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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00원 ‘잠봉’ 샌드위치에 기자들 분분…“미래 물가 반영했나” vs “맛 좋으면 됐지”

12.04.2026

하루하루 쏟아지는 수많은 유통·식품업계의 신상품 중 서울경제신문 생활산업부 기자들이 직접 매장에서 ‘내돈내산’한 가장 핫한 신상품을 한자리에서 먹어보거나 이용해보고 후기를 전달드립니다. <편집자 주>

이번 주 서울경제신문 유통·식음료 담당 기자들이 직접 경험한 첫번째 상품은 써브웨이가 지난달 출시한 ‘잠봉 플러스 샌드위치’다.

프랑스식 햄 ‘잠봉’을 메인으로 한 신상품으로, 써브웨이는 샐러드와 샌드위치 등 다양한 잠봉 콜렉션을 선보였다. 기자들이 맛 본 제품은 샌드위치류 가운데 ‘잠봉 플러스 샌드위치’다. 잠봉이 좀 더 들어간 제품으로 설렁탕으로 치면 ‘특’ 설렁탕에 해당한다. 가격은 일반 잠봉샌드위치(7400원)보다 1500원 더 비싼 8900원이다.

시식 결과 맛에 대한 평가는 평가단 전원이 별 3개 이상을 줬지만 가격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럴 줄 알았다면 플러스 대신 일반 잠봉 샌드위치로 시식을 할 것 그랬다. 자세한 평가는 아래에 이어진다.

두번째 제품은 투썸플레이스가 지난달 출시한 ‘생크림 말차카페라떼’다. 이제는 단순 트렌드를 넘어 초코, 딸기와 함께 식품의 기본적인 맛 범주로 자리잡고 있는 말차를 활용한 메뉴다.

시장에서 인기는 좋아 보인다. 투썸은 지난달 11일 생크림 커피 3종을 출시해 2주 만에 누적 30만 잔 판매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생크림 말차 카페라떼’는 2030세대 구매 비율이 5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평가단 내에서 평가는 엇갈렸지만 전반적으로 호평을 받았고, 특히 한 기자는 맛에서 최고점인 별 5개를 주기도 했다.

써브웨이 잠봉플러스 15㎝ 8900원

■아재입맛(가리는 것 없이 잘 먹지만 단맛은 멀리하는 입맛. 씁쓸한 커피를 즐기고, 자극적인 맛보다는 균형 잡힌 맛을 선호하는 타입)

기본적인 샌드위치 구조인데, 한입 먹으면 피자에 가까운 풍미가 먼저 올라온다. 잠봉의 향과 소스 조합은 잘 맞물려 전체적인 맛의 완성도는 꽤 괜찮은 편. 다만 가격 대비 만족도는 고민이 남는다.

맛 ★★★★☆

가격 ★☆☆☆☆

재구매의사 ★★★★☆

■1일3커피(한식부터 지중해식까지 가리지 않는 걸어다니는 맛의 용광로. 뭘 먹냐보다 누구와 먹냐가 더 중요)

베어물면 매콤함과, 고소함, 짭짤함에 빵의 탄수화물 식감, 햄의 단백질 식감이 한 번에 어우러진다. 씹는 재미부터 맛, 다 먹은 이후 든든함까지 있다. 미국 유학생이나 주재원들이 한국에 돌아오면 가장 생각나는 식음료 브랜드가 ‘치폴레’라고 했던가. 이 제품은 써브웨이 인데 치폴레 음식 맛이 난다. 잘 만든 비빔밥 느낌도 나기 때문에 평소 한식파인 분들도 즐길만 하다. 한끼 식사라 생각하면 가격도 수용할 만하다.

맛 ★★★★☆

가격 ★★★☆☆

재구매의사 ★★★★☆

■마른먹보(느끼한 거나 매운 거나 뭐든지 뭐든지 잘 먹음. 치킨은 한 마리 피자는 한 판이 기본)

한눈에 봐도 프로슈토 햄 퀄리티가 꽤 괜찮아 보인다. 짭짤하면서도 담백한 맛이 기본에 충실하게 잘 살아 있고, 소스 역시 과하게 튀지 않아 전체적인 밸런스를 해치지 않는다. 특별히 자극적이진 않지만, 오히려 그 무난함 덕분에 부담 없이 한 끼로 먹기에는 딱 알맞다. 다만 먹고 나서 강하게 기억에 남는 포인트는 부족한 편. 자주 찾게 될 메뉴까지는 아닐 듯

맛 ★★★☆☆

가격 ★★★☆☆

재구매의사 ★★☆☆☆

■ 우루사(퇴근 후 잭콕 한 잔으로 하루를 정리하고 싶은데, 얼음 꺼내는 것조차 귀찮은 타입)

서브웨이 잠봉 샌드위치는 의외로 기본 상태에서 완성도가 나온다. 별다른 소스 없이도 햄의 짭짤함이 중심을 잡아줘서 담백하지만 심심하지 않다. 오히려 이것저것 추가하면 잠봉 특유의 맛이 묻힐 수 있어서, 기본 조합 그대로 먹는 게 가장 깔끔하다.

맛 ★★★★☆

가격 ★★★☆☆

재구매의사 ★★★★☆

■입맛 스크루지(웬만한 디저트에는 눈길을 잘 주지 않는 까다로운 입맛. 하지만 한 번 通하면 그것만 파는 전형적인 ‘취향 고정형’ 이터)

햄과 버터를 결합한 클래식 샌드위치에 적절하게 짭조름한 맛이 일품이다. 소스는 기본으로 택했는데, 기본이 이 정도 충실하면, 변주한 맛도 기대가 된다. 여기에 은근하게 올라오는 매콤함이 포인트다. 신라면 정도의 적당히 매콤한 맛이 심심한 샌드위치의 맛을 잡아 준다. 기본기가 탄탄해서 질리지 않는 맛. 아 근데 8900원? 인플레이션을 미리 반영한건가? 결제 카드를 내밀 때 고민하게 된다. 이 돈이면 샌드위치 식사로 선택지가 너무 많다.

맛 ★★★★☆

가격 ★☆☆☆☆

재구매의사 ★★☆☆☆

■꿈꾸는미식가(직관적인 맛을 좋아하지만 음식의 레이어를 찬찬히 음미하려고 (나름) 노력함. 밥보단 빵. 고수 좋아 코코넛 좋아!)

서브웨이 햄을 가장 좋아한다. 잠봉이 너무 많아 먹기가 다소 힘들었다. 서브웨이는 소스의 조합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기본 소스는 내게 너무 특색이 없었다. 햄에 대한 순정을 잃지 않겠다.

맛 ★★★☆☆

가격 ★★☆☆☆

재구매의사 ★☆☆☆☆

생크림 말차카페라떼 레귤러 5800원, 라지 6400원

■아재입맛(가리는 것 없이 잘 먹지만 단맛은 멀리하는 입맛. 씁쓸한 커피를 즐기고, 자극적인 맛보다는 균형 잡힌 맛을 선호하는 타입)

말차 향이 생각보다 진하게 올라온다. 말차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만족할 만한 수준. 크림이 과하게 꾸덕하지 않아 부담이 덜하고, 우유의 무게감도 가볍게 잡혀 있어 전체적으로 ‘시원하게 마시는 말차 음료’에 가깝다.

맛 ★★★☆☆

가격 ★★☆☆☆

재구매의사 ★★★★☆

■1일3커피(한식부터 지중해식까지 가리지 않는 걸어다니는 맛의 용광로. 뭘 먹냐보다 누구와 먹냐가 더 중요)

제품명 구조를 뜯어보면 ‘생크림+말차+카페라떼’인데, 정말 맛도 딱 이런 구조다. 단맛+씁쓸한 말차맛+카페라떼 맛이 3분의 1씩 섞여있다. 또 구성을 보면 단맛 1(생크림)에 쓴맛 2(말차+커피)의 구조임을 알 수 있는데, 맛 역시 쓴 맛이 더 강하고 단맛이 돕는다. 총평을 하자면 조리퐁 라떼에 쓴 맛을 추가한 맛이다.

맛 ★★☆☆☆

가격 ★★☆☆☆

재구매의사 ★★☆☆☆

■마른먹보(느끼한 거나 매운 거나 뭐든지 뭐든지 잘 먹음. 치킨은 한 마리 피자는 한 판이 기본)

첫맛은 “어? 이거 뭐지” 싶은, 살짝 특이하면서도 결국은 익숙한 그 어딘가의 맛이다. 분명 단맛은 느껴지는데 과하게 튀지 않고, 무난하게 흘러가서 부담 없이 마시게 된다. 문제는 ‘생크림 말차’라는 이름을 듣기 전까지는 그냥 라떼인지, 카라멜 마끼아토인지 구분이 잘 안 간다는 점. 말차 특유의 쌉싸름함이나 존재감이 기대만큼 또렷하진 않고, 전체적으로는 ‘어디서 먹어본 맛’의 범주에 머문다.

맛 ★★★☆☆

가격 ★★☆☆☆

재구매의사 ★★☆☆☆

■ 우루사(퇴근 후 잭콕 한 잔으로 하루를 정리하고 싶은데, 얼음 꺼내는 것조차 귀찮은 타입)

요즘 말차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인 흐름 속에서, 당에 카페인까지 더해줘서 개인적으로 꽤 반갑다.

말차의 쌉쌀함에 생크림이 부드럽게 얹히면서 밸런스가 잘 맞는다.

다만 가격이 살짝만 더 저렴하면 훨씬 자주 찾게 될 것 같다.

맛 ★★★★☆

가격 ★★☆☆☆

재구매의사 ★★★★☆

■입맛 스크루지(웬만한 디저트에는 눈길을 잘 주지 않는 까다로운 입맛. 하지만 한 번 通하면 그것만 파는 전형적인 ‘취향 고정형’ 이터)

말차가 유행이라더니, 이젠 라떼에 말차, 거기에 생크림까지 합쳤다. 조합만 보면 약간 “이거 너무 욕심낸 거 아냐?” 싶은데, 막상 마셔보면 의외로 얌전하다. 생크림 올라간 카페라떼에 말차향이 튀지 않고 적당히 스며든다. 적절한 밸런스. “생각보다 괜찮네”라는 반전은 있다.

다만, 맛의 새로운 세계가 열린 건 아니다. 라떼와 생크림, 말차를 따로따로 먹어도 결국 비슷한 맛이 날 것 같다. ‘혁신’의 음료는 아니고 ‘타협’의 음료다. 그렇지만, 요새 시국에 필요한 것이 또 대화와 타협 또 상생이 아닌가. 요즘 같은 국제 정세 속에 그리고 국내 정계에 필요한 음료다.

맛 ★★★★☆

가격 ★★☆☆☆

재구매의사 ★★★★☆

■꿈꾸는미식가(직관적인 맛을 좋아하지만 음식의 레이어를 찬찬히 음미하려고 (나름) 노력함. 밥보단 빵. 고수 좋아 코코넛 좋아!)

말차와 커피의 균형을 적절하게 찾았다! 말차의 씁쓸함이 기분좋게 넘겨지고 커피의 향이 뒷맛을 자연스럽게 잡아준다. 맨날 먹는 아메리카노가 질린다면 시도해볼 것 같다.

맛 ★★★★★

가격 ★★☆☆☆

재구매의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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