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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 MUSIC-IRON ENM’ 협업 통해 3대 프로젝트 시리즈 ‘관심 집중’

15.04.2026 1분 읽기

H MUSIC Entertainment(대표 장형식)와 IRON ENM(대표 황상철)이 전략적 협업을 통해 아티스트 지식재산(IP) 확장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해 관심이 집중된다.

두 회사는 걸그룹 WOOAH(우아), 보이그룹 DXMON(다이몬), 신예 걸그룹 HITGS(힛지스)를 중심으로 각기 다른 콘셉트의 앨범 시리즈를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멀티 트랙 IP 전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 음원 발매를 넘어, 아티스트별 세계관 확장·개별 서사 강화·글로벌 시장 대응력 확보를 핵심으로 설계됐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H MUSIC이 발매하는 3개 그룹의 정규 앨범과는 다른 다양한 음악적 매력을 선사한다는 목표다.

WOOAH, 멤버 서사 중심 ‘Wish With W’…민서 솔로로 포문

우선 WOOAH는 ‘Wish With W: Vol.1’을 통해 프로젝트의 첫 시작을 알린다.

‘Wish With W’는 멤버별 개별 감정과 서사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감성 프로젝트로, 각 트랙을 하나의 ‘소원(Wish)’으로 설정해 연결하는 구조다.

첫 주자는 멤버 민서다. 솔로곡 ‘하염없이 너만’은 미니멀한 피아노와 스트링을 기반으로 한 발라드 곡으로, 시간이 지나도 남아 있는 그리움을 섬세하게 담아냈다.

특히 절제된 감정에서 점차 고조되는 후반부의 전개와 민서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맞물리며, 기존 그룹 활동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성숙한 음악적 색채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민서의 솔로곡 ‘하염없이 너만’은 오는 28일, WOOAH의 신곡인 WXW(Wish with W)는 WOOAH의 데뷔일인 5월 13일에 각각 발매될 예정이다.

DXMON, 감정 네트워크형 세계관 ‘HYPER LINK’ 구축

DXMON은 ‘HYPER LINK: Vol.1’을 통해 보다 실험적인 음악적 확장을 시도해 관심이 집중된다.

‘HYPER LINK’ 시리즈는 감정, 순간, 스토리를 ‘링크’ 형태로 연결하는 네트워크형 음악 프로젝트다. 각 트랙이 하나의 링크로 작동하며, 전체적으로 하나의 유기적인 세계관을 구성한다.

타이틀 트랙 ‘SSS(She’s Sweet and Sour)’는 사랑의 양면성을 대비적으로 표현한 트랙으로, 중독성 있는 훅과 다이몬 특유의 에너지가 특징이다.

수록곡 ‘White Tee’는 꾸미지 않은 일상 속 설렘과 청춘의 감성을 담아낸 트랙으로, 미니멀하면서도 트렌디한 사운드와 부드러운 보컬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DXMON은 이번 시리즈를 통해 ‘에너지 중심 그룹에서 감정 서사 기반 그룹으로 확장’하는 등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HYPER LINK: Vol.1’은 14일 발매됐으며, ‘HYPER LINK: Vol.2’는 5월 20일 경에 선보일 예정이다.

HITGS, ‘꿈’ 테마 확장…프로듀싱 중심 아이덴티티 강화

HITGS는 ‘Things We Dream: Vol.1’으로 음악적 방향성을 새롭게 제시한다.

‘Things We Dream’은 기존 ‘Things We Love’ 시리즈와 차별화된 프로젝트로, ‘꿈’과 ‘감정’을 테마로 한 확장형 콘텐츠다.

타이틀곡 ‘Cherry Blossom’은 봄의 설렘과 동시에 사라질 것 같은 순간의 아련함을 담아낸 트랙으로, 힛지스 특유의 섬세한 감성과 트렌디한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다.

특히 이번 시리즈는 프로듀싱 중심 사운드와 감성 보컬을 결합한 새로운 팀 아이덴티티 구축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Things We Dream: Vol.1’은 15일 발매된다.

“단일 그룹 시대 넘어…IP 다층 확장 전략”

업계에서는 H MUSIC Entertainment와 IRON ENM의 프로젝트를 K팝의 ‘멀티 IP 확장 모델’ 진화 사례로 평가하고 있다.

H MUSIC과 IRON ENM은 △그룹 중심 → 멤버·콘셉트 중심 확장 △단일 앨범 → 시리즈형 IP 구조 △국내 중심 → 글로벌 시장 대응 등 3가지 축을 동시에 강화하고 있다.

특히 세 그룹이 각각 △WOOAH: 멤버 서사 중심 감성 IP △DXMON: 네트워크형 세계관 IP △HITGS: 프로듀싱 기반 감정 IP 등으로 포지셔닝되며, 상호 간섭 없이 포트폴리오 확장이 가능한 구조를 만든 게 특징이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세 프로젝트는 단순한 컴백이 아니라, 향후 공연·콘텐츠·브랜드 협업까지 확장 가능한 IP 기반 설계”라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지속 가능한 성장 구조를 만든 사례”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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