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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나 “예술의전당 경쟁 상대는 넷플릭스·유튜브”…혁시 드라이브 건다

27.04.2026 1분 읽기

“예술의전당 경쟁 상대는 다른 공연장이 아니라 넷플릭스, 유튜브, 여행,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입니다. 집에서 편히 시청하는 대신 이곳에 와서 하루 종일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해야 합니다.”

장한나 신임 예술의전당 사장이 24일 취임식에서 대대적인 경영 혁신을 예고했다. 예술의전당은 순수예술을 위한 국내 대표 기관으로 공공성을 우선하는 만큼 일정 부분 국가 지원이 필수적이다. 그럼에도 만성적자로 인해 노후 시설 개선과 신규 사업 추진에 제약이 있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장 사장은 우선 누적 적자의 원인 분석에 최우선적으로 착수하겠다는 방침이다. 예술의전당은 2024년 기준 사업손실이 78억8500만원, 누적 결손금은 779억2700만원에 달한다. 2023년에는 정부 보조금 증가로 82억6700만원의 이익을 기록했지만 일시적인 현상이었다. 코로나 이전인 2018년과 2019년에도 매년 30억원대 적자를 이어왔다.

장 사장은 “내 살림이라면 이렇게 두었겠냐”고 반문하며 “공연예술 시장은 성장하고 문화예술 소비도 늘고 있는데, 왜 예술의전당만 함께 성장하지 못했는지 짚어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 대표 기관이라면 최소한 고정비는 자체 사업으로 감당할 수 있어야 한다”며 “그래야 새로운 시도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다만 브랜드 가치 제고나 신규 관객 유입을 위한 투자에서 비롯된 불가피한 적자와 운영 관리 미흡에서 발생한 구조적 적자는 구분해 진단하겠다는 입장이다.

유료 객석 점유율 제고 역시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장 사장은 “유럽 주요 공연장의 유료 객석 점유율은 90% 이상인데 반해 예술의전당은 2024년 기준 36.6% 수준”이라며 개선 필요성을 지적했다.

공간 운영 방식에도 변화가 예고됐다. 단순히 화제성 공연이나 전시에 의존하는 구조에서 벗어나 체류형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예술의전당의 경쟁 상대는 공연장이 아니라 다양한 여가 콘텐츠”라며 “관객이 일부러 찾아와 공연과 전시, 다이닝, 야외 공간을 하루 종일 즐길 수 있는 경험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MZ세대의 핫플레이스, 매니아들의 성지, 어린이와 청소년의 성장 공간, 직장인의 재충전 쉼터로서 모든 세대가 함께 머무는 문화예술 ‘데스티네이션’이 돼야 한다”며 “신규 고객 유입 구조를 만들고 재방문을 이끌어낼 전략도 설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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