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Crypto Seoul

Crypto Seoul

Crypto news from Seoul

Primary Menu
  • 집
  • 금융
  • 경제 뉴스
  • 비즈니스 뉴스
  • 사회 소식
  • 문화 소식
  • 연락처
  • 집
  • “中 실패 두려워 않는 기업환경이 비결…韓, 눈앞 수익 좇다 뒤처져”
  • 비즈니스 뉴스

“中 실패 두려워 않는 기업환경이 비결…韓, 눈앞 수익 좇다 뒤처져”

20.04.2026 1분 읽기

“한국 대기업들은 사업이 당장 돈이 되는지를 우선 합니다. 반면 중국은 수익보다 ‘제품 자체의 혁신’에 집중하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경험을 쌓아왔습니다.”

세계 증강현실(AR) 글라스 1위 기업 엑스리얼의 인즈창 아시아태평양 총괄 겸 해외 마케팅디렉터는 정보기술(IT) 강국인 한국이 AR 시장에서 중국에 주도권을 내준 이유에 대해 이같이 평가했다.

인 총괄은 최근 서울경제신문과 서울에서 만나 글로벌 AR 시장에서 나타나는 한중 간 뚜렷한 접근 방식 차이를 지적했다. 그는 중국이 AR 부문에서 앞서갈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 ‘실패를 용인하는 문화’와 ‘정부의 전폭적 인프라 지원’을 꼽았다.

그는 “중국 선전 같은 지역은 정부가 대규모 투자로 기업이 편하게 사업을 하도록 공급망과 산업 인프라를 완벽하게 꾸려놓았다”며 “이 같은 생태계에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실패를 불사하고 기술을 고도화한 것이 지금의 기술 격차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철저한 수익성 검토 후 움직이는 한국 대기업이 주춤하는 사이 중국의 ‘빠른 실패와 혁신’ 전략이 AR 시장을 선점했다는 것이다.

글로벌 AR 시장은 실제 중국 기업들의 독무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엑스리얼이 세계 1위, TCL의 레이네오가 2위를 달리고 있으며 그밖에는 유의미한 점유율을 가진 경쟁자가 전무하다.

엑스리얼의 지난해 전 세계 기기 판매량은 5000만 대에 달한다. 2500만 대가량은 중국에서, 미국과 유럽에서는 각각 1000만 대가량 팔렸다. 한국 시장 판매량은 아직 1만 대 수준이다. 산업 패러다임은 가상현실(VR)에서 AR로 급격히 기울고 있다. 그는 “VR과 확장현실(XR)의 영역이 점차 AR로 흡수되고 있다”며 “AR이 대세 기기가 될 것”이라고 단언했다.

인 총괄은 조만간 신규 사업인 ‘프로젝트 와우(Project Wow)’를 통해 한국 기업과 스킨십을 확대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향후 한국 IT 대기업들이 AR 글라스 시장에 본격적으로 참전할 가능성에 대해 그는 “AR 생태계 자체가 더 커지길 바란다”면서 “한국 기업을 포함해 더 많은 플레이어가 진입해 시장 파이를 키워갔으면 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Continue Reading

이전의: 영상HD현대, 인도·베트남에 조선 거점…중국 추격 정면 대응
다음: 6년째 멈춘 규제완화…韓 기술·소재 다 있는데 완성품은 ‘그림의 떡’
  • 집
  • 금융
  • 경제 뉴스
  • 비즈니스 뉴스
  • 사회 소식
  • 문화 소식
  • 연락처
저작권 © 판권 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