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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 노래의 힘, 장수 뮤지컬 ‘그날들’의 생명력”

05.05.2026 1분 읽기

“김광석 노래의 힘이 ‘그날들’을 13년간의 생명력을 갖게 해줬습니다. 상실감, 그리움 그리고 지켜주지 못한 미안함 등이 담긴 그의 노래는 세대를 불문하고 감정을 건드리는 곡들이죠.”

장유정 연출은 뮤지컬 ‘그날들’이 장기 흥행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김광석의 히트곡들을 바탕으로 창작된 이 작품은 2013년 초연 이후 10년간 600회 넘게 무대에 올랐다. 올해는 엄기준을 제외하고 캐스팅을 대대적으로 바꿔 7번째 시즌을 시작한다.

최근 서울 엘리에나 호텔에서 가진 간담회에서 장유정 연출은 이번 시즌의 특징에 대해 “압도적인 배우들의 조합이 빛나는 시즌”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시즌에서는 엄기준을 제외한 주요 배역이 새로운 얼굴로 채워졌다. 장 연출은 “연극이나 뮤지컬은 배우에 따라 똑같은 대사가 완전히 다른 해석으로 연기된다”며 “새로운 배우들을 통해 새로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작품은 청와대 경호실 부장 정학이 동료인 무영과 보호 대상인 한 여성의 실종 사건을 마주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 미스터리 극이다. 장 연출이 극본을 직접 썼다. 그는 “극본 작업 당시 고인의 가족과 지인, 팬들을 만나 이야기를 들었는데, 모두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는 감정을 공유하고 있었다”며 “누군가를 지켜주는 이야기를 그리고 싶었고, 자연스레 경호원이라는 직업이 떠올랐다”고 말했다.

대대적으로 바뀐 캐스팅 중에서 정학 역의 류수영·최진혁·김정현, 무영 역의 박규원·윤시윤·산들·유선호가 눈에 띈다. 12년 만에 뮤지컬 무대에 복귀하는 류수영은 “학교 선배였던 김광석의 노래는 제 삶의 전반에 걸쳐 있었다”며 “중학생 때부터 지금까지 가장 즐겨 듣는 음악이어서 꼭 참여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올해는 고(故) 김광석 30주기이기도 하다.

최진혁은 “데뷔 20년 동안 드라마만 하다가 지난해 뮤지컬 데뷔한 후 두 번째 작품”이라며 “매회 라이브여서 컨디션 조절에 가장 큰 신경을 쓰고 있다. ‘김광석 형님’을 생각하며 죽기살기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첫 뮤지컬 도전에 나서는 윤시윤은 “언젠가는 뮤지컬을 해보고 싶다는 꿈을 품고 있었다”며 “음악뿐만 아니라 드라마적 요소도 빠지지 않은 작품이라는 점에서 기회를 꼭 잡고 싶어서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번 시즌은 KT지니뮤직이 제작에 참여하는 첫 번째 뮤지컬이라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

공연은 오는 6월 9일부터 8월 23일까지 서울 구로구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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