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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 1분기 영업이익 619억…전년比 130% 증가

08.05.2026 1분 읽기

코오롱인더(120110) 스트리가 운영 효율화와 주요 제품 판매 확대에 힘입어 1분기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619억 원으로 전년 동기(269억 원) 대비 130%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은 1조 2374억 원으로 전년 동기(1조 2316억 원) 대비 소폭 늘었다.

사업별로 보면 산업자재 부문은 매출 5950억 원, 영업이익 195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각각 0.8%, 82% 신장했다. 사측은 “아라미드와 코오롱ENP 판매 확대에 더해 전 분기 반영됐던 자동차 소재 사업의 일회성 재고 손실이 소멸되면서 수익성이 크게 반등했다”고 설명했다.

화학 부문은 석유수지·페놀·에폭시 등 전 제품 판매 증가 및 운영 효율화로 영업이익이 12.3% 증가한 439억 원을 기록했다.

패션 부문은 소비심리 회복과 신상품 판매 호조로 영업이익이 33억 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했다. 기타 부문은 영업 적자 규모가 지난해 1분기 222억 원에서 이번 분기 48억 원으로 줄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관계자는 “불확실한 대외 환경 속에서도 운영 효율화 프로젝트가 결실을 맺으며 전 사업부문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며 “고부가 제품군 확대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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