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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한국 1분기 GDP 1.7%…반도체 수출 주도, 5년 6개월 만에 최고

24.04.2026 1분 읽기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반도체 주도 GDP 서프라이즈, 성장 동력 재확인: 올해 1분기 국내 GDP가 전 분기 대비 1.7% 성장하며 한은 전망치(0.9%)의 두 배를 기록, 2020년 3분기 이후 5년 6개월 만에 최고 성장률을 달성했다. 반도체 수출이 순수출 성장 기여도 1.1%포인트를 주도한 만큼, 반도체 의존도가 높은 수출 구조에서 경기 모멘텀을 유지하려면 AI 인프라 투자 확대와 함께 내수 회복 전략의 병행이 시급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 기업 AX 시장 주도권 쟁탈전 가속화: 구글이 연평균 44.1% 성장이 전망되는 기업 AI 전환(AX) 시장 공략을 위해 칩·클라우드·AI 모델·에이전트의 수직 통합 전략을 공개했고, 삼성SDS는 2031년까지 AI 인프라와 M&A에 10조 원을 투자하겠다고 선언했다. 글로벌 빅테크와 국내 IT 서비스 기업이 동시에 대규모 AX 투자에 나서면서, 비(非)IT 기업 경영진도 AI 전환 로드맵 수립과 파트너 선정 전략을 서둘러야 한다는 해석이다.

■ 글로벌 사모대출 부실과 투자 리스크 재점검: 미국에서 14억 달러(약 2조 원) 규모의 헬스케어 사모 대출 부실이 수면 위로 떠오르며 블랙스톤·KKR 등 주요 사모펀드가 채무 구조조정에 돌입했다. S&P글로벌이 2027년까지 헬스케어 분야의 신용등급 하향 조정을 예고한 가운데, 사모대출 및 대체투자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기업들은 관련 리스크를 긴급 재점검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기업 CEO 관심 뉴스]

1. 전쟁 악재 누른 반도체…1분기 GDP 1.7% 깜짝 성장

– 핵심 요약: 한국은행은 올해 1분기 GDP 성장률이 전 분기 대비 1.7%로, 당초 전망치 0.9%의 두 배에 달하는 서프라이즈 성장을 기록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성장 동력의 핵심은 반도체 수출로, 순수출이 GDP 성장에 1.1%포인트를 기여해 내수(0.6%포인트)를 두 배 수준으로 앞질렀다. 한은은 대표적 반도체 기업 두 곳의 1분기 실적이 지난해 연간 실적에 육박하거나 상회했다고 밝혔으며, 설비투자도 전기 대비 4.8% 증가했다. 수출과 투자가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으나 내수 회복은 아직 제한적이라는 점에서, 글로벌 반도체 사이클과 AI 투자 흐름이 국내 경기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경영 계획에 면밀히 반영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2. 꿈의 영업이익률 72%…하이닉스 세계 1위 찍었다

– 핵심 요약: SK하이닉스(000660) 는 1분기 매출 52조 5763억 원, 영업이익 37조 6103억 원을 기록하며 영업이익률 71.5%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엔비디아(65%)·TSMC(58%)는 물론 애플(35.3%)·구글(31.6%)마저 압도하는 수치로, 전 세계 주요 제조 업체 가운데 사실상 1위에 해당한다는 평가다. AI 인프라 투자 확대로 D램·HBM·낸드 가격이 폭등한 덕분으로, 금융투자 업계는 2분기와 3분기 영업이익이 각각 60조 원, 70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하반기부터 HBM4 출하가 본격화되고 3년치 수요가 생산능력을 상회한다는 회사 측 설명이 나오는 만큼, 메모리 반도체 공급망에 연결된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은 대응 전략을 선제적으로 구체화해야 할 시점이라는 해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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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韓 SI·은행·뷰티까지…기업AX 주도권 노리는 구글

– 핵심 요약: 구글 클라우드는 22일(현지시간) 라스베이거스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 2026’에서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 에이전트 플랫폼’을 공개하며 칩·클라우드·AI 모델·에이전트의 수직 통합 전략을 명확히 했다. 국내에서는 카카오뱅크(323410) ·올리브영이 이미 도입에 나섰고, 삼성SDS와는 소버린 AI 사업을 포함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LG CNS와는 제조·금융·헬스케어 영역 AI 서비스 구축 협력을 체결했다. 프레시던스리서치에 따르면 기업 AI 시장은 2034년까지 연평균 44.1% 성장해 5607억 달러 규모로 커질 전망이다. 맥킨지·BCG 등 글로벌 컨설팅사까지 구글 클라우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잇달아 확장하는 흐름 속에서, 기업 AX 파트너 선정과 내부 AI 역량 확보 전략을 동시에 추진해야 한다는 설명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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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CEO 참고 뉴스]

4. 삼성SDS, AI인프라·M&A에 5년간 10조 쏟는다

– 핵심 요약: 삼성SDS는 2031년까지 AI 인프라 5조 원, M&A 4조 원, AI 서비스·플랫폼 1조 원 등 총 10조 원을 투자하는 중장기 계획을 발표했다. 구미 AI데이터센터(2조 1000억 원)·국가AI컴퓨팅센터(1000억~2000억 원) 신설을 핵심 축으로 삼았으며, M&A 대상으로는 북미·아시아 소프트웨어·IT 기업과 피지컬AI·디지털자산 기술 보유 기업이 거론됐다. 재원은 KKR로부터 유치한 1조 2000억 원과 현금성 자산 6조 6000억 원, 미래 영업이익으로 충당할 계획이다.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70.8% 급감한 상황에서도 ROE를 2028년 10%, 2030년 12%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만큼, IT 서비스 의존도가 높은 기업들은 AI 전환 투자 규모와 타이밍에 대한 자체 기준을 재정립할 필요가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5. 사모대출 덮친 ‘복병’ 헬스케어…블랙스톤·KKR, 2조 부실 비상

– 핵심 요약: 치과 경영 서비스 기업 어포더블케어가 14억 달러(약 2조 원) 규모 사모 대출 상환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블랙스톤·KKR·안타레스캐피털 등이 채무 구조조정 협의에 돌입했다. 이자를 현금 대신 채권으로 받는 ‘현물 상환(PIK)’ 방식으로 회계상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실제로는 원금이 불어나는 구조여서, 사모 대출 시장의 숨은 부실이 얼마나 되는지 파악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같은 대출에 대해 블랙스톤(액면가의 80%)·FS KKR(93%)·뉴마운틴(10%)이 전혀 다른 평가 가치를 매기고 있어 평가 신뢰성 논란도 커지는 상황이다. S&P글로벌은 2027년까지 헬스케어 분야 신용등급 하향 비율이 소프트웨어의 두 배 수준(12%)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대체투자 자산을 보유한 기업들은 포트폴리오 내 헬스케어 익스포저를 점검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6. 현대차(005380) , 24년만에 ‘차이나 리부트’…“아이오닉 앞세워 대반격”

– 핵심 요약: 현대자동차그룹은 24일 베이징 모터쇼에서 중국 맞춤형 아이오닉 양산 모델을 공개하며 2030년까지 신형 전기차 6종 투입 계획을 구체화했다. 해당 모델에는 CATL의 LFP 배터리와 중국 자율주행 기업 모멘타의 기술이 탑재되고, 내년 EREV(주행거리연장형 전기차)도 출시할 예정이다. 베이징현대의 중국 시장 점유율은 2022년 1.2%에서 지난해 0.5%로 추락한 상태이며, 중국 내연기관차 수요도 올해 905만 대로 지난해 대비 20%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정부가 친환경차 보조금 정책을 저가 보급형에 불리한 정률제로 개편한 점은 현대차에 상대적으로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으로, 현지화 심화와 전동화 가속이 해외 시장 재진입의 핵심 변수라는 해석이다.

아틀라스 로봇 공개 후 현대차에 벌어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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