속 하락한 반면 성균관대 신입생은 2022년(9.74%), 2023년(10.6%), 2024년(12.2%) 등 3년 연속 증가 추이를 보였다. 한양대 또한 신입생 자퇴율이 2022년 10.33%에서 2023년(11.3%), 2024년(12.4%) 모두 상승했다.

서성한 대학 또한 서울대나 연고대 진학을 위해 자퇴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 왔으며 실제 이들 대학의 신입생 자퇴 비율은 연고대 대비 1~2%포인트 가량 높은 것이 일반적이다. 다만 서성한 라인에서 이공계열 경쟁력이 상대적으로 약한 서강대의 신입생 자퇴 비율만 3년 연속 줄었다는 점에서 성대와 한양대에서 의대 진학을 위해 자퇴를 선택한 학생이 늘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입시 업계에서는 모든 고교생의 ‘진학희망 1순위’ 대학인 서울대의 신입생 자퇴 비율이 2022년 5.57%에서 2023년 6.5%, 2024년 7.7%로 매해 높아지고 있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름값에서는 서울대를 뛰어넘는 국내 대학이 없는 만큼 이들 대부분이 의대 진학을 위해 서울대를 자퇴한 것으로 추정된다. 예전과 달리 서울대가 확실한 ‘취업 보증수표’ 역할을 못하고 있는 만큼 서울대라는 ‘간판’을 버리고 의대라는 ‘실리’를 취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서울대 자퇴생 대부분은 수능을 통해 정시모집으로 입학한 학생인 것으로 알려졌다. 교과전형이나 학생부종합 전형에 활용되는 내신 성적은 바꿀 수 없지만 수능 점수는 ‘N수’ 등을 통해 충분히 끌어올릴 수 있어 의대 진학이 가능할 것이라는 판단 때문이다. 실제 관련 조사에서 2023년 정시로 입학한 서울대 자퇴생은 141명으로 수시로 입학한 자퇴생(73명)의 2배 수준이다. 당시 서울대 수시모집 합격자 비중(60%)이 정시모집 합격자 비중(40%)의 1.5배 수준이었다는 점에서 단순 계산시 서울대 정시 합격자가 자퇴할 확률은 서울대 수시 합격자 대비 3배 가량 높다.

이 때문에 서울대는 2028학년도 대입에서 정시 비중을 줄이며 ‘서울대 브랜드’ 관리에 힘쓰고 있다. 실제 서울대는 2028학년 대입 정시 선발 인원을 전년 대비 15.6% 줄이며 수시 선발 학생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 때문에 2028학년도 서울대의 정시모집 비중은 34.3%에 쪼그라들며, 신입생 자퇴율 또한 감소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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