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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청년 남성 ‘경활률’ 25년간 7.6%p 급락…OECD 최대 하락

15.04.2026 1분 읽기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청년 남성 경활률 25년간 최대 낙폭: 25~34세 남성 경제활동참가율이 2000년 89.9%에서 2025년 82.3%로 7.6%포인트 하락하며 OECD 평균을 크게 밑돌았다. 고학력 여성의 노동시장 진입 확대와 AI의 사무직 대체, 고령층 장기 체류가 맞물리며 청년 신규 채용이 위축되는 구조적 변화가 본격화된 것으로 한국은행은 분석했다.

■ AI 반도체 부품 수요 폭증에 대규모 투자 가속: 삼성전기(009150) 가 베트남에 12억 달러(1조 8000억 원)를 투입해 FC-BGA 공장을 신설하며 누적 3조 원대 생산 시설을 확보한다. 엔비디아·브로드컴·구글 등 빅테크의 주문이 쏟아지면서 AI 반도체 패키징 분야의 기술 인력 수요가 급증하는 양상이다.

■ 영업비밀보호법 35년 만에 독립 제정 추진: 정부가 부정경쟁방지법에서 영업비밀 보호 조항을 분리해 별도 법률을 제정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중소기업의 기술 탈취 민사 소송 최종 승소율이 32.9%에 그치는 등 피해 입증의 어려움이 제도 개선의 배경으로 지목된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관심 뉴스]

1. 고학력女·고령층·AI에 밀려…일터 줄어든 청년男

– 핵심 요약: 한국은행 보고서에 따르면 25~34세 남성 경제활동참가율이 25년간 7.6%포인트 하락해 OECD 평균을 크게 밑돌았다. 4년제 이상 고학력 남성의 경제활동 참가 확률은 기준 세대 대비 15.7%포인트 떨어진 반면 여성은 10.1%포인트 상승하며 고학력 인력 구성이 50대50 구조로 전환됐다. AI가 사무직 중심 신입 일자리를 빠르게 대체하고 있으며 최근 4년간 감소한 청년 일자리 대부분이 AI 노출도가 높은 직군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은은 정규직 고용 보호의 경직성 완화와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한 직업훈련·신기술 교육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당신을 고용하겠습니다” AI가 인간에게 보낸 소름 돋는 메시지

2. ‘청년에게 기회를’ 경기도일자리재단,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 운영

– 핵심 요약: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고용노동부·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인턴형)’을 운영한다. 경기콘텐츠진흥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등 19개 공공기관이 참여해 경영·문화·연구 분야에서 98명의 청년에게 직무 경험을 제공한다. 이달 모집·선발을 거쳐 27일부터 약 10주간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참여자에게 수당과 체류비가 지원된다. 공공기관 기반의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로, 청년층의 직무역량 강화와 취업시장 진입을 돕기 위해 설계된 사업이라는 게 재단 측 설명이다.

3. 국민성장펀드, SK바사에 투자…차세대 바이오·백신 개발 지원

– 핵심 요약: 150조 원 규모 국민성장펀드가 2차 메가 프로젝트로 바이오·디스플레이·소버린 AI 등 6개 산업군에 총 10조 원을 지원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폐렴구균 백신 임상 3상과 안동 공장 증설에 수천억 원 단위 투자가 유력하며, 삼성디스플레이·LG디스플레이(034220) 에도 조 단위 자금이 공급될 전망이다. 딥테크 산업에 장기 투자가 부족했다는 지적을 반영해 운용사 선정 방식을 정성 평가 중심으로 전환하고 신생 운용사를 위한 도전 리그도 신설한다. 첨단산업 밸류체인 전반으로 투자가 확산되면서 바이오·디스플레이·AI 관련 기술 인력 수요도 함께 확대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참고 뉴스]

4. 삼성전기, 베트남에 1.8조 투자…“AI 기판도 초격차”

– 핵심 요약: 삼성전기가 베트남에 12억 달러(1조 8000억 원)를 투입해 FC-BGA(반도체와 메인 기판을 연결하는 고집적 패키지 기판) 공장을 신설한다. 엔비디아 최신 칩 ‘그록3 LPU’용 FC-BGA 공급을 확보했고 브로드컴·구글·아마존·애플 등 빅테크 고객사도 확대 중이다. 장덕현 사장은 “고객 요구 수준이 현재 생산능력보다 50% 이상 많다”며 적극적 사업 확장 의지를 밝혔다. 일본 이비덴·신코덴키, 대만 유니마이크론 등이 시장점유율 70% 이상을 차지하는 가운데 삼성전기의 추격이 본격화되는 국면이라는 평가다.

5. “기술 탈취 근절”…영업비밀보호법 따로 만든다

– 핵심 요약: 지식재산처가 부정경쟁방지법에서 영업비밀 보호 조항을 분리해 ‘영업비밀보호법’을 별도 제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1991년 이후 35년 만의 분법 시도로, 중소기업 기술 탈취 민사 소송 최종 승소율이 32.9%에 그치고 승소해도 청구 손해액 대비 인정 금액이 17.5%에 불과한 현실이 배경이다. 퍼블리시티·데이터·아이디어 등 신흥 IP 자산 보호를 위한 새로운 법 제정도 검토 중이며, 이달 21일 위원회를 발족해 올해 안에 법안을 발의할 계획이다. 미국 영업비밀보호법, EU 영업비밀지침 등 글로벌 표준에 맞춰 국내 제도를 정비하려는 움직임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평가다.

6. 파주시, 1051억 투입해 일자리 1.4만개 창출…고용률 목표치 상향

– 핵심 요약: 경기 파주시가 올해 1051억 원을 투입해 1만 4248개의 일자리를 조성하며 고용률 목표를 69.5%로 상향 조정했다. 175개 사업을 통해 직접 일자리 7141개를 만들고 고용서비스 지원으로 5454개 취업을 연계하는 간접 창출도 병행한다. LG디스플레이 파주공장 등 LCD·반도체 부품 산업이 집적된 지역임에도 디스플레이 업황 부진이 겹치면서 지역 고용 불안이 커진 상황이다. 기업 지원, 창업가 육성, 맞춤형 일자리 확대 등 5대 전략과 13개 세부 과제를 통해 민생안정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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