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정부·민간, K-AI 휴머노이드 원천기술 공동 개발 착수: 과기정통부가 KIST·LG전자(066570) ·위로보틱스 등 11개 기관과 함께 504억 원을 투입해 2030년까지 의료·돌봄 현장용 휴머노이드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 작업 완료율 90% 이상, 하루 8시간 연속 운용이 목표로, 로봇·AI 융합 분야 기술 인력 수요가 본격화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 45조 원 인천 해상풍력, 인력 공백이 최대 과제로 부상: 오스테드·한화오션·남동발전 등이 인천 해역에 집중되며 2000㎿ 단지 건설에만 연간 3만6500명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인천시가 인하대·인천대·서울대 환경대학원 등과 협약을 맺고 2030년 가동을 앞두고 전문인력 양성 체계를 가동했다.
■ AI 전력 기기 수주 초호황, 제조·에너지 분야 인재 수요 급증: LS(006260) 전선이 메타로부터 4조 원 규모 데이터센터용 버스덕트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국내 전선·전력 기기 업계 사상 최대 수주를 기록했다. 4대 빅테크(아마존·MS·알파벳·메타)의 올해 설비투자가 전년 대비 77% 늘어난 7250억 달러로 예상되면서 관련 제조·엔지니어링 인력 수요도 탄력을 받고 있다는 업계 평가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관심 뉴스]
1. 의료·돌봄 현장서 실제 활용…‘K-AI휴머노이드’ 나온다
– 핵심 요약: 과기정통부가 KIST를 주관기관으로 LG전자·LG AI연구원·LG에너지솔루션(373220) ·로보스타(090360) ·위로보틱스 등 산업계, 서울대·KAIST·고려대·경희대 등 학계, 한림대 성심병원까지 11개 기관을 묶어 총 504억 원(국비 354억·민간 150억)을 투입하는 ‘K-AI 휴머노이드 플랫폼’ 구축에 착수했다. 현재 국내 연구진이 중국 유니트리 G1 등 외산 플랫폼에 의존하는 상황을 벗어나, 2030년까지 병원·복지시설에서 쓸 수 있는 휴머노이드 20대 이상을 제작한다는 계획이다. 목표 성능은 하루 8시간·한 달 연속 운용, 작업 완료율 90% 이상으로, 현재 공개된 휴머노이드의 작업 완료율 30% 안팎·하루 작업 시간 3~4분 수준과 대비된다. 물리적 AI, 학습 소프트웨어, 감각 하드웨어, 데이터 인프라 등 11개 세부 과제가 가동되면서 로봇·AI 융합 분야 기술 인력 수요가 구체화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2. 45조 원 해상풍력 시대…인천, 전문가 3만8000명 양성
– 핵심 요약: 덴마크 오스테드(10조5000억 원·1400㎿), 오션윈즈(8조4000억 원·1100㎿), 남동발전(4조8000억 원·640㎿), 한화오션(4조1000억 원·480㎿), CJ C&I레저(1조7500억 원·233.5㎿) 등 민간에 인천시 공공사업(15조 원·2200㎿)까지 더해 총 45조 원 규모의 해상풍력 프로젝트가 인천 해역에 집중됐다. 문제는 인력으로, 2000㎿ 단지 건설에 연간 3만6500명, 완공 후 운영·정비에도 매년 1400명이 필요하다는 것이 시의 추산이다. 인천시가 교육청·인하대·인천대·서울대 환경대학원·인천테크노파크·에너지전환포럼과 협약을 맺고 초·중·고 진로 교육부터 현장 실무형 인재, 고급 연구인력 양성까지 역할을 분담했다. 이달 중 계산공업고·인천소방고에서 첫 시범수업이 열리는 등 교육부터 취업까지 연결하는 인재 양성 체계가 본격 가동됐다는 평가다.
3. LS전선, 美서 4조 수주 ‘신기록’…AI 전력 초호황 주도한다
– 핵심 요약: LS전선 자회사 가온전선이 메타와 5년간 4조 원 규모의 데이터센터용 버스덕트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는 국내 전선·전력 기기 업계 사상 최대 규모다. 단일 계약 금액이 LS전선의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7조5882억 원)의 절반을 웃도는 수준으로, 구미 인동공장 생산과 올해 완공 예정인 멕시코 법인·전주 공장 증설로 공급 물량을 확대한다. LS일렉트릭도 같은 날 미국 빅테크에 7000만 달러(약 1050억 원) 규모 배전기를 공급하기로 했으며, 지난달에도 블룸버그에너지·AWS 등과 잇달아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4대 빅테크(아마존·MS·알파벳·메타)의 올해 설비투자가 전년 대비 77% 증가한 7250억 달러로 예상되면서 전력 기기 업계의 수주 행진이 이어질 것이라는 업계 전망이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참고 뉴스]
4. “호봉제·정년 보장에 성과급 명문화까지 요구”…임금체계 흔들
– 핵심 요약: 삼성전자(005930) 노조의 ‘영업이익 15% 성과급’ 요구를 시작으로 HD현대중공업(329180) ·LG유플러스(032640) 노조는 영업이익의 30%,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는 20%, 카카오 노조는 13~15%, 현대차(005380) ·기아(000270) 노조는 순이익의 30%를 성과급으로 요구하는 흐름이 재계 전반으로 번지고 있다. 경영계에서는 정년 보장·호봉제라는 고용 안정 구조를 유지한 채 영업이익 연동형 성과급까지 의무화하면 성과급이 사실상 고정급화되어 기업 비용 부담이 급증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박지순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이를 “영업이익을 고정적으로 나눠달라는 기업 실적 배당 요구에 가깝다”고 진단했으며, 이재명 대통령도 “노동권만큼 기업경영권도 존중돼야 한다”고 밝혔다. 임금체계 변화 논쟁이 확산하면서 직무·성과 중심 임금체계 전환 논의도 함께 부상하고 있어 취업 후 처우 구조를 가늠하는 참고 지표로 부각된다는 해석이다.
삼성전자 18일 총파업, 성과급 싸움에 휘청이는 무적함대 ‘삼성’
5. 제조업 AI전환 지원… 1.1조 산업성장펀드 출범
– 핵심 요약: 산업통상자원부가 하나은행(6200억 원)·중소기업은행(4950억 원) 앵커 출자를 바탕으로 총 1조1150억 원 규모의 산업성장펀드를 출범시켰으며, 역대 산업성장펀드 중 최대 규모다. 1호 자펀드로 ‘제조업 AI 전환(M.AX) 혁신펀드’를 조성해 휴머노이드·AI 팩토리·미래 모빌리티·자율운항선박 분야에서 제조업과 AI를 융합하는 기업에 투자하며, 최대 5000억 원 규모를 목표로 한다. 정부는 다음 달 운용사 모집 공고를 낼 계획이며, 이후 5극3특 지역산업 활력 펀드, 업종별 생태계 펀드도 순차 조성하기로 했다. 제조업 AI 전환에 대규모 정책 자금이 투입되면서 AI·제조 융합 분야 스타트업과 연구 인력에 대한 투자 수요도 늘어날 것이라는 관측이다.
6. 앤스로픽·오픈AI 89% 독식…머스크 xAI, 5에도 못 들어
– 핵심 요약: AI 앱 유료 결제 시장의 주요 비상장 스타트업 34개사의 이달 기준 연간 환산 합산 매출이 800억 달러(약 120조 원)로 6개월 전 대비 112% 급증한 가운데, 오픈AI(550억 달러)와 앤스로픽(150억 달러) 두 회사가 89%를 독식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2023년 초 대비 점유율이 36.8%포인트 뛰었으며, 나머지 32개사는 전체의 11%를 나눠 갖는 구조다. 앤스로픽의 기업가치는 클로드 코워크·클로드 코드 등 기업용 제품 성장과 최신 모델 ‘미토스’ 호평에 힘입어 3800억 달러에서 9000억 달러로 급등했다. 세쿼이아 캐피털 등 주요 VC가 두 회사에 동시 투자하는 양다리 전략을 구사하면서 양강 구도가 더욱 굳어지고 있다는 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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