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드래곤(253450) 이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6.0% 증가한 1553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0.1% 늘어난 64억원이었다.
이 같은 실적 성장은 TV·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 방영 회차가 증가한 것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언더커버 미쓰홍’ ‘은애하는 도적님아’ ‘세이렌’ ‘우주를 줄게’ 등을 통한 TV 및 OTT 방영 회차가 전년 동기 대비 32회차 늘어나며 총 91회차를 기록했다. 특히 TV 방영 회차가 전년 동기 40회차에서 60% 증가한 64회차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편성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5.5% 성장한 484억원을 기록하며 외형 확대와 수익성을 견인했다.
글로벌 OTT 타깃의 오리지널 작품도 전년 동기 대비 총 8회차 늘어나며 해외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25.5% 증가했다. 다만 대형 텐트폴 작품이 부재했고 TV 편성작의 글로벌 OTT 선판매 축소 등의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수익성이 감소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은 2분기에도 지상파, 글로벌 OTT, 티빙 등 플랫폼 다각화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현재 자사가 제작한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 시즌3’가 3주 연속 티빙 주간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를 기록했고, 미국·유럽·중동·오세아니아 등이 서비스 권역인 라쿠텐 비키에서도 2주 연속 1위에 오르며 글로벌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또 지난달 첫 방송된 tvN ‘은밀한 감사’ 또한 최고 시청률 9%를 돌파했으며, 해외 OTT 플랫폼 순위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디즈니+ 오리지널 ‘골드랜드’도 디즈니+ 글로벌 TV쇼 부문 톱10에 랭크됐다.
이 밖에 2분기에는 티빙 오리지널 ‘취사병 전설이 되다’, SBS ‘멋진 신세계’, MBC ‘오십프로’ 등 지상파 채널로의 콘텐츠 공급이 본격화된다. 또 일본 넷플릭스 오리지널 ‘소울 메이트’ 등도 글로벌 OTT를 통해 공개 예정이다. 또한 히트 작품 성과에 기반한 커머스 사업 확대 등 IP 밸류업 기조도 지속 강화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