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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당신의 눈”…공항철도 가이드 러닝 봉사

19.05.2026 1분 읽기

공항철도 임직원들이 시각장애인 러너와 손잡고 남산을 달렸다. 공항철도가 서울 남산체육공원에서 동반 러닝 봉사 ‘가이드 러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앞을 볼 수 없는 주자와 길을 안내하는 주자가 짧은 끈을 나눠 쥐고 함께 뛰는 방식이다. 동행 러너는 실시간 상황을 말로 전달하며 파트너의 발이 돼준다.

공항철도가 이번 행사를 기획한 배경은 단순 나눔 활동과 다르다. 평소 승강장에서 승객을 맞이하는 현장 근무자들이 몸소 교통약자의 시선을 경험하도록 설계됐다. 역무 담당 직원들은 소리만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안내 업무의 본질을 새롭게 인식했다.

남산체육공원에 모인 인원은 총 90여 명이다. VMK와 빛나눔 시각장애인 마라톤회 회원들이 공항철도 사회봉사단과 짝을 이뤘다. 출발 전 참가자 전원은 기능성 러닝복을 지급받았고 사전 훈련을 거쳤다.

주행에서 공항철도 직원들은 각자 배정된 시각장애인 러너 옆에 섰다. 6.6㎞ 구간 내내 경사와 노면 변화를 알리고 상대방 페이스에 걸음을 맞추며 결승선까지 동행했다.

러닝 문화와 기업 봉사가 만난 이번 사례는 공항철도 ESG 활동의 새 모델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회사 측은 지역 주민·취약계층과 함께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계속 늘려가겠다는 방침이다.

한기율 공항철도 미래전략본부장(사회봉사단장)은 “한 줄 끈에 의지해 숨결과 발걸음을 나누다 보니 진정한 동행이 무엇인지 체감했다”며 “이웃과 손잡는 활동을 통해 안전·상생 철학을 현장에서 증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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