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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감기도 아닌데 콧물이 주륵…“일하기도 힘들어” 더 독해진 ‘이 질환’

20.04.2026

직장인 김모(34)씨는 최근 2주째 콧물과 재채기가 멈추지 않아 병원을 찾았다가 꽃가루 알레르기 진단을 받았다. 김씨는 “열도 없고 몸살 기운도 없는데 콧물이 줄줄 흘러 일하기도 힘들”며 “올봄 들어 유독 심한 것 같다”고 말했다.

김씨의 불편은 통계로도 확인된다. 이달 들어 꽃가루 날림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알레르기 환자들의 고통이 커지고 있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4월 1~16일 누적 꽃가루 지수는 1178로, 지난해 같은 기간(277)보다 4배 이상 높았다. 낮 최고기온이 20도대(서울 기준)로 오른 12일 이후 수치가 빠르게 늘었다. 날짜별로는 △12일 106 △13일 161 △14일 112△15일 189 △16일 477을 기록했다.

도심에서 꽃가루 날림이 산간보다 이른 것은 도시 열섬 현상 때문이다. 아스팔트와 건물에서 발생하는 열로 도심 온도는 주변보다 2~3도 높게 유지되고, 이로 인해 가로수가 더 빠르게 꽃가루를 방출한다.

꽃가루 알레르기는 공기 중 꽃가루가 눈·코로 유입될 때 면역계가 이를 유해 물질로 오인해 과민 반응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주요 원인 식물은 삼나무·오리나무·자작나무·참나무 등이다.

주요 증상은 반복적인 재채기, 맑은 콧물, 코막힘, 눈 가려움, 피부 발진 등이다. 발열이나 근육통 없이 맑은 콧물·재채기만 2주 이상 이어지거나 특정 계절마다 반복된다면 알레르기 비염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아침에 증상이 유독 심한 것은 면역 반응의 생체 리듬과 관련이 있다. 기상 직후 차가운 공기와 온도 차, 먼지 노출까지 겹치면 점막 자극이 더욱 커지기 때문이다.

알레르기 비염을 방치하면 부비동염(축농증)으로 악화될 수 있고, 기관지까지 영향을 미쳐 천식으로 이어질 위험도 있다. 코막힘이 지속되면 수면의 질이 저하되고 피로가 누적돼 전반적인 건강에도 악영향을 준다.

꽃가루 농도가 높은 날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불가피한 경우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귀가 후에는 옷에 묻은 꽃가루를 털고 손·얼굴을 씻는 것이 기본이다.

실내에서는 창문을 닫고 공기청정기를 가동해 꽃가루 유입을 차단한다. 환기가 필요하다면 꽃가루 농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오후 시간대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기상 직후 20~30분간 마스크를 착용하면 코 내부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고 먼지 유입을 줄여 아침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외출 후 생리식염수를 이용한 코 세척도 점막에 남은 꽃가루와 알레르겐을 제거하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미지근한 식염수를 한쪽 콧속으로 흘려 반대쪽으로 배출하는 방식을 권장한다.

수면 부족과 스트레스는 면역 균형을 깨뜨려 코 점막 염증 반응을 악화시킨다. 손으로 코를 후비는 행동도 점막에 미세한 손상을 만들어 자극을 키울 수 있어 삼가야 한다. 증상이 길어지면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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