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밸류업 펀드 질주: 올해 국내 밸류업 펀드 22개의 설정액이 1조 2973억 원을 기록했다. 수익률은 58.19%로 코스피 상승률(46.93%)을 크게 웃돌았으며, 반면 목표전환형 펀드와 월지급식 펀드는 각각 1조 2656억 원, 3894억 원 감소해 자금이 방어형 상품에서 성장형으로 빠르게 이동하는 흐름이 뚜렷하다.
■ 코스닥 1200선 재도전: 코스닥이 6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종가 기준 1200선 돌파 시도에 나섰다. 액티브 ETF를 통한 기관 자금 유입과 개인 순매수 전환이 수급 개선을 이끌고 있으나, 증권가는 지속적인 상승을 위해서는 주도 업종 실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 K뷰티 IPO 큰장: 비나우를 비롯해 구다이글로벌, 그레이스, 비앤비코리아 등 K뷰티 기업들이 잇따라 올해 상장에 시동을 걸었다. 비나우의 예상 시가총액은 약 1조 원이며, 구다이글로벌은 10조 원 이상의 ‘데카콘’ 가능성도 제기되며 하반기 공모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금융상품 투자자 관심 뉴스]
1. 질주하는 밸류업 펀드…방어형 상품은 투자자 눈밖
– 핵심 요약: 올해 국내 밸류업 펀드 22개의 설정액은 1조 2973억 원으로 집계됐으며, 올 들어서만 5567억 원이 유입되며 성장에 탄력이 붙었다. 수익률은 58.19%로 코스피 상승률(46.93%)을 상회했고, 삼성그룹펀드(49.06%)·가치주펀드(37.53%)·IT펀드(20.70%) 등 다른 유형도 압도했다. 반면 목표전환형 펀드 설정액은 연초 이후 1조 2656억 원 감소했고, 월지급식 펀드도 3894억 원 줄어 연초 이후 수익률이 1.50%에 머물렀다. 업계 운용역은 “밸류업 펀드가 중장기 투자 테마로 자리 잡으면서 방어형 상품의 인기가 시들해진 것은 투자자들의 위험 인식과 자금 운용 방식이 달라졌다는 신호”라고 밝혔다.
2. 투심 살아난 코스닥 6거래일 랠리…1200 넘어설까
– 핵심 요약: 코스닥지수는 이달 17일 1170.04로 마감하며 9일(1076.00) 이후 6거래일 연속 상승했고, 코스닥은 지수 체계 개편 이전인 2000년 8월 8일(1213.7) 이후 종가 기준 1200선을 넘어선 적이 없다.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 기대에 따른 위험선호 회복과 함께 개인 투자자가 이달에만 1조 2619억 원을 순매수하며 수급 개선을 이끌었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의 KoAct 코스닥액티브 ETF(순자산 1조 43억 원),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의 TIME 코스닥액티브 ETF(4983억 원) 등 액티브 ETF도 우호적인 수급 여건을 형성했다. 증권가에서는 추가 상승을 위해 바이오·반도체 소부장 등 주도 업종의 실적 개선과 에너지저장장치(ESS) 모멘텀이 시장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고 진단한다.
3. 이란 전쟁發 GDP 충격파 확인…워시 인준 ‘표 대결’도 주목
– 핵심 요약: 한국은행은 23일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속보치를 발표할 예정으로, 당초 한은은 반도체 수출 호조와 기저 효과를 감안해 0.9% 수준을 전망했으나 이란 전쟁 여파로 하방 압력이 커졌다. 국내에서는 이창용 한은 총재의 후임인 신현송 후보자의 청문보고서 채택 지연으로 한은 수장 교체 여부도 주목 받고 있다. 미국에서는 21일 케빈 워시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리며, 공화당 내 이탈표 1명만 나와도 인준이 무산될 수 있어 불확실성이 남아 있다. 이 밖에 22일(현지 시간) 테슬라 1분기 실적 발표, 중국 인민은행의 대출우대금리(LPR) 발표도 글로벌 금융시장의 주요 변수로 떠오른다.
[금융상품 투자자 참고 뉴스]
4. “韓 ETF, 이젠 글로벌 기준…美도 벤치마크”
– 핵심 요약: 미국 ETF 전문 운용사 앰플리파이 ETFs의 한동훈 아시아사업담당 총괄 상무는 “신상품을 낼 때 한국 ETF 시장을 먼저 본다”며 글로벌 운용사들이 한국 시장을 트렌드 발신지로 바라보고 있다고 밝혔다. 앰플리파이의 대표 상품인 ‘DIVO’는 배당과 옵션 전략을 결합해 안정적 현금흐름과 상승 참여를 동시에 추구하는 구조로, 이 전략을 현지화한 ‘KODEX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액티브’는 국내 연금 계좌를 중심으로 순자산 1조 5000억 원을 넘어섰다. 한 상무는 AI 투자 전략과 관련해 빅테크 쏠림보다는 동일가중 방식으로 밸류체인 전반에 분산 투자하는 방식이 변동성 대응에 유리하다고 강조했다. 앰플리파이는 이달 중 삼성자산운용 미국 법인과 협업으로 투자등급 회사채 및 하이일드 채권 기반 커버드콜 상품을 미국 현지에서 출시할 계획이다.
5. 상장 후 25% 하락한 케뱅, 첫 매수 리포트 나왔다
– 핵심 요약: 케이뱅크(279570) 주가는 17일 6310원으로 공모가(8300원) 대비 약 25% 하락한 상황이며, 지난해 기준 자산 규모는 카카오뱅크의 약 40% 수준이나 순이익은 23%에 그쳐 수익성 격차가 뚜렷하다. 특히 순이자마진(NIM)이 2023년 2.4%에서 2025년 1.4%까지 급락한 것이 수익성 악화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며, 업비트 이용 고객의 원화 입출금 구조로 예치금 금리가 상승하면서 자금 조달 비용이 늘었다. 삼성증권(016360) 은 국내 증권사 중 처음으로 케이뱅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9000원을 제시하며 수익성 우려가 과도하게 반영됐다는 분석을 내놨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업비트와의 제휴를 바탕으로 향후 디지털자산기본법과 진흥 정책이 본격화되면 스테이블코인을 포함한 디지털자산 서비스 전문은행으로의 밸류에이션 재평가 가능성도 제기했다.
6. 비나우 IPO 시동…하반기 K뷰티 큰장 열린다
– 핵심 요약: 스킨케어 ‘넘버즈인’(Numbuzin)·메이크업 ‘퓌’(Fwee) 브랜드를 운영하는 비나우가 하반기 상장 예비 심사 청구를 목표로 실무 작업에 돌입했으며, 지난해 매출액 3250억 원을 돌파해 예상 시가총액은 약 1조 원 수준이다. 구다이글로벌(지난해 매출 1조 4718억 원, 당기순이익 2337억 원)은 연내 코스피 상장을 목표로 실사에 들어갔으며, 증권사들은 연간 순이익 3000억 원을 근거로 10조 원 이상의 시가총액을 전망한다. 그레이스(2025년 매출 1945억 원)와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 비앤비코리아(지난해 최대 매출 1412억 원)도 상반기 내 예비 심사 청구를 추진 중이다. IB 업계 관계자는 “미국에서 가장 많이 수입하는 화장품이 한국산”이라며 “글로벌 화장품 수출 1위국으로 기업들이 해외 매출 확대를 발판으로 올해 상장을 추진하는 분위기”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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