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AI 스타트업 IPO 흥행: 마키나락스가 일반 청약에서 13조 8700억 원의 증거금을 끌어모으며 280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기관투자가 수요예측에서도 의무보유확약 비율이 78.2%에 달해 코스닥 IPO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모습이다.
■ 피지컬 AI 부상: 롯데이노베이트(286940) 가 롯데글로벌로지스·롯데월드와 피지컬 AI 공동연구에 착수하며 물류·엔터테인먼트 현장 적용을 시험한다. 글로벌 피지컬 AI 시장은 지난해 816억 달러에서 2033년 9603억 달러로 연평균 36% 성장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 AI 서비스 해외 진출 가속: LG유플러스(032640) 가 말레이시아 최대 이통사 맥시스와 AI 비서 ‘익시오’의 현지 상용화를 추진하며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반 글로벌 확장에 나섰다. 한편 카카오페이(377300) 도 오프라인 결제 사용자 1000만 명 확보를 목표로 AI 결제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스타트업 창업자 관심 뉴스]
1. 마키나락스, 청약 증거금 13.9조 몰려…경쟁률 2807대1
– 핵심 요약: 마키나락스가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13조 8700억 원의 증거금을 확보하며 280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앞서 기관 수요예측에서는 2427개 기관이 참여해 1196대1의 경쟁률을 보였고 의무보유확약 비율은 78.2%로 코스닥 IPO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2017년 설립된 마키나락스는 자동차·반도체·에너지·국방 등 산업 현장에 특화된 엔터프라이즈 AI OS(운영체제) ‘런웨이’를 공급하고 있으며, 이달 20일 코스닥에 상장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 자금은 다크팩토리 OS, 디펜스 OS 등 런웨이 고도화와 일본·유럽 등 글로벌 시장 확장에 투입될 방침이다.
2. 짐 나르고 무대선 춤추고…롯데 ‘피지컬AI 실험’
– 핵심 요약: 롯데이노베이트가 6월 중 롯데글로벌로지스·롯데월드와 피지컬 AI 공동연구를 추진한다. 롯데글로벌로지스와는 물류 현장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을 활용한 상자 적재·운반 방안을, 롯데월드와는 로봇 댄스 공연을 시험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LG CNS는 산업용 로봇 통합 관리 플랫폼 ‘피지컬웍스’를, 삼성SDS는 피지컬 AI 기업 M&A(인수합병)를 추진하는 등 SI(시스템통합) 업계 전반으로 경쟁이 확산되는 추세다. 그랜드뷰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피지컬 AI 시장은 지난해 816억 달러에서 2033년 9603억 달러로 성장할 전망이며 연평균 성장률은 36%에 달한다.
3. 카카오페이 “내년 오프라인 결제시장 4위 목표”
– 핵심 요약: 카카오페이가 내년까지 오프라인 월간 결제 사용자 1000만 명을 확보해 현대카드(990만 명)를 제치고 결제 시장 톱4에 진입하겠다는 전략을 공개했다. 현재 오프라인 월간 사용자는 600만 명 수준이며, 삼성페이·제로페이와의 제휴를 기반으로 300만 개 이상의 결제처를 추가 확보한 상태다. 또한 글로벌 AI 결제 표준을 구축하는 ‘x402재단’에 국내 핀테크 업계 중 유일하게 참여하며 차세대 AI 결제 시장 선점에도 나섰다. 지난 7년간 결제액 11배 성장, 월간 결제 사용자 2000만 명 돌파라는 성과를 바탕으로 ‘최고의 결제 서비스’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스타트업 창업자 참고 뉴스]
4. 말레이시아 뚫었다…LG유플러스, AI 비서 ‘익시오’ 수출 첫발
– 핵심 요약: LG유플러스가 말레이시아 최대 이동통신사 맥시스(모바일 가입자 1000만 명)와 AI 비서 ‘익시오’의 현지 상용 출시를 추진한다. SaaS 기반으로 해외 통신사 환경에 맞춰 익시오를 제공하며, 온디바이스 AI 엔진의 다국어 처리 기능을 활용해 현지 언어를 반영하는 방식이다.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가 올해 3월 MWC26에서 밝힌 AI 서비스 글로벌 사업화 구상이 실제 성과로 이어진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양사는 AI 기반 스마트홈 서비스와 B2B(기업간거래) 솔루션 등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는 상황이다.
5. “정확한 AI만으론 부족, 믿을 수 있는 AI 뜬다”
– 핵심 요약: XAI(설명 가능한 AI)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이수인 미국 워싱턴대 교수가 AI 경쟁의 중심이 ‘정확한 모델’에서 ‘신뢰할 수 있고 통제 가능한 시스템’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의료·금융·자율 시스템처럼 규제가 강한 영역에서는 설명 가능성 자체가 시장 진입 조건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 교수는 XAI를 단순한 기술 옵션이 아닌 AI 제품의 신뢰성과 책임성을 결정하는 핵심 인프라로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달 27~2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서울포럼 2026’에서 AI의 다음 단계는 신뢰와 해석 가능성 기반의 새로운 과학적 인프라 구축이라는 메시지를 제시할 예정이다.
6. LS(006260) , 폐전선으로 친환경 구리 만든다
– 핵심 요약: LS전선의 자회사 한국미래소재가 전북 군산 공장을 준공하고 재생동과 큐플레이크 등 친환경 소재 양산에 착수했다. 투자액 450억 원, 부지 1만 6576㎡ 규모의 군산 공장은 착공 약 2년 만에 가동에 들어갔다. 재생동은 폐전선에서 회수한 구리로 탄소 배출을 직접 채굴 대비 최대 80% 줄일 수 있으며, 큐플레이크는 LS전선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동박형 신소재다. 한편 LS전선은 AI 데이터센터용 초고압 케이블 시장에서 국내 1위·세계 5위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올 2월 미국에서 7000억 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전력 인프라 수요를 공략하고 있다.
▶기사 바로가기: 10년물 국고채 금리 2년 반만에 연 4% 돌파
▶기사 바로가기: 삼성전자 노사 성과급 ‘영업익 15% 고정’ 놓고 평행선…결렬땐 21일 총파업
▶기사 바로가기: 몸값 눈높이 낮춰…롯데손보 매각 재시동
2026년 5월 13일 (수) 1면 언박싱 [ON AIR 서울경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