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27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제9대 위원장에 이범헌(사진) 신한대 특임교수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9년 4월까지 3년이다.
임시이사회에는 임기가 남은 기존 9기 위원 3명과 이날 오전 새로 임명된 9기 위원 8명 등 11명 위원 전원이 참석해 호선으로 위원장을 선출했다.
신임 이범헌 위원장은 1963년생으로 선화예고를 졸업한 후 홍익대 동양화과에 입학했다. 한국예술종학학교 미술원 조형예술과에서도 수학했고, 홍익대 동양화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다수의 특선을 받았다. 화가로서의 활동 못지 않게 행정 경력이 화려하다. 한국미술협회 이사장(2017~2020),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회장(2020~2024) 등을 역임했다. 또한 부산비엔날레 특별전 전시감독, 문화체육관광부 미술주간 자문위원, 서울시교육청 문화예술특보, 예술의전당 자문위원 등으로도 활동했다.
취임식은 28일 전남 나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본관에서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