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공공 부문으로 쏠리는 구직자: 올해 1분기 구직자의 공기업·공공기관 관심 비중이 24.1%로 전년 동기 대비 6.2%포인트 뛰어올랐다. AI 도입에 따른 민간 기업 신입 채용 축소가 장기화하면서 고용 안정성을 앞세운 공공 부문 쏠림이 가속화하고 있다는 게 HR 업계의 분석이다.
■ 하늘길 열리는 AAM 산업: 현대차(005380) 그룹과 KAI가 항공용 전동화 파워트레인 기반 AAM 기체 공동 개발 협약을 체결하며 K-에어택시 상용화에 속도를 냈다. 자동차 대량 생산 체계와 항공기체 설계 역량의 결합으로 글로벌 인증 장벽을 함께 돌파하겠다는 구상이라는 게 양 사의 설명이다.
■ 디지털 트윈, 삼성의 새 성장 엔진: 삼성물산이 경북 김천 그린수소 플랜트에 예측형 디지털 트윈을 내재화하며 재생에너지 운영 사업의 차별화 무기를 확보하고 있다. 삼성전자(005930) ·삼성SDS·삼성중공업(010140) 까지 그룹 전반에서 디지털 트윈을 신사업 엔진으로 삼는 흐름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관심 뉴스]
1. 민간기업 일자리 절벽…취준생들 다시 공공부문으로
– 핵심 요약: 올해 1분기 공기업·공공기관을 관심 기업으로 설정한 구직자 비중이 24.1%로 전년 동기 대비 6.2%포인트 급등했으며, 관심 기업 설정 건수 자체도 29.4% 늘었다. 반면 같은 기간 중견기업과 중소기업 비중은 각각 3.0%포인트, 5.7%포인트 씩 줄어들어 민간 부문 이탈 흐름이 뚜렷하다. 공공기관 취업 필수 지표인 NCS 이용 건수도 1년 새 416.7% 폭증했으며, 인천국제공항공사·한국토지주택공사·한국전력공사 등이 관심 기업 상위 10위권에 올랐다. 이재명 대통령의 공공서비스 일자리 확대 주문까지 더해져 공공 부문 선호는 더욱 강화될 것이라는 게 업계의 전망이다.
“졸업장이 곧 빚더미 증서?” 취업해도 체납자 신세 못 면하는 이유
2. AI 쓴 英 오크노스, 대출 늘었는데 CIR ‘뚝’
– 핵심 요약: 영국 디지털 은행 오크노스가 AI 기반 신용분석 플랫폼(ONCI)을 앞세워 지난해 신규 여신 취급액을 전년 대비 33% 늘리면서도 영업이익경비율(CIR)은 29%에서 26%로 낮추는 데 성공했다. ONCI는 과거 재무 데이터 의존에서 벗어나 산업별 시나리오·AI 확산 영향·기후 리스크 등 미래 지향적 변수를 함께 분석해 심사 정확도를 끌어올렸다. 설립 10년간 중소·중견기업에 151억 파운드 이상을 공급하면서도 누적 원금 손실률 0.045%를 유지한 것이 이 시스템의 경쟁력이라는 분석이다. 국내에서도 청와대의 ‘잔인한 금융’ 지적으로 신용평가 체계 개편 논의가 확산하는 가운데, AI 고도화 모델 적용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금융권 안팎에서 제기되고 있다.
3. 현대차, KAI와 미래항공모빌리티 협약…한국형 에어택시 개발 속도낸다
– 핵심 요약: 현대차그룹과 KAI가 항공용 전동화 파워트레인 기반 AAM 기체 공동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K-에어택시 실현에 시동을 걸었다. 슈퍼널과 KAI가 수직이착륙 기체를 설계하고, 현대차·기아(000270) 항공파워트레인사업부가 전동화 파워트레인 상용화를 맡는 역할 분담 구조다. KAI는 T-50·KF-21·수리온 등 국산 항공기 개발 이력을 바탕으로 항공 인증 경험을 제공하며, 양사는 공급망·고객 네트워크까지 협력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약 8개월 만에 슈퍼널 신임 CTO 선임과 이번 협약이 맞물리며 현대차그룹의 AAM 사업 재건 의지가 가시화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참고 뉴스]
4. 삼성전자 총파업 땐 소부장 협력사 1700여곳 불똥…전세계도 주목
– 핵심 요약: 삼성전자 노사 협상이 결렬돼 21일부터 18일간 총파업이 벌어지면 1차 협력사 1061곳, 2·3차 협력사 693곳 등 1700여 개 소부장 업체가 직격탄을 맞을 것이라는 경고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달 23일 평택캠퍼스 반나절 집회만으로도 메모리 일일 생산 실적이 18.4%, 파운드리는 58.1% 급감한 것으로 노조 측은 밝혔다. 씨티그룹은 노조 리스크를 반영해 삼성전자 목표 주가를 32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낮췄고, JP모건은 생산 공백으로 반도체사업부 매출의 1~2%가 타격을 입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글로벌 IB들이 협상 결과를 예의주시하는 가운데 소액주주들은 파업 손실 책임을 묻는 집단소송 준비에 착수한 상황이다.
삼전 주가 30만 원 하향? 2500명 동시 탈퇴가 불러온 삼성전자의 잔혹한 내전
5. 외국인이 만든 유학 플랫폼·전통주 문화공간…‘모두의 창업’ 첫 합격자 130명
– 핵심 요약: 중소벤처기업부가 대국민 창업 오디션 ‘모두의 창업’ 신속심사를 통해 일반·기술 102명, 로컬 28명 등 첫 합격자 130명을 선정했다. 합격자 중 AI 기술을 아이디어에 접목한 도전자가 44명(33.8%)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39세 이하 청년층이 83명(63.8%)에 달했다. 차량 주행 데이터를 활용한 싱크홀 감지, 독립서점과 양조장을 결합한 로컬 복합문화공간 등 지역·사회 문제 해결형 아이템이 주목받았다. 비영어권 외국인 창업가가 한국 유학 준비 플랫폼으로 합격자에 이름을 올리는 등 청년 창업의 스펙트럼이 넓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6. 삼성물산, 재생에너지 플랜트에 ‘디지털 트윈’ 심는다
– 핵심 요약: 삼성물산이 경북 김천시 그린수소 생산 단지에 미국 스타트업 시마크로와 손잡고 예측형 디지털 트윈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태양광 발전량 변동을 AI가 기상 데이터로 사전 시뮬레이션해 수소 생산량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방식으로, 이 프로젝트 결과물은 삼성물산의 표준형 디지털 트윈 시스템으로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삼성전자·삼성SDS·삼성중공업까지 그룹 전반에서 디지털 트윈을 신사업 엔진으로 삼는 동향이 포착되며, 제조·에너지·물류 전 분야로 확산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디지털 트윈을 활용한 시뮬레이션이 시간과 인력 투입을 줄이며 공정 이상 간극을 메우는 방안으로 대기업 수요가 크다고 진단했다.
▶ 기사 바로가기: 삼성전자 총파업 땐 소부장 협력사 1700여곳 불똥…전세계도 주목
▶ 기사 바로가기: ‘15% vs 10%’ 성과급 놓고 마지막 담판…비메모리 보상 노노갈등도 뇌관
▶ 기사 바로가기: 우리금융의 묘수…포괄적 주식교환으로 자본비율 방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