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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미국·일본 환율 공조 재확인…엔저 대응 나선다

13.05.2026 1분 읽기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미·일 환율 공조와 위안화 강세: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일본을 방문해 과도한 환율 변동에 공동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위안화 가치가 달러당 6.8426위안으로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글로벌 외환시장의 지각변동이 본격화되는 양상이다.

■ 공모주 시장 열기 재점화: 산업 AI 기업 마키나락스가 일반 청약에서 13조 8700억 원의 증거금을 끌어모으며 280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기관 수요예측에서도 78.2%의 의무보유확약 비율로 코스닥 IPO(기업공개)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한 모습이다.

■ 반도체 랠리와 증시 신고가: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올 들어 70.56% 급등하며 S&P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의 사상 최고가 행진을 견인하고 있다. AI 에이전트 시대가 열리면서 GPU뿐 아니라 CPU·메모리 등 전 반도체 분야의 수요가 폭증하고 있으며, 인텔 주가가 연초 대비 250.79% 치솟는 등 낙수 효과가 업종 전반으로 확산되는 국면이다.

[금융상품 투자자 관심 뉴스]

1. 베선트, 日서 다카이치 만나 엔화 방어 공조 확인

– 핵심 요약: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및 가타야마 사쓰키 재무장관과 잇따라 회동하며 과도한 환율 변동에 공동 대응하겠다는 기존 공동성명의 이행을 재확인했다. 미국은 일본이 엔화 매입을 위해 1조 2393억 달러 규모의 미국 국채를 대량 매각할 경우 국채금리가 흔들릴 수 있어 투기적 엔저를 경계하면서도 일본의 환율 개입을 사실상 용인하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양국은 희토류 등 경제안보 전략과 대미 투자 현안도 함께 논의했다. 또한 앤스로픽의 미토스 등 최신 AI를 악용한 금융 시스템 공격에 공동 대응하기로 합의한 점도 주목할 대목이다.

2. 미중 긴장 완화 기대감…위안화 가치 3년만에 최고치

– 핵심 요약: 중국 인민은행이 위안화 기준 환율을 달러당 6.8426위안으로 고시하며 2023년 3월 이후 약 3년 만에 가장 강한 수준을 나타냈다. 미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교역이 살아날 수 있다는 전망이 위안화 강세를 떠받치고 있으며, 골드만삭스는 “정상회담 성공 기대감이 시장 낙관론을 자극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중국은 4월 848억 달러 규모의 무역흑자를 달성했고, 뉴욕타임스(NYT)는 3년 연속 연간 1조 달러 안팎의 무역흑자를 기록할 전무후무한 기록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JP모건자산운용은 생산적 회담 성사 시 위안화 환율이 달러당 6.50위안까지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은 상황이다.

3. 마키나락스, 청약 증거금 13.9조 몰려…경쟁률 2807대1

– 핵심 요약: 산업 AI 전문 기업 마키나락스가 이틀간 일반 청약을 통해 13조 8700억 원의 증거금을 확보하며 약 2807.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앞서 진행된 기관 수요예측에서는 2427개 기관이 참여해 1196.1대1의 경쟁률을 보였고, 전체 신청수량 중 78.2%가 의무보유확약을 제시해 코스닥 IPO 역대 최고 비율을 경신했다. 최종 공모가는 희망 밴드 상단인 1만 5000원으로 확정됐으며, 이달 20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마키나락스는 확보한 자금을 엔터프라이즈 AI OS(운영체제)인 ‘런웨이’ 고도화와 일본·유럽 등 글로벌 시장 진출에 투입할 방침이다.

[금융상품 투자자 참고 뉴스]

4. 머스크·팀 쿡 동행…젠슨 황은 빠졌다

– 핵심 요약: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팀 쿡 애플 CEO, 켈리 오트버그 보잉 CEO 등이 13~15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중 일정에 동행하기로 했다. 데이비드 솔로몬 골드만삭스 CEO, 래리 핑크 블랙록 CEO 등 월가 수장들도 수행단에 포함되며, 보잉은 737 맥스 여객기 500대 등 2017년 이후 최대 규모의 대중국 주문 계약 협상을 진행 중이다. 다만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수행단에서 제외됐는데, 미 행정부가 AI 칩 H200의 대중국 수출을 허가했으나 중국 정부가 수입을 사실상 차단한 상태이며 미 의회에서도 AI 기술 대중 유출 방지 법안을 추진 중이다.

5. 전쟁도 비껴간 반도체 랠리…美증시 신고가 행진

– 핵심 요약: S&P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가 각각 7412.84, 2만 6274.13에 장을 마치며 사상 최고가를 다시 경신했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올 들어 70.56% 급등하며 증시 상승을 주도하고 있으며, 인텔(250.79%), 샌디스크(551.93%), 마이크론(178.66%) 등이 AI 특수를 만끽하는 모습이다. AI 서비스 시장이 앤스로픽을 필두로 에이전트 AI로 재편되면서 GPU뿐 아니라 CPU·메모리 등 전 분야의 반도체 수요가 크게 늘어난 결과다. 다만 폴 튜더 존스 튜더인베스트먼트 창립자는 “1~2년 강세 뒤 급격한 조정이 올 수 있다”며 경계감을 나타냈다.

6. SK실트론, 차세대 반도체 소재가 매각 걸림돌로…SiC 손상차손 4141억원

– 핵심 요약: SK그룹이 매각을 추진 중인 SK실트론이 지난해 실리콘 카바이드(SiC) 사업 관련 4141억 원의 손상차손을 인식했다. 3344억 원으로 평가했던 SiC 영업권을 0원으로 처리한 것이 핵심으로, SiC 부문에서만 2145억 원의 적자를 기록해 전체 영업이익을 절반 수준으로 깎았다. 총차입금 2조 7169억 원 중 약 1조 2000억 원은 지배구조 변경 시 기한이익상실(EOD)이 발생할 수 있는 채무여서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인 ㈜두산(000150) 과의 협상이 난항을 겪는 상황이다. 다만 실리콘 웨이퍼 사업에서 4076억 원의 이익을 거두는 등 본업 실적은 견고해 결국 밸류에이션(기업가치 산정)이 관건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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