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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4260만원→9730만원’ 껑충 뛰었는데 “부담 없어요”…‘부자 여행’ 완판 행진

18.04.2026

유류할증료가 역대 최고 수준으로 치솟으며 해외여행 수요가 전반적으로 위축되고 있지만, 정작 여행업계에서는 수천만 원을 호가하는 프리미엄 패키지와 전세기 상품이 오히려 더 잘 팔리는 소비의 양극화가 나타나고 있다.

17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고유가 여파에도 불구하고 하이엔드 여행 시장은 수요가 유지되고 있다. 항공료와 환율 부담이 커지면서 중저가 여행 수요는 급격히 위축된 반면, 상대적으로 가격 민감도가 낮은 초고가 상품은 견조한 수요를 유지하며 ‘완판 행진’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하나투어의 하이엔드 브랜드 ‘제우스월드’가 대표적이다. 최근 브랜드 개편을 통해 ‘시그니처’(하이엔드 패키지), ‘셀렉트’(자유여행형), ‘영 럭셔리’ 등으로 상품군을 세분화하며 고객층 확대에 나섰다. 그 결과 전체 수요는 전년 대비 약 10% 증가했다.

가격 역시 가파르게 상승 중이다. 제우스월드의 1인 평균 상품가는 2024년 980만원에서 2025년 1030만원으로 올랐고, 최고가는 같은 기간 4260만원에서 9730만원으로 두 배 이상 뛰었다. 유럽 상품 평균 판매가도 지난해 2300만원에서 올해 3200만원 수준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기름값 영향을 덜 받는 제우스 고객층 사이에서 유럽 상품에 대한 선호도가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견 여행사들도 상황은 비슷하다. 참좋은여행이 최근 선보인 북유럽 400만원대 상품은 24시간 만에 250명이 예약했다. 통상 동일 가격대 상품의 예약자가 200명 수준인 점을 고려하면 오히려 수요가 증가한 셈이다.

이에 참좋은여행 관계자는 “고유가 시대일수록 고가 상품의 경쟁력이 올라가는 경향이 있다”며 “너도나도 가격이 오르다 보니 원래 비쌌던 상품이 오히려 합리적으로 보이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유류할증료와 환율 영향을 받지 않는 전세기 상품도 인기다. 한진트래블은 ‘유류할증료·환율이 올라도 상품가는 그대로’라는 문구를 내세워 전세기 상품을 판매 중이다. 그리스 전세기 상품은 이미 완판됐고, 이탈리아 돌로미티 상품 역시 높은 예약률을 기록하고 있다.

한진트래블 관계자는 “여행 여건이 어려운 시기지만 가격 변동 없는 전세기 상품은 확실히 선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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