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청년 고용 한파 장기화: 4월 취업자 증가 폭이 7만 4000명으로 16개월 만에 최소를 기록했고, 15~29세 청년 고용률은 43.7%로 24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긴 감소 흐름으로, 구직 단념자도 35만 3000명으로 5개월 만에 증가 전환했다는 분석이다.
■ 학자금 빚의 굴레 지속: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 미상환 비율이 18.0%로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고, 1인 평균 체납액도 141만 원으로 역대 최대 수준으로 치솟았다. 새도약기금의 법적 근거 미비로 약 4000명의 학자금 장기 연체 청년이 채무 감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다.
■ AI·반도체 분야 인재 수요 확대: 정부가 AGI(범용 AI) 시대 대비를 위한 과학기술·AI 미래전략회의를 출범시키면서 2035년까지의 국가 AI 전략 논의가 본격화됐다. 가천대·KTC 간 반도체·AI·바이오헬스 분야 산학협력 MOU 체결 사례처럼, 첨단산업 현장 실습·취업 연계 프로그램이 확대되는 추세라는 평가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관심 뉴스]
1. 취업자 증가폭 16개월來 최소…청년고용률도 2년째 내리막
– 핵심 요약: 4월 취업자 증가 폭이 7만 4000명으로 쪼그라들며 16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고, 15~29세 청년 고용률은 43.7%로 24개월 연속 하락했다. 하락 폭 또한 2025년 8월 이후 가장 크게 벌어졌으며, 이는 2005~2009년 금융위기 이후 가장 긴 감소 흐름이다.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 취업자가 11만 5000명 급감하며 2013년 분류 개정 이후 최대 감소 폭을 기록했고, 제조업도 22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정부는 청년 뉴딜을 통해 약 10만 명에게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련 추경 사업을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졸업장이 곧 빚더미 증서?” 취업해도 체납자 신세 못 면하는 이유
2. AI 커닝 속수무책…프린스턴대도 백기
– 핵심 요약: 미국 프린스턴대가 1893년 명예제도 도입 이후 132년간 이어온 무감독 시험 전통을 폐지하고, 올 여름 학기부터 전면 감독관 제도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지난해 재학생 설문에서 30%가 과제·시험 부정행위 경험을 인정했을 만큼 생성형 AI를 활용한 커닝이 급증한 데 따른 조치다. 교수진은 손으로 직접 쓰는 블루북 시험과 구술시험 등 아날로그 방식으로 회귀하는 동시에 AI 탐지 소프트웨어 전수조사도 병행하고 있다. 국내 서울대·연세대·고려대 등도 AI 활용 지침을 도입했지만 구속력 있는 제재 체계는 미비한 상태라는 지적이 나온다.
3. 법적근거 없어 학자금대출 채권 매각 안 돼…대학생때 진 ‘빚의 족쇄’ 못 푼다
– 핵심 요약: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 미상환 비율이 18.0%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1인 평균 체납액도 141만 원으로 최대 수준까지 불어났다. 정부의 배드뱅크 프로그램인 새도약기금은 은행·카드 등 민간 금융권 60만 명의 장기 연체를 해소했지만, 한국장학재단의 법적 근거 미비로 약 4000명의 학자금 연체 청년은 혜택에서 빠져 있는 상황이다. 새도약기금의 최대 원금 감면율은 80%로 신용회복위원회의 채무조정제도보다 10%포인트 높다. 한국장학재단 측은 의원 입법 형태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으나, 6월 지방선거와 7월 후반기 국회 구성을 앞두고 처리까지 변수가 많은 상황이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참고 뉴스]
4. KDI “올해 韓 성장률 2.5%…부양 위한 확장재정 필요성 낮아”
– 핵심 요약: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2월의 1.9%에서 2.5%로 0.6%포인트 상향 조정했고, 반도체 수출 호조가 성장률 상향의 0.3%포인트 이상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KDI는 올해 경상수지 흑자가 2390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내다봤으며, 이는 지난해(1231억 달러)의 두 배에 육박하는 규모다. 설비투자는 반도체 수요 급팽창에 힘입어 올해 3.3% 증가가 예상되나,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7%로 중동 전쟁 발발 전보다 0.6%포인트 높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취업자 수는 내수 회복세에 따라 올해와 내년 모두 17만 명 늘어날 것으로 예측됐으며, 반도체·설비투자 분야 인력 수요 확대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5. “AGI 시대 준비해야” 과기· AI 전략회의 출범
– 핵심 요약: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경제·산업·교육·의료·법률 등 각 분야 민간 전문가 17명으로 구성된 과학기술·AI 미래전략회의를 13일 공식 출범시켰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은 “AGI 시대 도래에 대비해 과학기술계와 산업계가 어떻게 준비할지 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카이스트 김주호 교수는 AI 활용 역량의 질적 기준과 사회적 합의 마련을 강조했고, 경희대 김상욱 교수는 AI 응용 분야를 제대로 활용하려면 기초과학 교육 강화가 선행돼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정부는 분기마다 회의를 열고 발굴된 아젠다를 타부처와 연계해 정책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6. 가천대, KTC와 반도체·AI·바이오헬스 미래 첨단산업 분야 ‘맞손’
– 핵심 요약: 가천대학교가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과 반도체·AI·바이오헬스 등 미래 첨단산업 분야 협력 및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AI·반도체·미래 모빌리티·바이오헬스 분야 공동 연구개발, 피지컬 AI(Physical AI) 기술 표준 개발,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시험·인증 컨설팅 지원 등에 나선다. 2024년 세계 최초로 반도체대학을 설립한 가천대의 교육 역량에 KTC의 시험·인증 인프라를 결합해 실무형 인재 양성과 기술 고도화를 동시에 추구한다는 방침이다. 현장실습 및 취업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반도체·AI 분야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 경로가 마련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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