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만나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재선에 도전하고 있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11일 2학기에도 교사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권 보호와 심리 지원 체계를 지속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임 후보는 이날 현장 교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교권보호 핫라인 ‘안심콜 탁(TAC·1600-8787)’을 계속 운영하면서 지원 체감도를 더욱 높이겠다고 공언했다.
‘안심콜 탁’은 교육활동 침해 사안이 발생했을 때 피해 교원이 전화 한 통으로 행정·법률·보상·심리상담 지원을 동시에 받을 수 있도록 구축된 통합 교권보호 시스템이다. 장학사의 행정 지원과 변호사의 법률 자문, 공제회의 보상 절차, 교권전담상담사의 심리 상담을 한 번에 연계해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서비스는 도교육청 조사에서 지난해 9월 기준 이용 교원의 94%가 ‘보통 이상’의 만족도를 보이는 등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임 후보는 이와 함께 교원의 심리 회복을 지원하는 마음챙김 서비스 브랜드 ‘마음8787’의 기능도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 개통된 ‘마음8787’은 PC와 모바일 QR코드를 통해 교원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셀프 심리상담 플랫폼이다.
교육활동 침해나 직무 스트레스를 겪는 교원들은 초기 상담부터 심리검사, 전문 상담까지 단계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경기교권보호지원센터의 회복 프로그램과 연계해 고위험군 교원에 대한 집중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임 후보는 “예방부터 대응, 회복까지 지원하는 안심콜 탁은 위기의 순간 선생님들이 가장 먼저 떠올리고 기댈 수 있는 시스템이 될 것”이라며 “교권 보호와 교원의 마음 건강을 지키는 일이 결국 학생들을 지키는 출발점”이라고 짚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