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금융 AX 육성 본격화: 금융위원회가 AI 전환(AX)과 청년 창업을 핀테크 집중 육성 분야로 선정하고 GPU 인프라 구축 지원, 해외 현지 규제 컨설팅 등 전방위 지원에 나섰다. 토큰증권 제도화, 스테이블코인 정비, 데이터 규제 단계적 개선도 함께 추진된다.
■ 인디 K패션 글로벌 질주: 이미스·디스이즈네버댓·아더에러·락피쉬웨더웨어 등 중소 K패션 브랜드들이 내수 둔화에도 불구하고 중국·일본 직진출과 글로벌 팬덤을 바탕으로 지난해 일제히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K팝 셀럽 효과와 플래그십 매장 전략이 해외 확장을 이끌고 있다.
■ SaaS포칼립스와 AI 인프라 수혜: 앤트로픽 클로드 ‘미토스’가 18개 벤치마크 중 17개 1위를 차지하며 기존 SaaS 기업 대체 공포를 불러일으켰고, 보안주를 중심으로 주식시장이 즉각 반응했다. 가치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인프라로 이동하는 구조로, 아마존·엔비디아·마이크로소프트 등 AI 인프라 기업의 수혜가 전망된다.
[스타트업 창업자 관심 뉴스]
1. “핀테크가 금융AX 핵심…데이터 규제개선할 것”
– 핵심 요약: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29일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열린 ‘핀테크, 연결의 장’ 행사에서 “금융 AI 대전환(AX)은 미룰 수 없는 과제이며 그 중심에 핀테크가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AX, 지역, 청년 창업을 집중 육성 분야로 선정해 심사 과정에서 가점을 부여하고 지원 예산을 별도로 할당할 방침이다. 또한 AI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GPU(그래픽처리장치) 인프라 구축 지원과 인력 양성 프로그램 신설, 해외 진출 기업에 대한 현지 규제 대응 컨설팅 제공도 추진된다. 이 위원장은 “토큰증권 제도화 기반을 마련했고 스테이블코인 관련 제도 정비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데이터 활용 규제도 단계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덧붙였다.
2. “안경 쓰고 제품번호 보면 정보 뜬다”…딥파인, 솔루션 업데이트
– 핵심 요약: 공간 컴퓨팅 기업 딥파인이 스마트글라스 기반 산업 AI 전환 솔루션 ‘DAO’에 ‘비전어시스트’ 기능을 추가했다. 작업자가 스마트글라스를 착용하고 설비의 태그 번호나 QR코드를 보면 비전 AI가 자동 인식해 해당 설비의 정보와 이력을 화면에 즉시 표시하며, 음성 명령만으로 매뉴얼·도면·점검 이력 조회도 가능하다. 이 기능은 현재 국내 대형 조선사의 결선 작업에 활용되고 있으며, 조선·중공업·제조·건설 등 다양한 산업 현장으로 확장이 기대된다. 김현배 딥파인 대표는 “실제 산업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3. 영세 수공예품의 재발견…K팝·K푸드 입고 글로벌 소비자 홀린다
– 핵심 요약: 수공예품 유통 플랫폼 아이디어스가 오뚜기와 손잡고 미국·일본·캐나다 등 45개국을 대상으로 진라면 굿즈를 출시하며 해외 사업 매출 확장에 나섰다. 이번 협업은 글로벌 마케팅을 원하는 오뚜기와 해외 매출을 확장하려는 아이디어스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결과로, BTS 멤버 진의 진라면 광고 모델 효과가 해외 수요를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글로벌 굿즈 전체 판매 중 80% 이상이 일본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국내 협업 참여 작가들의 거래액은 출시 전 대비 평균 4배 늘었다. 아이디어스는 일본 SNS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마케팅 콘텐츠 제작과 국가별 구매 데이터 분석을 통한 맞춤형 홍보 지원도 추진 중이다.
[스타트업 창업자 참고 뉴스]
4. 中日 잡은 인디 K패션…‘최대 실적’ 입었다
– 핵심 요약: 이미스·제이케이앤디·파이브스페이스·에이유브랜즈 등 중소 K패션 브랜드들이 내수 둔화에도 중국·일본 직진출과 글로벌 팬덤을 기반으로 지난해 일제히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이미스는 2025년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해 창사 이후 첫 ‘1000억 클럽’에 진입했으며, 에이유브랜즈는 락피쉬웨더웨어를 전년 대비 34.6% 성장시키며 코스닥에 상장했다. 한편 아더에러를 전개하는 파이브스페이스는 BTS·블랙핑크·저스틴 비버 등 글로벌 셀럽 착용 효과로 일본에서만 4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올해 중국 베이징에 2호점을 추가로 열었다. 성수·한남 등 주요 상권 플래그십 매장의 외국인 매출 비중이 80%를 웃도는 브랜드도 나오는 등 K패션의 해외 성장세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5. K뷰티 넘어 K푸드도 품는다…실리콘투(257720) , 중동 외식 브랜드 ‘88서울’ 인수
– 핵심 요약: K뷰티 유통사 실리콘투가 이달 중동 최초의 배달 중심 K푸드 브랜드 ‘88서울’ 인수를 마무리하고 뷰티를 넘어 K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글로벌 플랫폼으로의 전환에 나섰다. 88서울은 중동에서 치킨·떡볶이 등 한국 음식을 판매하는 외식 브랜드로, 실리콘투는 전국 단위 배달 네트워크 구축과 주요 대형 쇼핑몰 플래그십 매장 운영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방침이다. 또한 두바이 물류센터를 기반으로 3개월 이상의 재고 물량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중동 정세 불안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실리콘투 관계자는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선제적 투자를 통해 중동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6. 클로드 미토스 충격, 핵심은 AI 인프라
– 핵심 요약: 앤트로픽이 공개한 클로드 ‘미토스(Mythos)’가 18개 주요 벤치마크 중 17개에서 1위를 차지하며 기존 SaaS 기업을 AI가 대체할 것이라는 이른바 ‘사스포칼립스(SaaSPocalypse)’ 우려를 촉발시켰다. 특히 미토스가 다양한 운영체제에서 수천 개의 제로데이 취약점을 스스로 탐지하자 테너블이 약 11% 하락했고, 크라우드스트라이크·지스케일러 등 보안주와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전반으로 충격이 확산됐다. 한편 앤트로픽은 ‘플루이드스택’과 약 500억 달러(약 70조 원) 규모 계약을 맺고 텍사스·뉴욕에 자체 데이터센터를 구축 중으로, SaaS에서 이동한 가치가 AI 인프라로 집결되는 구조다. 이에 따라 앤트로픽과 깊이 연계된 아마존, TPU(텐서처리장치) 기반 추론 매출을 키우는 구글, GPU 공급을 담당하는 엔비디아, 클라우드 컴퓨트 계약을 확대하는 마이크로소프트 등 AI 인프라 기업들의 수혜가 전망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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